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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은 연달아 찾아오는건가요?

...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10-09-11 19:25:03
몸이 아파서 오랫동안 고생했고 아직도
안 나았는데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또 다른 병이
오네요.

요즘은 웃음도 안나요.
맨날 우울하고

건강한게 얼마나 복인지...



IP : 121.146.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
    '10.9.11 7:41 PM (122.40.xxx.2)

    힘내세요~아프면 정말 만사가 필요 없는데.. 그래도 힘든 순간이 지나면 웃는 날이 꼭 올 겁니다^^

  • 2. ..
    '10.9.11 7:43 PM (119.193.xxx.107)

    저도 그래요...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요. 힘 내세요

  • 3. 들레
    '10.9.11 8:00 PM (218.39.xxx.220)

    한군데만 아퍼도 비관적인 마음이 들텐데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지금의 불행하단 생각들을 억지로라도 행복으로 바꿔보세요
    님 마음속에 행복이 있고 그걸 님이 어거지로 만드는 겁니다
    모든것에 감사하면 행복이 온답니다
    비관하지 마시고 주어진 것에 긍정정인 생각들로 변화시키고 그냥 감사꺼리가 없어도
    찾아서라도 감사해보세요
    이런글이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제가 너무 우울하고 살기 싫어질때마다
    제마음을 일부러 위로하다보니 조금은 평온해 지더군요
    어떤 아픔인지는 모르겠지만 더한 아픔이 아닌것에 감사해보세요

  • 4. 힘내세요
    '10.9.11 8:29 PM (122.128.xxx.134)

    어쨌건 버티면 지나가더이다.
    저도 몇년전에 한 일년사이에 별일을 다 겪었더니. 진짜로 불행은 한꺼번에 오나부다 싶긴합니다만,, 그또한 지나가더군요.

  • 5. 저요~
    '10.9.11 11:28 PM (110.10.xxx.82)

    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저도 몸이 좀 많이 아파요.
    우울하기도 하고 얼마나 살까 걱정되기도 하고
    아이들 불쌍해서 울기도 하고 그러는데요.

    이 말 어떠세요?
    저는 위로가 좀 되더라구요.
    인생은 종합선물세트래요.
    힘든일과 좋은일이 누구에게나 골고루 들어있는,,,

    그러니까요. 님이 지금은 안 좋은 일 겹쳐 힘드시겠지만
    그건 좋은일도 겹쳐 올수도 있다는거예요.
    겹쳐 오지 않더라도 적어도 지금의 이 고생 에 대한 다른 보상이 있을거예요.
    내리막이 있으면 반드시 오르막이 있다잖아요.

    저는 심한 병이 생기고 수술한 후에 시집식들과 인연을 끊었어요.
    이 병의 원인이 된 그짐승만도 못한것들을 또 본다면 재발해 죽지 싶어서요.
    며느리고 뭐고 내가 언제 죽을 지 모르는데 그것들에게 며느리로써의무 집어던졌어요.

    결혼전부터 그들로부터 받던 학대에서 벗어난 것이
    제겐 내리막뒤의 오르막이라고 생각합니다.
    2년 쯤 됐는데 음 넘 편하고 좋아요. 몸은 죽을병이 들었어도 그들의 학대에 더 이상 시달리지 않으니 아이들도 정상적인 감정으로 대하고...이제 사람 사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그들의 거짓말 .욕설. 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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