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이 제 친정 식구들에게 그야말로 무심합니다.
명절날 그야말로 잠깐 얼굴 비추는 것 이외에는
연락은 커녕 아무것도 하는게 없으니까요.
저희 식구들은 섭섭해합니다.
시어머니께서는 저에게 미안하다며 아들이 왜 그러는가 모르겠다고 하시더니
신랑이랑 싸우다가 이 얘기가 나왔는데
어머님께서 신랑을 다 이해 한다며
원래 남자들은 많이 그렇다고 했답니다.
너가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된다고...
아버님이 하시는대로 배운거고
아버님 역시 그러셨고
그렇다고 어머님은 나도 당신처럼 할테야. 하면서 그러지 않으시고
시댁일에는 발 벗고 다 따라다니고 하셨다면서 말이에요.
남편이 82쿡을 자주 보나봅니다.
82쿡에서도 다 그런다네요.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여자가 시집 간거라고... 다 하는거라고...
하지만 어머님은 애들 다~ 키워 놓고 늦으막하게 맞벌이 잠깐 하신거고
저는 맞벌이하랴, 살림하랴, 어떻게 시집일에 다 맞춥니까.
추석 전날 자기가 차를 쓴답니다. 친구들이랑 놀꺼라고.
그럼 저는 일하고 자기는 친구들이랑 놀 작정이라는데
머리 터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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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두 말
고추장 조회수 : 783
작성일 : 2010-09-17 09:29:47
IP : 114.204.xxx.1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17 9:35 AM (121.153.xxx.31)울남편도 친정에 전화한건 애낳앗을대아니네요..이것도 엄마가먼저
전화하셧군요..
전요 울케댈 사람이 울 부모한태 전화잘하는대 넘이부고요.
제부가 울남편안하는 전화까지 다 하는것같아 이뻐요.
난 복도 왜이리 지지리도없는지요
왜하필 주식해서 돈 날리고 주식할 돈없으니 지집질하는 남편만나
외롭게사는지요.
친정에 잘하는 남자많습니다.
다같은남자지만 쓸만한남자 잇드라고요2. ..
'10.9.17 9:35 AM (220.149.xxx.65)남편분 82 보고 계시죠?
맞벌이에 살림하는 아내한테 징하게 많은 걸 요구하고 계시네요
돈도 벌어야 되고, 살림도 해야 되고, 아이도 봐야 되고
남편분은 뭘하고 계시길래
아내분이 남편분네 가족까지 다 떠받들고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남편분이 아내분 가족에게 살뜰히 잘 챙기신다면
아내분이 고마워서라도 잘하실 텐데 말이죠
꼭 보면, 남자든 여자든
좋은 얘기는 걸러듣고 못된 얘기들만, 자기 편할 데로 해석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고요3. 82쿡 많이
'10.9.17 10:43 AM (115.178.xxx.253)보는거 맞나요?? 남편분이???
정말 그런 남자들 짜증납니다. 오로지 자기밖에 모르는..
왜 결혼은 해서 한여자 고생시키고 아이들 고생시키는지.. 자기밖에 모르면 혼자 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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