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단백뇨에 콜레스테롤, 어떻게 고칠수 있을지요?

....... 조회수 : 746
작성일 : 2010-09-11 19:06:52
사는게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더니만
위궤양 석달치료 받아야 한다고 하구요
더불어 단백뇨에 콜...까지요..
맞벌이에 유별난 아이들 신경쓰는 것도 버거워
제 몸은 신경 쓸 여력이 없네요
남편, 결혼초 병골이 결혼 10년만에 강골로 되드니만
멀쩡한 제가(원래 병은 없으나 체력이 딸리는 편이었어요)
갖은 병에 걸리게 되네요
돌이켜 보니
어느 한 순간 제 몸을 염려해 본적이 없었네요
예전에는 아이들에게 목숨이라도 바칠 것 같았는데
정작 이리 되니 상당히 우울하고 허무해지네요
좋아질 방법 좀 알려 주시어요...
IP : 58.140.xxx.1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10.9.11 7:12 PM (119.71.xxx.102)

    우선 병원치료 받으셔야 하구요,
    식이요법 반드시 하시구요.

    병원에서 알려 줄 겁니다.

    그리고...휴식이요.

  • 2. ...
    '10.9.11 7:21 PM (112.154.xxx.22)

    당뇨는 어찌되었든 운동이 제일입니다.
    땀이 날때까지 매일 빠지지 말고 규칙적으로 운동하세요.
    돈 안들이고도 금방 좋아지십니다.
    제가 아는 분이 당뇨수치가 높아서 깜짝놀라 안하던 운동을 했더랍니다.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빠르게 걷기를 40분씩 했더니 당 수치가 주욱 내려가고 정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더니 당뇨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운동을 게을리합디다. 지금은 운동하기 싫어서 약에 의존하더군요. 마음으로는 내가 운동만 열심히 하면 금방 좋아질텐데 뭘~ 이러고 있지요.
    그저 땀 날때까지 걸으세요. 하루 40분만 운동하시면 건강도 찾으시고 잡념도 없어지십니다.
    그러고보면 당뇨는 게으른 병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운동과 노동은 다른 개념이지요.

  • 3. ㅁㅁ
    '10.9.11 7:32 PM (124.60.xxx.36)

    단백뇨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모르지만 심하지 않다고 가정한다면..일단 신장내과 다니시고는 계시죠? 신장내과 처방약 꾸준히 드시면서 저염식이, 체중감소(식사량 줄이고고 적당한 운동..과한 운동은 또한 단백뇨 악화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과한 단백질섭취 제한(삼겹살이나 갈비, 스테이크로 식사를 대신 하는거는 피하면 됩니다) 이러면 됩니다. 일순위가 약 꾸준히 드시는거, 이순위가 체중줄이는거에요(운동말고 식사량 줄이는 걸로). 신장내과에서 일하면서 많은 환자 겪었습니다.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915 약산성 폼클렌저 어떤게 있는지 알려주세요 5 약산성?? 2010/09/11 733
574914 유럽날씨 요즘 어떤가요?(영국,이탈리아,독일,프랑스,스위스) 3 유럽여행 2010/09/11 499
574913 불행은 연달아 찾아오는건가요? 5 ... 2010/09/11 1,829
574912 너무많은비 1 농사쟁이 2010/09/11 358
574911 노래제목 좀 알려주세요 1 변진섭 2010/09/11 236
574910 이별에 앞서... 마지막 만남을 앞두고 마음의 갈등이 되요. 4 이별준비 2010/09/11 2,590
574909 경희대 곽형우 안과 전문 교수님 치료받은분 계세요? 안과 2010/09/11 413
574908 이탈리아돈까스 집에서 해줄려고하는데 맛있는데 없나요? 2 어디없나요?.. 2010/09/11 415
574907 휴대용 유모차 어떤게 좋은가요? 3 아기엄마 2010/09/11 434
574906 단백뇨에 콜레스테롤, 어떻게 고칠수 있을지요? 3 ........ 2010/09/11 746
574905 무한도전..눈물 나네요.. 13 .. 2010/09/11 5,083
574904 침구세트가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에 폴로댓글 달아주신분~~ 3 댓글 달아주.. 2010/09/11 1,136
574903 일부러 먼거리 돌아가는 택시 고발해도 소용없다고하네요 1 ... 2010/09/11 424
574902 일방통행도로에서의 교통사고 7 무서워ㅠ 2010/09/11 982
574901 답답하고 미칠 것 같아요... 조언 부탁드려요.. 6 아.. 일상.. 2010/09/11 2,282
574900 부모 고소는 불효라서 안된다???? 4 하여간 문제.. 2010/09/11 926
574899 한국 가고 싶어요.. 20 외로와요. 2010/09/11 2,239
574898 피부에 모기물린듯한게 조금씩 나는데 요새 이런병 유행하는게 있나요? 6 ... 2010/09/11 1,275
574897 일본 여행경비 6 김치볶아 2010/09/11 1,117
574896 질긴 갈비찜 어쩌죠? 초보주부가 11 걱정가득 2010/09/11 1,521
574895 김냉사려는데 1 초코우유 2010/09/11 307
574894 린스 컵케이크 드셔 보신 분 계세요? 4 혹시 2010/09/11 910
574893 순천만 놀러가려면 어디서 자는게 좋을까요? 8 초보여행자^.. 2010/09/11 715
574892 사주 좀 봐주세요...부탁드립니다 3 총총 2010/09/11 710
574891 "10년뒤에도 너를 사랑해" 보시는분 계세요? 2 우에토아야 2010/09/11 531
574890 외국인손님한테 선물하려고 이천도자기골에 가려는데 가격대가 어떤가요? 1 이천.. 2010/09/11 225
574889 애아빠가 아이들 책출판을 시작하려고 해요.이름을 뭘로? 11 믿심뎌. 2010/09/11 496
574888 '우리 개는 절대 사람 안 문다'는 분 한 번 보세요... 45 ... 2010/09/11 5,834
574887 근데 최희진씨는 왜 나팔관 검사를 한거에요?? 8 2010/09/11 3,290
574886 설화수 vs 더후 2 남자화장품 2010/09/11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