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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이 점점 심해져요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0-09-17 15:20:31
사춘기-20대 초반까지만 해도 아픈지도 모르고 지나갔는데

생리통이 점점 심해져서

이제는 첫 하루 이틀은 죽어나요

허리도 아프고 뭣보다 배가 계속 배탈난 것처럼 아파서 어지럽고 이마에 땀도 나고

앉아있어도 누워도 아파서 견딜수가 없어요

계속 약 먹는것도 안 좋을거 같고...

저는 아픈데 남편은 옆에서 쿨쿨 잘 자면 그것도 너무 밉대요

IP : 203.11.xxx.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10.9.17 3:23 PM (125.128.xxx.233)

    병원에 가보세요
    전 처녀적에 지하철에서 퍽 쓰러지기까지....
    알고보니 근종이 있었어요
    결혼후에야 한의원가고 침맞고
    약먹고.
    산부인과에서 진단부터 받으세요
    훨 낳아요

  • 2. 몸을...
    '10.9.17 3:24 PM (121.138.xxx.35)

    몸을 따뜻하게 하셔야해요.
    요즘같이 아침저녁 기온차가 심할 때 생리 시작하면
    배도 따뜻하게 하고 양말도 신어요.
    음식도 따뜻한 것, 물도 뜨거운 물만 마시고요..
    딱 배가 아프고 어지러웠다가도 몸 따뜻하게 하면 한결 낫더라고요.

    그리고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면생리대 쓰고나서 생리통도 줄어든 것 같아요.

  • 3. ㅇㄹ
    '10.9.17 3:25 PM (220.79.xxx.61)

    저도 한 3일 나죽었소.. 아무도 저 못건들어요
    원래 약 안먹고 버텻는데 2~3년전부턴 그냥 약 먹으면서 지내요
    확실히 배도 덜 아프고 생활도 할 수 있고.. 근본적으로 고쳐야하는데 ㅎㅎ

  • 4. ...
    '10.9.17 3:28 PM (120.142.xxx.13)

    약쑥 사다가 꾸준히 좌욕하는 것도 좋아요.
    처음에는 다소 피곤하고 귀찮게 느껴지시겠지만 하다보면 은근히 중독된답니다.
    처음에 귀찮다는 마음보다는 하고나서의 개운함이 더 크다는~ ㅎㅎㅎ
    저 역시 쑥물로 좌욕하고 나서 정말 좋아졌어요~^^

  • 5. ........
    '10.9.17 3:32 PM (123.204.xxx.230)

    고생하지 마시고 생리통 오기전에 약드세요.
    한달에 한 번 정도 먹는걸로는 몸에 영향이 없다고 해요.
    저도 참느라 고생하다 약먹고 왜 그렇게 미련하게 참았나 억울하기까지 하던데요.

  • 6. ..
    '10.9.17 3:33 PM (211.212.xxx.67)

    자궁내막증이 원인일수 있어요..

  • 7. ...
    '10.9.17 3:34 PM (211.112.xxx.112)

    저도 생리통이 심해서 생리 시작하면 2일 정도는 꼼짝 없이 누워 있었어요....
    병원가서 진료 받아도 별이상 없다고 하고....

    그래서 말린쑥 사다가 덖음 해서 물 대신 마셨어요....6개월 정도마시니까 이제는 생리통이 많이 없어져서 약 없이도 생활이 가능해졌어요....

  • 8. ㅇㄹ
    '10.9.17 3:34 PM (220.79.xxx.61)

    123님/ 생리 시작전에 먹기만 하면 되는건가요? 그럼 그뒤론 안아픈가요?
    전 4~5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4~5알 먹는데..

  • 9. 저도
    '10.9.17 3:41 PM (218.147.xxx.192)

    전 원래 생리통이 심했던 경우구요
    근종..이런거 없는데도 심했어요.
    천생리대 몇년 사용했지만 생리통하곤 상관없더라구요
    전 여전히 생리통이 심해요.

    생리통도 좀 바뀌는지 그전엔 허리가 그리 아프더니
    요근래는 허리는 괜찮은데 배가 너무 아파요
    배도 정말 기분나쁘게 아프죠.
    약 먹어도 소용없더라고요.'

    약 안먹고 버티고 살다가 약 먹은지
    두번정도 경험이 있는데 약 먹으면 정말 하나도 안아픈 줄 알았더니
    똑같아서 실망이었어요.ㅎㅎ

  • 10. ..........
    '10.9.17 3:43 PM (123.204.xxx.230)

    생리하면서 배와 허리가 살살 아프다...이번에 생리통 제대로 할거같다...싶으면
    얼른 먹어요.
    어디선가 이미 아픈 후에 먹는 건 별 소용없다고 들었어요.
    그러면 이틀정도는 별로 안아프고 지나가던데요.
    제가 먹는건 생리통전용 진통제로 뜨거운 물에 타먹는거예요.

  • 11. 저는
    '10.9.17 3:46 PM (210.99.xxx.18)

    달맞이유 먹고 면생리대로 바꾸면서 생리통 없어졌어요. 중2때부터 지금까지, 진통제 안먹고 버틴 달이 한 번도 없었는데, 최근 몇 달은 진통제 없이 지나갔어요^^ 생리대가 화학약품 덩어리라 여자 몸에 넘넘 안좋다고 하던데, 불편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망설이다가 결국 바꿨는데요. 생각보다 불편하지도 않구요. 넘 좋아요^^

  • 12. ..
    '10.9.17 4:02 PM (118.219.xxx.163)

    전 생리시작하면서부터 생리통을 시작해서 애 낳고 한 일년간만 생리통 없다가
    다시 생리통이 심해졌는데 애 낳기 전엔 배만 아프던게 이젠 허리까지 아파서
    아주 못견딜 지경이 되었거든요. 약은 당연히 먹어야 하구요
    힘들어서 이틀 정도는 누워 있는데 건강검진 해봐도 근종도 없고 아무 이상 없어도
    생리통이 있어요.

    근데 어디선가 우연히 듣기로 빈혈이 있어도 생리통이 심할 수 있다더라구요.
    그래서 빈혈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진짜로 생리통이 많이 없어졌네요.
    검사해봐도 이상 없으면 빈혈약을 드셔보시는 것도 함 생각해보세요.

  • 13. *^*
    '10.9.17 4:06 PM (222.235.xxx.60)

    먼저 산부인과 가셔서 검사받으셔서 아무 이상 없다하면.....

    1. 깨끗한 물 드시고,
    2. 신선(유기농)한 야채, 과일 많이 드시고,
    3. 플라스틱 그릇류 일절 사용하지 말고 도자기, 유리, 스텐 사용하시고,
    4. 코팅 후라이팬 버리기 ----> 스텐 이나 무쇠 사용하기......

    위의 사항만 지키시면 훨씬 좋아지실 겁니다....
    몇년전에 SBS에서 방송했었고 저도 심하지는 않지만 반나절 사르르 아프던 배가 아기 낳고 하루로 길어졌는데 위의 사항 따라하니깐 이젠 언제 하는지 구분도 안되요.....
    특히 플라스틱 그릇, 코팅 후라이팬(냄비)는 절대 피하세요....이것만 지켜도 좋아지실 겁니다....

  • 14. ....
    '10.9.17 4:32 PM (180.228.xxx.93)

    생리를 해도 하는지 모를 정도로 배아픔이 없었는데
    서른 중반 넘어서 생리통이 생기더군요.
    병원에 갔더니 아주 작은 근종이 생겼다고 하네요.
    병원에 가보세요.

  • 15. 체온
    '10.9.17 5:24 PM (124.61.xxx.82)

    몸을 따뜻하게 하세요...

  • 16. ,,
    '10.9.17 5:58 PM (123.213.xxx.79)

    숨쉬기도 힘들정도로 아파도 지내다가 병원에 갔더니
    자궁내막증이래요

  • 17. 정말..
    '10.9.17 6:13 PM (221.151.xxx.13)

    약을 미리 먹어두는게 훨씬 좋아요.
    내일 아침쯤 빵 터질것같다고 느낌이 오면 밤에 잘때 먹고자요.
    그럼 터진뒤에 먹는것보다 효과가 배는 좋아요.
    100% 사라지는건 아니지만 경미하게 지나갈정도로 효과봤어요.
    글구 생리쯤엔 라면,과자,고기..는 가급적 섭취 줄이구요.
    물,과일,야채.....를 많이 먹어요.생각보다 효과 엄청 봤어요.몸도 개운하구요.

  • 18. 초록별
    '10.9.17 8:39 PM (180.71.xxx.232)

    병원가세요 ...자궁내막증...선근종...아이도 출산하셨는데 아프다면 더더욱 빨리가보셔야해요...

  • 19. 빨간
    '10.9.17 8:40 PM (218.186.xxx.230)

    불 추천...적외선 조사기 꾸준히 쬐면 없어집니다.

  • 20. 용감씩씩꿋꿋
    '10.9.17 11:04 PM (124.195.xxx.220)

    자궁 내막증 검사를 우선 해보시고요

    저와 저의 딸은
    면생리대로 바꾸고 우연의 일치인지 덜해졌습니다.
    형광물질이 들어있는 펄프가 영향을 준다는 내용의 방송이 있어서 바꿨기 때문에
    심리적인 영향 때문인지도 모르겠고요

    저는 토코페롤을 꾸준히 먹으면 확실히 덜 한 것 같습니다.

    자스민차도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약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장복하셔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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