꿈에 어떤 여자가 저랑 누구에게 자신이 입었었다는 옷을 주었는데 한눈에 봐도 아주 촌시럽더라구요
별로 받고 싶지 않았는데 그냥 입어 봤더니 생각보다 아주 날씬해보이고 옷도 괜찮더라구요
생각보다 옷이 괜찮아서 갑자기 욕심이 나는거예요
그래서 저랑 같이 그 여자 옷을 물려받기로 한 여자랑 그 옷으로 좀 실랑이가 있었는데
그래도 다행인건 그 라이벌(?) 여자는 제가 원하지 않는 옷만 가져가려 했고 저는 제가 원하는 옷을
갖을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아요
남의 옷을 물려 받게 되어 그것도 너무 촌시렵고 싫었는데 생각보다 입어보니 괜찮아서 탐났던 꿈이예요
그리고 이어서 또 하나 꿈은 위의 꿈이 끝나고 바로 이어져서 꾸었는데요
제가 어느 계단을 올라가는데 전에 제가 살던 아파트 윗층 아주머니가 돌지난 잘생긴 남아를 안고 가시더라구요
애가 뒤를 보며 저한테 막 웃으며 안기려고 하는거예요
저도 그 남아를 너무 안고 싶어서 막 웃으며 이리와 했더니 남자애가 까르르 웃으며 환하게 저한테
팔을 뻗더라구요 그래서 그 잘생긴 남아를 그 아줌마가 저한테 넘겨 주시니 그 애가
제 품에 안겨서 너무 행복해하고 저도 그 애를 제가 안아서 좀 다행이다 자랑스럽다 뭐 이런 감정으로
그 아이 안고 있던 동네 윗집 아줌마한테 자랑스러워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계단을 다 올라가서 목적지에 다다르니 그 아줌마가 수고 했다고 쿠키 같은걸 주셔서 먹었던 것 같아요
그 애는 아줌마를 다시 드리고 저는 쿠키를 얻어 먹으며 꿈에서 깨었어요
이 아줌마는 10년전 제가 살던 아파트에서 제가 그닥 좋아하지 않았던 아줌마입니다만
무슨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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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꿈을 꾸었어요
뭘까요 조회수 : 377
작성일 : 2010-09-20 13:47:21
IP : 116.39.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0 2:11 PM (211.207.xxx.10)애나 옷이나 신발이나 먹는거나
그런 꿈은 안좋은일 발생하는 꿈입니다.
믿으신다면 조심하셔도 될듯.2. ...
'10.9.20 2:16 PM (180.69.xxx.68)님이 남의옷을 얻어입고..의외로 잘어울렸다.-
님께서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시는의지?가 꿈에서 나타내지는것입니다. 꿈에서 어떤 여자?예를든다면 시어머님,형님,어머님....뭐 이런분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마음이고요.(본인보다 나이대가 좀있는 여자들에게..)
꿈에서 아기를 품에안고..아기를 건내받았다면..근심이 있으시거나 근심꺼리가 생길 가능성이 있네요. 아니면 작은 창피,망신이 있을수있어요.
마음을 단정하게 드시고 행동을 조심하란 예지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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