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딱 걸렸어요
부엌 티비보고있는데 이넘이 벨누르고 문을 발로차고 도망가는 화면이 잡혔어요
얼굴도 다 봤고..
지나가면 누군지 알아볼수 있어요
맘만 먹으면 잡을 수 있어요..
일단 부모님한테 얘기를 해야할거 같은데요..
전 장난치는게 '애들'인줄 알았는데 중3~고1쯤으로 보이는 다큰녀석이에요
문짝이 아주 떨어져라 후려차고 날르는데..
자주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2~3번정도.. 그간 엄청 신경쓰였거든요
어떻게 혼내주면 좋을까요? 그냥 부모님한테 알리는게 최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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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발로 차고 가는 중고딩쯤으로 보이는..
0ㄹ 조회수 : 660
작성일 : 2010-09-13 22:53:31
IP : 220.79.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0.9.13 10:56 PM (114.200.xxx.234)아는 사람중에 자기 애에게 폰으로 전화하는 놈들이 있데요.
일방적으로 아무 번호나 하는거지요.
그런데 얘들이 전화번호를 판다고 하데요...그래서 이 여자애 전화번호가 계속 넘어가는거예요.
그래서 딱 한놈을 잡아서, 너 앞으로 얘에게 전화하지 마라...만약에 누가 전화와도
너인줄 알겠다. 죽을줄 알아라! 이런식으로 엄포를 놨다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2. 0ㄹ
'10.9.13 10:58 PM (220.79.xxx.61)그럼 저도 엄포를 놓을까요? 나 너 얼굴봤다.. 한번더 장난치면 가만 안두겠다 이런걸 문앞에 써놓을까요?
3. 그냥..
'10.9.13 11:01 PM (114.200.xxx.234)어,,,제가 쓴뜻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건데....
일단 그거 혼내면 다른거 또 못된짓 할수도 있으니..여러가지 다 생각하셔서 대응을 하셔야겠지요.4. 블루
'10.9.13 11:03 PM (122.40.xxx.2)씨씨티비 같은거 설치하셔서 일단 장면을 잡으시고요..경비실 앞에 얼굴 나온 사진 붙여놓고 찾으셔도 되요..만약에 글쓴님이 임산부거나 했으면 형벌죄입니다..
5. 부모에게
'10.9.13 11:21 PM (116.41.xxx.180)말하는건 반대요..
진짜 운좋아서 좋은 엄마 만나면 다행이지만
그런 부모 만나기도 쉽지 않고 되려 역효과 날수도...
자기자식 어쩌구 저쩌구 하면 달가워하지 않는 엄마들 많아요..
좀더 의견을 들어봐도 직접적으로 혼내심이...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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