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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다이아 등급보단 크기인가요?
옆자리라 들려서 듣게 되었는데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gia감정이니 칼라니 하면서 까다롭게 골라서 작은 사이즈를 대체로 고르는데, 외국에서는 일단 칼라나 이물질? 이런거보다 크기를 제일 먼저 봐서 기준이 다르다...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다이아가 컷팅이 중요한데 컷팅을 잘하고 색상을 좀 낮추고 큰 거 하는게 훨씬 낫다...이러던데. 그게 기준이 있나봐요?
자기도 큰 거 할걸 괜히 작은거 했다.미조?? 여기서 맞추고 큰거할걸 그랬다..이러던데...(결혼했나보네요.ㅎㅎㅎ)
왜 미리 이런걸 알아보지 않았을까? 이러던데...
저도 듣으니 호기심이 생겨요.
제 친구들도 보니까 뭐 색깔이 f? h?뭐 이런얘기 했던거 같고..
전 잘 모릅니다만..
보통 어떻게 하는게 가격대비 효과가 좋나요?
까다롭게 고르는건 딸이나 며느리 물려주려고 그러는거에요?
안팔고 본인이 평생 끼는거라면..정말 등급 좀 낮아도 큰게 당연히 선호될꺼같은데..왜 우리나라는 작아도 좋은 등급을 하나요?
이유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 ..
'10.9.17 10:56 AM (114.207.xxx.234)그 여자 무식한 여자에요.
*도 모르면서 잘난척은..
왜 4C란 말이 있겟어요?
외국애들도 좋은 다이아 따집니다. 2222222. 맞아요...
'10.9.17 10:58 AM (122.32.xxx.10)그 다이아에 대한 기준을 만든 게 그네들이에요.
당연히 따지죠...3. ...
'10.9.17 11:01 AM (221.138.xxx.206)다이아가 질이 너무 낮으면 영롱한 광채가 전혀 안나요 그거 때문에 다이아 끼는건데요..
4. 캐럿
'10.9.17 11:05 AM (58.140.xxx.18)이유야....
캐럿이 크면 사실 등급도 좋은게 대부분이지, 크고 등급 낮은건 거의 찾기 힘들구요.
중량이 크면 가격은 당연히 비싸구요.
예전 엄마 세대에는 캐럿(중량)은 같은데, 커팅을 보이는 면적만 넓게해서 커보이게 하는
뚱뚱한 다이아 많이 하셨는데, 모양도 안좋고 빛투과율이 안좋아서 좋지 않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외국보다 다이아가 좀 비싸죠... 그게 이유라면 이유랄까..
결국은 돈 문제라는...5. 음
'10.9.17 11:15 AM (218.102.xxx.8)서양에서는 프로포즈로 다이아반지를 하는데 거기에 꽤 큰 돈을 들여요.
물론 다이아 반지 어느 정도 사이즈가 되면 다 비싼 건 마찬가지지만...
거기는 뭐 다이아세트니 진주세트니 이런 게 없이 딱 반지 하나만 하니까
(웨딩밴드는 정말 깔끔한 금/백금 반지하니까 돈이 안들고요)
왠만큼 능력있는 사람이면 사이즈가 꽤 커져요. 그걸 또 자랑스럽게 생각하구요.
차림새와 상관없이 매일매일 끼는 사람들도 많고요.
우리나라는 돈 있어도 2캐럿 이상은 끼기 어렵잖아요. 부담스러워하고.
물론 우리나라 유명인이랑은 재력의 스케일이 다르긴 하지만 헐리웃 스타들은
5캐럿이상 10캐럿 막 끼잖아요. 2캐럿 정도는 일반인들도 진짜 막껴요. 매일 매일.
색이 좋은 3부와 좀 질 떨어지는 5부의 얘기라면 5부를 선호할 수도 있겠지만
2캐럿 이런 다이아는 질이 떨어지면 다이아 같지도 않아요;6. 오잉?
'10.9.17 2:04 PM (220.85.xxx.21)다이아몬드가 왜 비싼데요...다 영롱한 광채 때문인데 크기가 커도 컷이 나쁘면 광채가 죽어요.
색깔 등급이 낮으면 점점 누래지고요.
그런거 안 따지고 큰 거 끼고싶으면 요새 큐빅도 잘 나오는데(까르티에, 불가리, 티파니 등 명품 말고 백화점 귀금속 매장 진열대에 있는 다이아반지는 거의 큐빅) 뭐하러 다이아 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