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엄마가 담임집으로 떡+상품권을 보냇는데 상품권을 되돌려줬다고 하더라구요
작성일 : 2010-09-16 13:06:04
921034
그 당사자가 다른 엄마들에게 그 이야기를 했나봐요.
제 귀에까지 들어왔어요.
저라면 보낸것도 되돌아온것도 절대 말 못해요.
'어떻게 그런걸 말할 수 있어?' 이게 제 반응이고요.
그런데 저 엄마는 다 말하고 다니거든요.
제가 내숭이고 음흉한가요?
IP : 121.160.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장미
'10.9.16 1:10 PM
(118.39.xxx.20)
그렇게 나온말이 아마도 담임선생님한테까지 들어갔겠네요.꼭 선물한 어머니들이 말을 내시더라구요,,,,
2. ..
'10.9.16 1:11 PM
(125.241.xxx.154)
참나,
상품권 얼마짜리 인줄은 몰겠으나,
월수입의 반정도 짜리 였나보죠~
자랑하고 다니는것 보면,,,ㅁㅊ
3. 음...
'10.9.16 1:36 PM
(211.206.xxx.198)
얼마전 이사했는데 전에 살던 세입자분 직업이 선생님이었대요..하루종일 택배 엄청 옵니다(저희집 주소로..) 누구누구 선생님댁 아니냐고...미칩니다..저번주부터 .....아침부터 저녁까지..아예 문에다 그 분 주소 적어 붙일까 고민이예요(부동산통해서 그분한테 전화왔는데 자기네집 주소 말해주고 보내라나?) 짜증나요
4. 댓글
'10.9.16 3:10 PM
(125.177.xxx.10)
중 음...님의 글을 보니 선생님 집주소로 선물 보낸단 말이 진짜구나 싶네요. 내년에 학교보내야 하는 얼마 입장에서 그냥 지나치기 힘든 답글이네요.--
5. 어흥
'10.9.16 3:46 PM
(115.41.xxx.183)
저희 언니 중학교 영어 선생님인데 ( 교육열 있는 동네) 스승의 날에 상품권 백만원 받았었대요
그 상품권이 나중에 확인되어 ( 바로바로 그자리에서 선물들 확인 하지 않자나요) 오빠랑 언니랑 그밤에 그집 찾아서 되돌려 줬다고 들었어요
그 이후 그부모님들이 너무 죄송하다고 결례 했다고 다시 사과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6. 어머
'10.9.27 9:14 PM
(220.85.xxx.76)
담임샘이 돌려주셨다는데 웬 뻘댓글?인가요.
멋지고 좋은 샘이라는 댓글들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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