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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하앟게 하는 법 좀..
특히 맨살에 닿는 속옷들이 그래요.
삶는 건 번거롭고 또 신축성이 떨어져서 안하게 되구요
다른 방법으로 흰 옷 하얗게 세탁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화학세제는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속옷이라..
베이킹 소다도 넣어봤는데 그다지 효과는 미미한 것 같고요..
남편의 투덜거림 이젠 듣기 싫어요~~
미리 감사해요~~
1. ,,
'10.9.14 3:59 PM (59.19.xxx.190)일단 애벌빨래 깨깟이 하고 빨래비누,달걀껍질 넣고 왕소금 쬐끔 넣고 오래 약불에서 푹 삶았음
2. 빨래방법
'10.9.14 4:01 PM (125.242.xxx.154)1. 소다 - 옥시크린- 세제 를 순서대로 온수에 푼다.
2. 소다+옥시크린+세제를 푼 물에 빨래를 불린다.
3. 세탁 후 바람이 잘 통하고 볕 좋은데서 빨래를 건조시킨다.
전 이렇게 빨래를 하는데 빨래에 냄새도 안 나고 빨래 정말 하얗죠~~3. 아침햇살
'10.9.14 4:10 PM (124.138.xxx.2)친구가 가르쳐준 방법인대 마지막에 찬물로 한 번 더 헹구면 하얗대요.
저는 속옷, 흰티, 와이셔츠, 수건등을 모아 세제+옥시크린 넣고 뜨거운 온수로만 표준세탁한 후 유연제 넣고 찬물로 한 번 더 헹구어준답니다.
친정엄마 오시면 너희 집 빨래는 유난히 하얗다고 하시네요~~4. 저는
'10.9.14 4:18 PM (116.37.xxx.217)저는 여기서 엄청 추천하셨던 "소키" 비누로 벅벅 문지를 뒤 삶아요. 정말 하얘요.
삶아서 늘어지나, 화학세제에 담가서 삭으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해서리...5. .
'10.9.14 4:21 PM (121.135.xxx.249)신혼때부터 퍼실+옥시크린 쓰는데 결혼초부터 쓰던 흰수건이 아직도 새하얗습니다.
어떻게 아냐면 새로 사온 흰수건과 섞어놓으면 질감은 좀 달라도 (아무래도 오래된 것이 고슬고슬) 색깔은 똑같거든요.
소다는 옷이 마모된다고 합니다. (연마작용이 있음) 전 소다를 청소용이나 과일닦는 용으로 쓰는데 옷에는 안써요.6. 하얗게
'10.9.14 4:28 PM (116.38.xxx.229)아...결국 옥시크린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군요..;;
세탁세제를 친환경으로 사용하고 있는터라..친환경 세탁이 무색해지겠어요...ㅠ.ㅠ7. ..
'10.9.14 4:45 PM (116.41.xxx.17)저도 친환경 세제 사용해봤거든요. 가루비누로..
근데 옷이 더 누래지더군요.. 세제때문이더군요.
전 친환경 세제 사용을 포기했어요..8. .
'10.9.14 4:59 PM (118.33.xxx.188)옥시크린의 주성분인 과탄산나트륨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옥시크린은 과탄산에다 형광증백제등을 더 첨가해 만든 것이라 하고요.
형광물질이 없으니 좀 덜할수는 있지만 충분히 빨래 잘 됩니다.9. ..
'10.9.14 5:17 PM (75.206.xxx.159)어디서 본건데 빨래를 깨끗이 빤다음 치약을 풀어서 담갔다가 헹구고 햇볕에 말리면 색이 하얗게 된다고 하던데,,
10. 저도
'10.9.14 5:58 PM (124.53.xxx.12)과탄산나트륨 추천해요... 하룻밤 담가놨다 헹궈 널면 하애요~
11. ,
'10.9.14 7:45 PM (116.127.xxx.225)과탄산 넣고 살짝 삶아보세요...하얗게 됩니다
12. 삶기
'10.9.14 8:51 PM (115.137.xxx.76)빨래를 하얗게 만드는 것은 삶기, 과탄산 혹은 옥시크린 넣어 세탁하기인데
둘 다 하고 싶지 않으시고 게다가 친환경 가루세제를 쓰신다니 옷이 하얘질수가 없지요.13. 하룻밤 불리기
'10.9.14 9:52 PM (203.132.xxx.8)강추합니다
저도 흰옷 빨면 누렇게 되서 찝찝했는데 하루 불려 빨아보니
하얗게 되더이다14. 과탄산 쓰실때
'10.9.15 1:06 AM (180.71.xxx.214)주의점이요.
효과를 제대로 보시려면 따뜻한 물에 과탄산 넣고 빨래를 담가놔야 합니다.
과탄산이 찬물에선 잘 안녹거든요.
60도 정도에서 잘 녹는다니....좀 따뜻한 물에 풀어서 담가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