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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미워하는게 너무나 괴롭습니다.

시모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0-09-16 09:51:59
어제 글인가요?
어느 82분이 시어머니를 시모라고 적어서 살짝 논란이 되었죠
저도 평소 시모라고 칭합니다..
어머니란 단어자체를 쓰기 싫은거죠ㅠ
저는 시모가 너무너무 싫습니다.
어제 전화한통받고 밤새 위궤양에 시달리고 출근하는내내 머리가 띵합니다.
평소에 연락잘안하십니다. 저엮시 잘안합니다.

아이낳고 출산휴가 복직즈음 돌봐줄사람없어서 구하고 구하다 어머님께 부탁드리려 내려갔다가
어떻게 아셨는지 말꺼내기전인데 저 잠깐 슈퍼갔다오는사이 남편한테 아이 절대 못봐준다고 말씀하신분
결국 이집저집맡기고 6개월동안 5번이나 바뀌는사태가 왔었지요.
그러다가 시누가 직장을 구하게됬는데 그때가 시누 아들이 7개월 정도였어요 그어린거 남한테 맡겨 딱해서 우짜노 하면서 시누아들 꼭끌어안고 한탄하신분

아이들 유치원방학(그나마 짧음),초등방학때 지내들끼리 밥차려먹고 학원갔다가, 문꼭걸어잠그고 있을때
전화한통안하시는분
지금시모는 시누네 집에 살면서 아이들돌봐주시고 살림다해주심

퇴근하고 물컵하나 안치운다는 같이사는사위 흉보시길래,
아들은 하숙생 생활한다며 신랑을 보란듯이 흉을 봤더만 아들이 얼마나 힘들겠냐고 하시는분(저 맞벌이입니다)

현재 신랑 수입없음
다른일해보겠다하면서 7개월동안 공부만하고있음
이런상황에 누나 입원했는데 돈봉투 조금했다고 전화해서 남보다 못하느니 남도 이만큼하는데 이게 뭐냐고
따지시는분
등등

생전 전화안하시는분 볼일있으면 아들핸드폰으로 하시는분이
어제 퇴근전 저를 찾는전화를 하셨고, 엄마 퇴근전이라는 아이말에,
저녁늦게 전화를 또하셨더라구요
받아보니
목이아파 수술을 하신답니다 목에 혹이 생겼으며, 제거 수술은하는데
수술시간은 약 5분정도이며, 전신마취를해야하며, 하루 입원해야 한다는말씀
그말씀을 30분정도 하십니다.
저 그냥 별반응안하며, 네네 하고 별수술아니니까 너무 수술전에 신경쓰지말고 편하게 계시라는걸
누차 강조하고 끈었습니다. 별수술아니니까요

저희 친정엄마 10년간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돌아가시기 일주일전
시모 생신이였는데 엄마걱정에 맘이 시끄러워 참석만 간신히하고 왔는데
시이모님, 시누 다 전화해서 엄마서운해한다 와서 인상만쓰고가냐 등등
기가막힌 상황이 있었죠
시누한테 저 절대 전화안할꺼며 사과할맘도 없다 하고 끈었죠
그리고 일주일후에 친정엄마 돌아가셨어요

전화를 끈자마자 저 홧병이 났어요
추석연휴마지막날 입원하시고 담날 수술하시고 토요일날 퇴원하는 스케줄에
출근핑계되고 안갈궁리하는 제자신을 보며 왜이렇게 서럽고 가슴이 답답한지

저는 너무너무 시모가 싫습니다.
목소리만들어도 소름이 돋습니다.


IP : 175.204.xxx.13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0.9.16 9:56 AM (218.147.xxx.192)

    ㅠ.ㅠ

  • 2. 괴롭다
    '10.9.16 9:59 AM (118.219.xxx.208)

    어떻게 위로를 해야될지
    남들은 잘도 지내는 사이가 나는 왜 이렇게 꼬이고
    어려울까 싶을때 힘들죠?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없네요

  • 3.
    '10.9.16 10:00 AM (211.236.xxx.9)

    방법이 없어요 그런분들.제동생이 장남과 결혼해 사는데 그 시모 툭하면 장남이 재산다가져가는데 장남이 최고지..라시더니 딸내미한테는 장남하고 결혼 하지말라는분이십니다(동생듣는데서)
    우울증 생기기전에 다른 무엇으로든 기분전환을 하세요.
    읽기만해도 가슴이 갑갑합니다..에효

  • 4. ...
    '10.9.16 10:02 AM (121.136.xxx.185)

    저는 딸이랑 며느리 차별하는 것은 참아지던데요.
    내 딸이랑 며느리가 어떻게 같을 수 있나요.

    열불 나는 건 며느리끼리 차별하는 거...
    이건 진짜 기분 나빠요.

  • 5. ...
    '10.9.16 10:11 AM (112.214.xxx.140)

    시집가서 킬빌하고싶은 1인입니다. 아, 진짜 그 막말하며 행동들,,,,털어놓으면 베스트 오브 베스트일겁니다. 미친...

  • 6. 그런데
    '10.9.16 10:12 AM (119.70.xxx.26)

    원글님 글을 읽어보니 시모에게 대하는 방법에 문제 때문에 많이 차별하시는 듯 느껴집니다.
    아무리 그래도 시누가 전화왔는데 시모에게 전화 안 한다고 말하는거... 관계를 더 어렵게 만드는 일 인듯 싶습니다. 뭐 그렇다고 시모가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처음부터 관계에서 단추가 잘못 끼워진듯 싶습니다.

  • 7. 플로랄
    '10.9.16 10:14 AM (121.166.xxx.40)

    저도 결혼 18년동안 시어머니 미워하고 증오하고 연민하면서 미운정 70프로에 고은정 30프로로 대충 지냅니다. 사람 미운건 시간외에 방법이 없는듯 하네요.
    며느리라고 성심성의껏 하다 딸과 차별받고 뒤통수 맞는 일이 허다하지요.
    저는 그냥 최소한의 도리만 합니다. 원글님이 지금 너무 힘드시고 많이 쌓이셨는데, 시어머니의 간단한 수술에 너무 신경쓰지 않았으면 하네요.. 딸이 있잖아요..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수술 잘 하시라고 전화만 드리고 넘어가세요.. 에휴.. 저도 우리 시어머니랑 막내 시누 미워했는데, 미워하는 제 맘이 더 피폐해지더라구요.. 시간이 더 필요해요.. 힘내세요~

  • 8. ....
    '10.9.16 10:14 AM (211.49.xxx.134)

    내가 새끼낳아봐도 분명 딸과 며느리에 대한 짠한맘은 다를겁니다
    그런걸 맘에 쌓아두고 살기엔 ...
    누군가를 미워한다는것은 내가 병드는일입니다
    분명 님도 내엄마에 대한 애틋함과 시엄니에대한 맘은 다르단거 글에서도 나타나지요 ?

    그저 딱그만큼의 거리란것만 인정하면 마음이 가 벼워질겁니다

  • 9. ..
    '10.9.16 10:21 AM (112.168.xxx.165)

    윗분 글에서 며느리끼리 차별하니 생각나는 것. 저희 시모(저도 이제 이렇게 호칭할래요. 왜 어머니라고 해야되나요?) 위에 형님 두아이를 정말 지극정성 키우시더군요. 근데 제가 첫째아이 친정어머니께 맡기며 직장생활할때 둘째 임신을 했는데 임신소식 알리려 전화했더니 대뜸 첫마디가 "난 애 키워주지 못한다 "였어요. 축하한다. 몸조심해라 등이 아니라 이런소리나 하더군요.
    키워준다고 해도 거절할텐데 참 기가막혀서. 화병도 요즘은 한약으로 치료할수 있나봐요. 참다참다 힘들어서 이젠 날위해 토욜에 한의원갑니다. 근데 약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약보다는 추석때 그얼굴 안보는게 백배 더 효과 있을텐데....

  • 10. 참~
    '10.9.16 10:27 AM (119.67.xxx.242)

    우울증 생기기전에 다른 무엇으로든 기분전환을 하세요.
    읽기만해도 가슴이 갑갑합니다..에효 22222222222222222

  • 11. ...
    '10.9.16 10:27 AM (121.148.xxx.84)

    저희 친정아버지 돌아가실때 상황과 많이 비슷하네요.아이 맡길데가 없어 일주일 정도만
    좀 봐 달라고 부탁드렸더니 거절하셨어요.직장에 가게에 참 일이 벌려져 있을때 독한 말까지
    하시면서,그 미움이 한참의 시간이 지나니 많이 무뎌지네요.
    시간이 지나면 조금 덜 할거예요.

  • 12. .
    '10.9.16 10:29 AM (175.112.xxx.30)

    말을 하는데 듣는 사람이 다 제각각 듣는 것을 알게 되네요.
    시모가 첨부터 아이 안봐주면 다 안봐주던가, 봐줄려면 다 봐주던가 해야 공평한 건데 누구는 봐주고 누구는 안봐주고 그래서 섭섭하다.
    근데 시모 입장에서는 첨에는 그냥 봐줬는데 그게 넘 힘들어 아예 담부터는 못봐준다 말한것이 오해를 하게 되며 며늘끼리, 딸 올케끼리 분란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줄 모른다는 것.

    아마도 원탁에 모여 시모, 시누, 며늘이 모여 시시콜콜 사항 하나 하나 그동안 서운했던것 토로하고 이유를 들으면 좀 나아질랑가? ㅡㅡㅡㅡㅡ

  • 13. 메사임당
    '10.9.16 10:34 AM (211.37.xxx.189)

    며느리한테 왜 그러실까요.. 이해가 안 가네요 정말.
    제가 다 화가 나려고 해요..
    남편분이 정말 잘 해주셔야할듯.

  • 14. 정답은
    '10.9.16 10:39 AM (203.232.xxx.3)

    시누는 당신 딸이고 며느리는 남의 딸이니 그런 거죠.
    딸이 낳은 자식 봐주는 거야, 자기 딸이 고생하니까 맘이 아프고
    며느리가 낳은 자식은 며느리가 좀더 고생하면서 자기에게는 힘든 일 안 시켰으면 좋겠고.
    저는 우리 친정 엄마가 친손주는 둘이나 키워주고 외손주도 언니가 낳은 손주는 키워주면서
    제가 낳은 자식만 못 키워준다고 해서 엄청 속상했는데..
    그냥 이해해 드리려고 해요. 직접 낳은 자식도 편애하는 세상인데요, 뭘.
    원글님도 친정엄마 대하는 마음과 시어머니 대하는 마음이 같지는 않잖아요.
    그냥 기대를 버리세요. 남편 낳아 주신 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만 표하고요..
    공연히 속만 끓이고 홧병 키우면 원글님만 손해예요. 인생은 짧답니다.

  • 15. ..
    '10.9.16 10:40 AM (59.13.xxx.59)

    자꾸미워하다보니 내가 망가지는 것같아서...

    이젠 뭐라하시든..그냥 전원 내리고 마음에 안담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분의 존재감이 나를 지배했기에 내가 그 그늘을 못 벗어나고

    벗어나더라도 무슨 죄라도 지은양 힘들어야 하는 구조이기에

    시어머니 존재감을 희석시키는 방법이 제일 낫더군요.

    나에게 중요하지 않은 사람 그저 남편의 엄마..아이들 할머니.

    미워하는 것도 애증이란 글자들중 하나이지요.

    그러니 마음에서 내려 놓으시고 남편 다독여가며 남편더러 어머니 챙기라 하세요.

  • 16. 별사탕
    '10.9.16 10:41 AM (219.250.xxx.109)

    다.. 이해합니다
    토닥 토닥...

    잊고 사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더군요...
    만나야 할 날만 정해놓고 그 때만 딱 얼굴보고..웃는 낯으로 지내다가
    집에 돌아오면 잊고 사는거요..
    그게 울화병 안생겨요...

  • 17. ==
    '10.9.16 10:53 AM (218.238.xxx.178)

    아...
    원글이는 아니지만...윗분들의 이야기 다..너무나 너무나 맘에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마음에서 내려놓고....그저 슬쩍 피해가는거...
    노력해볼랍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명절이 다가오면서
    우울해지고 스트레스로 폭식만 늘고 기운은 없어지는 요즘이지만...
    답글들에 제가 다 위로가 됩니다...

  • 18. 안아드릴께요
    '10.9.16 11:16 AM (116.125.xxx.197)

    가슴에 피가 맺혀 계시겠네요
    친정엄마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에 ... 며느리가 인상 쓰고 있다고 뭐라 할게 아니라 아 친정엄마가 많이 편찮으시구나 얼마나 마음이 무거울꼬 하는 동병상련도 못 느끼는 짐승들이네요 ㅠ_ㅠ

    명절은 다가오고 돌아가신 엄마 생각도 나고 얼굴 마주해야 할 시모도 끔찍해서 글 올리신 마음이 얼마나 괴로울까 싶어 눈물이 납니다

    부디 마음 가라앉히시고 운동도 하시고 본인을 스스로 소중히 여기며 항상 건강 챙기세요

  • 19. ㅠㅜ
    '10.9.16 11:19 AM (61.32.xxx.50)

    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고 연락오거들랑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고 모른척 하세요.
    저도 시누이 아이 시어머니가 보고 계신데 여기저기 아프실때마다 외아들인 저희가 다 책임져요.
    딸들한테는 아프단 얘기도 안하시고 저한테만 말씀하세요.
    병원 알아보고 간병인 찾고 병원비까지...
    앞으로는 같이 나누자고 할거에요.
    아기 보느라 허리 다치신거 다 아는 사실인데 모른척 하고 있는게 너무 괘씸해요.

  • 20. 샘이슬
    '10.9.16 12:21 PM (125.245.xxx.106)

    사람미워하는것 그거 미워하는 사람만 병나는 일이더군요.
    정작 뒤끝없는?(본인 성격좋다고 하시는 시어머님 표현을 빌리자면)시어머님은 아마 내가 언제 그랬냐는 식일거구요.
    저도 아주 오랫동안 그랬던 적이 있는데 그냥 연락안하고 명절, 생일때만 보니 그 미운감정도 차츰차츰 옅어지더군요. 어느순간 열받을일이 또 생기면 다시 미운감정이 생길지 모르나 지금은 담담한 정도예요.

    수술 큰수술도 아니면 가지마세요.(마음 내키는대로)
    남편은 남편하고싶은대로 하게 냅두시구요.
    전화오면 그냥 듣고 "예 그러세요"하시구요.
    나 하고싶은 대로 마음내키는대로 하시면서 내버려 두시면 서시히 지치시는것 같더라구요. 대신 시어머님께 뭐든 바라는것(육아를 포함한 집안대소사 모두) 또한 아무것도 없이 마음을 비우시구요.
    이게 어른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는 정도만 하면서 사는 결혼 14년차 아줌마입니다.

  • 21. ~~~~
    '10.9.16 12:24 PM (121.142.xxx.193)

    마누라 직장 다니면서 돈 벌게 했으면 자기 어머니..누나들 상대로 시집살이 못시키게 말이라도 똑부러지게 편을 들어줘야 하는데 남편이 큰 잘못을 하고 있네요
    처 자식 벌어먹이지 않고 공부하려면 결혼은 왜 했답니까?
    남편이 마음 편하게 해주고 생활 스트레스 않쌓이게 해주면 시모와 시누이의 말도 서운함보다는 이해심으로 넘어갈텐데.... 원글 님 남편이 제일 문제있는 사람이네요
    와이프가 혼자 살림하랴 직장다니랴 그 스트레스가 대단할거 같아요
    화가 나네요...

  • 22. 벨라
    '10.9.16 12:34 PM (119.149.xxx.180)

    나만 이렇게 사는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합가중이라 어느날은 아무말도 섞기 싫을때도 있답니다. 본인이 낳은 자식들에겐 그런말씀 못하시면서 왜 저에게는 그렇게 바라시는게 많을까요.. 이짐 내려놓고 싶네요.

  • 23. 순이엄마
    '10.9.16 8:27 PM (112.164.xxx.127)

    시아버지 아프셨을때, mr찍어라 뭐해라 뭐해라. 첫날 병원비 계산하는데 150인가 나왔어요. 아들인 저희가 당연히 납부했어요. 근데 너무 막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말했어요. 조금만 도와주시라고 그랬더니 다음날, 시아버지 퇴원수속 밟더군요. 제가 잘못했다고 제가 내겠다고 해도 기어이 퇴원시키고 절 나쁜 며느리 취급.. ㅠ.ㅠ 사실 아버님 좋아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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