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보신 분 계신가요?

[...]

보러가려는데 혼자 보러 가는 게 좋을까요?
다큐인것 같아서요 ^^

[레미안]

아 그거..포스터 보았는데.. 그분이 N.S.전공 하려다 포기하고 성직자의 길로 가셨더라구요.

[^___^]

저는 예전에 다큐로 해준거 봤는데
영화로도 나오나봐요...

정말 감동 뭉클이었어요.
그런 분을 왜 그렇게 빨리 데려가셨는지
재능도 너무 많으시고
정말 어려운 이웃들을 사랑하는 예수의 모습이 느껴지더라구요.

혼자 보셔도 될거 같아요 근데 눈물나요~ㅠㅠ

[이태석 신부님]

다큐이지요, 그전에 KBS 에서 했던거 상영하는거라던데 지금 아마 씨네큐브에서 하는걸로 알아요. 추석까지 상영한다면 보러 가고 싶어요.

[.]

꼭 보셔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추석때 하면 아이들과 보러 가려구요...
이태석 신부님의 삶에서 예수님을 보게 되지요....
티비에서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그분 책 (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도 사서 읽었는데, 책도 참 좋아요...
책에 나온 수단 풍경과 아이들 모습이 아름다운데, 사진도 직접 다 찍으신 거에요...
정말 재주도 많으신 분이였지요...
유명 성직자, 목회자들.. 이태석 신부님 삶을 생각하면, 입으로만 예수 외치면서 잘 먹고 잘살고 있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