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직을 하려합니다. S사랑 공기업이랑?

GOGO 조회수 : 805
작성일 : 2010-09-14 08:18:29
학위마치고 둘중 간다면 어디로  가는게 나을까요?
s사는 10년 +@ 있을수 있고  그다음은 개척하기 나름입니다. 요즘 사업이  잘 나갑니다.  
공기업은 60정년입니다. 현재나이 40이고 서카포박사졸입니다.
근데 s사가 현시점에서 연봉이 3000천쯤 많네요.

IP : 115.137.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14 8:21 AM (121.151.xxx.155)

    울남편 님이 말한 그 사기업에 있습니다
    다른곳보다 연봉이 많을지 모르지만 일양은 너무 많고
    스트레스 장난아니고
    나이가 40이라면 언제까지 그자리에 있을수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능력없으면 가차없는곳이 그곳이기도하고요

    저라면 연봉이 조금 낮더라도 60살까지 정년이 보장되는곳이 좋다고 봅니다
    정년보장이 얼마나 많은 삶의 여유를 주는지 살다보면 아실겁니다

  • 2. 남편이라면
    '10.9.14 8:22 AM (125.186.xxx.11)

    공기업가라 하겠어요. 남편이 비슷한 나이고, 주변에 S사사람들 아주 많은데, 다들 일하다 죽을 것 같다는...
    공기업도 업무량 만만치 않지만, S사만 할라구요.
    정년 보장되는 공기업이 더 나을 것 같아요.
    물론 10년사이, 받아서 모을 수 있는 돈 차이는 엄청 날 것 같습니다만..
    그러니 비빌 언덕은 커녕, 버는 거 반은 갖다 넣어줘야할 양가가 있다면 어쩔 수 없이 S사.

  • 3. 노란곰
    '10.9.14 8:37 AM (222.105.xxx.199)

    s사 진짜 일 많아요. 제 주변은 다 그냥 일만하드라구요. 님이 추구하시는 가치에 따라 선택하시길..

  • 4. 울신랑
    '10.9.14 8:43 AM (175.115.xxx.32)

    도 박사 받고 s사 다닙니다.. 다시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공기업가라 하겠어요..정말 주중에는 얼굴 절대 볼 수없습니다...주말에도 무진장 바빠요...그리구 이렇게 일해도 언제 짤릴지 모릅니다 요즘 s사 잘 나가지요???하지만 경기 안 좋거나 조직이 비대 해졌다 싶음 단칼에 사람 잘라내는게 또 s사입니다..

  • 5. 저희 남편이
    '10.9.14 9:19 AM (125.187.xxx.165)

    S사에 입사해서 2년 정도 있다가 때려치우고 시험봐서 공기업에 들어갔어요.
    S사에 있을땐 연애하던 중이였는데, 평일에도 밤 12시까지 일하는 날도 많고 주말도 일하고
    아침에도 일찍 나가고 사람이 정말 피곤하게 살더라구요. 안쓰러워 혼났어요.
    지금도 일이 많지만, 그 때보단 덜하답니다. 물론 월급도 많이 적죠.
    그래도 지금이 훨씬 낫다고 남편이 입버릇처럼 얘기합니다.

  • 6. 경험자
    '10.9.14 9:31 AM (218.145.xxx.104)

    울신랑도 s사 다니다 가장 선호한다는 공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지금 40대 초반이구요...다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공기업의 경우 서포카박사졸의 대우를 받을 생각을 하시면 열받아 못다닙니다.
    울신랑은 한 7~8년을 열폭하다가 지금은 마음을 많이 접으니 편해지는것 같네요.
    저는 이직하길 잘했다 생각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938 초1 수학단원평가 65점 받아왔어요 11 65점 2010/09/14 1,485
575937 상담받다가 오히려 상처 받으신 적 있나요 9 정신과 2010/09/14 1,168
575936 혹시 써클렌즈나 컬러렌즈 끼시는분 계시려나요 8 ㅠㅠ 2010/09/14 1,286
575935 귀여운 엘비스님 햄버거 만들어보려다가 5 에고에고 2010/09/14 802
575934 신생아아가 유축기로 먹이는데...젖병 몇개정도 사면 될까요??? 7 ??? 2010/09/14 727
575933 고3막바지.. 잘들 하고있나요? 8 기도 2010/09/14 970
575932 SBS '긴급출동 SOS 24 보면 넋두리 2010/09/14 565
575931 갖고나면 싫증느끼는 이놈의 못된 성격.. 7 가을이 오네.. 2010/09/14 1,325
575930 대학에서의 인간관계.. 1 대학에서의 2010/09/14 439
575929 같은중학교에다니는 동료아들땜에 딸이 스트레스받아요 4 2010/09/14 955
575928 2010년 9월 14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0/09/14 144
575927 코엑스 비즈바즈와 리츠칼튼 가든부페 5 꼭이요 2010/09/14 662
575926 초4 아들의 손톱먹기...질문드려요 17 hani 2010/09/14 859
575925 슬픈 일에 유독 약한 분 계세요?? 4 가슴에 멍든.. 2010/09/14 562
575924 4대강 저지를 위한 뉴욕 신문광고에 동참해 주세요. 2 glitte.. 2010/09/14 195
575923 짜증나고...이거 무슨 증상인가요? 4 .. 2010/09/14 589
575922 이효재씨 나온 방송 프로그램 어떤 것들이 있나요? 2 누구 2010/09/14 593
575921 아! 성균관 스캔들! 어제 보셨나요? 16 흑흑 2010/09/14 2,309
575920 아..열감기..무서워요 6 공주홀릭.... 2010/09/14 792
575919 9월 14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9/14 159
575918 이직을 하려합니다. S사랑 공기업이랑? 6 GOGO 2010/09/14 805
575917 고등학생이 먹을만한 홍삼정 제품 뭐있을까요? 3 ... 2010/09/14 672
575916 페인트 칠 1 초이스 2010/09/14 210
575915 연애는 너무 힘들어요.ㅠㅠ 9 연애초보 2010/09/14 1,712
575914 이혼 15년만에 찾게된 아이들...ㅠㅠ 22 모정 2010/09/14 10,806
575913 이런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도교수님의 모친상) 3 고민 2010/09/14 2,109
575912 중학교 국어, 수학 교과서 어디서 구입하나요? 2 열공 2010/09/14 1,011
575911 이 대통령 아들 ‘다스’에 입사했다 9 세우실 2010/09/14 1,692
575910 답례용 떡 주문처 아르켜주세요 4 예비장모 2010/09/14 407
575909 괜찮은 체중계 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2 체중계 2010/09/14 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