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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에 다녀왔어요~~

노사모??아니지만..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0-09-13 19:07:19
저 대통령선거 때 노무현대통령찍었던 제 손을 찍을 뻔한 사람입니다.

왜.. 실망스러웠거든요..




노무현대통령이 '검사들과의 대화인가'에서 "막가자는 거죠.." 할 때 채널 돌렸습니다...




올여름 여행을 떠나서 어쩌다 들른 김해시를 지나다 보니

'노무현대통령생가'라는 표지판이 눈에 들어옵디다.




남편과 함께 가봤습니다.....


초입은 공장 비스무리한 마을이더니

이내 오른쪽으로 노란 바람개비가 꽂혀있는 도로가 연결되더군요




어느나라 대통령이 자살을 했답디까



어느나라 국민들이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어린 아이이건, 몸이 불편하던,,

국화꽃 한송이를 사들고 말없이 참배한답니까....



노무현대통령의 부엉이바위 위(정말 가깝습디다)에서의 마지막마음을 생각하며



바닥에 수없이 깔린 노대통령을 그리워하는 마음들을 읽으며


눈물이 나오는 걸 참아내느라 입술을 깨물었습니다......



IP : 113.10.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3 7:37 PM (59.17.xxx.22)

    저도 8월 말에 남해로 휴가 다녀오는 길에 일부러 들렀습니다.
    그래서 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다가옵니다.
    여사님 계신 곳으로 눈길을 주면서 마음 속으로 인사도 드렸구요.
    들어서는 입구에서 부터 마음이 답답해 지더니 부엉이 바위를 보는 순간
    울컥하더군요.
    휴가철이고 더운 날인데도 노인 분들도 단체로 오셨고 젊은 사람들도 꽤 있었고..
    불쑥불쑥 올라오는 이 느낌때문에 언젠가 또 가리란 거 압니다.

  • 2. 지금도
    '10.9.13 7:46 PM (120.142.xxx.21)

    문득 그분 생각을 하면 눈물이 고이기도 해요..
    조중동과 딴나라당에 너무나도 찢기다가 가셨기에
    지금은 조선일보만 봐도 불을 싸지르고 싶은 심정입니다ㅠ

  • 3. *
    '10.9.13 7:58 PM (125.140.xxx.146)

    노무현대통령님은 그를 따르고 정의를 실현코자하는
    주변의 많은 분들이 고통당하는것을 더이상 볼 수가 없었던겁니다.

  • 4. 진정
    '10.9.13 10:00 PM (118.223.xxx.215)

    그리운 분입니다.
    아마도...
    내가 생을 다하는 그 날까지...

  • 5. 동구리
    '10.9.13 10:44 PM (180.224.xxx.68)

    "막가자"가 아니라,"막하자"는 거였어요. 검새들이 시건방 작렬이였던건 맞아요. 어디 대통령앞에서 그따위 언행을 할 수가 있었던건지.노무현 대통령은 우리들에게 자유와 민주를 주었는데,우린 그걸 몰랐고, 권력자들은 그런 노무현 대통령을 깔봤으니..

  • 6.
    '10.9.13 11:28 PM (113.30.xxx.205)

    하도 어이없이 기어오르는 상황이라 분위기가 험악해질까봐 웃전의 입장에서 '막하자는 거지요~?'하고 웃으며 일단 터지려는 기압을 적당한 조크로 바람 빼기 한겁니다.
    영상으로보면 더 잘 느낄 수 있어요.
    그 다음에 인자한 목소리로 그건 이렇게 된겁니다~(오보였습니다~ 였던가..) 라고 말씀하시죠.

  • 7. 뭐가
    '10.9.14 8:31 AM (110.9.xxx.43)

    그리 실망스러우셨는지 모르겠군요.
    저는 제가 노무현대통령을 좋아해서 당시 사람들이 말을 생각없이 ,많이 한다, 할때도 꼭 해야할 말이라고만 생각했거든요
    지금 그런마음으로 MB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이해해주려고 하긴 하지만 이해가 안 되어서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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