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같으시면 어쩌시겠어요?

[식기세척기]

전세로 이사온 집에 식기 세척기가 빌트인 되어 있네요.

한번도 사용을 안해봐서 사용해보고 싶은데 고장이 나있네요.

전 세입자도 주인도 서로 나몰라라 하고 있는데,

성격이 방치하고 있는 물건을 그냥 두고 보는 걸 못하는 성격이어서

그 식기 세척기 볼 때 마다 찜찜하네요.  

일단 수리비 견적이 10만원 정도 나오는데요.

고쳐서 쓸까요?  이런 경우 수리비는 어떻게 해야지 가장 현명하게 처리 되는 걸까요.

내집이 아니니 신경 쓸 일 이 많네요.

[...]

집주인이 고쳐주는게 정석인데요.
전 세입자에게 완벽체크해서 인수받은다음
다음 세입자에게 넘겨주는것 집주인이 해야할 일입니다.

[.]

윗님 말씀이 맞아요.

[차라리 중고로]

6인용 십만원짜리 사면 되겠어요. 고장난걸 안고쳐주는 집주인 맘도 이해가 되구요.
남으것이라고 함부로 사용한 전 세입자도 얄밉고...그냥 창고로 쓰시지요.

[,,]

주인입장에선 그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니 고쳐주려고 안하지요
인터폰도 안고쳐줘서 가져갔더니 선하나 끊어진거라 그냥 해주는 정도인데도 ...
님이 고쳐서 2년 쓰시면 본전은 나온다 생각되니 고쳐서 열심히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