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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증상..

아. 조회수 : 796
작성일 : 2010-09-11 02:02:27
얼마전에 뼈마디가 쑤신다고 글적은적 있는데요. 전 단순 칼슘 부족이나.. 무리하게 팔을 써서 그런가??
생각하고 말았어요.  정확한 이유가 없더라구요. 정형외과를 갔지만.. 뼈사진찍고. 이상없다고만 하고
물리치료만 계속 받았구요.

처음엔 손목이 아팟는데.. 치료중 발목도 좀 아파서 말씀드렸는데.. 그냥 엄살정도로 생각하시는지..
무리 하지 말란 말만 하시고. 다른데 아픈덴 없냐고 그러셔서.. 가끔 엄지발가락이 아프다고.. 엄지발가락
주변으로 그냥 아프더라구요.. 근데 주기가 .. 일년에 몇번?? 정도라... 그정도는 보통 다른사람들도 아프다고.
발볼에 뽈록 튀어나온부분있잖아요? 거기도 의사선생님도 나왔고.. 가끔 아프다 하셔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물리치료 2주 다니다.. 이젠 안다녀요.

그리고 나서 손목 나을만하니.. 손가락이 아프더라구요. 구부리면 아프고.. 발가락.. 발목.. 하나씩 나을만하면 돌아가며 아팠는데.. 이유가 없어 답답했죠. 큰병원을 가볼까 하다 오버 인거 같아 말았는데..
얼핏 드는생각이 저희 큰집에 통풍 있으신분이 계세요.. 그게 무지 아프다고만 들어서.. 정확히 먼진 몰랐고.
저희 아버지도 건강검진때 통풍 조기증상??? 암튼 그런게 있다고 해서.. 그게 유전이라는 애기도 얼핏들었어요.

설마 싶어 지금 검색해보니..제 증상이랑 똑같네요.. 아휴.. 낼 일찍 병원가봐야지
어딜가야 할지. 또 동네 병원 가긴 걱정이되고..여기도 꽤 큰곳인데도.. 왜 증상을 알아채지못햇을까요?
저보고 자꾸 의심되면 이곳 저곳 사진찍는거 뿐인데..그래봐야 자꾸 의심만 난다고.. 그냥 무리하지말고
쉬라고만 했거든요. 원망스럽네요..처음 아팟던날 알았으면 한달동안 고생안하고 일찍 치료하는건데..
운동시작하고 나서 괜찮아져서.. 전 운동부족이라고만 생각했어요.TT
운동한지 일주일.. 오늘 저녁에 또 아프더라구요. 손가락.. 발목..(아. 다시시작인가 싶기도 하고)
이거 치료 하면 말끔히 낫는건가요? 전 아직 30대 초반인데.. 머든 병은 무섭고 싫은데.


IP : 116.33.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0.9.11 2:04 AM (116.33.xxx.43)

    그런데. 저 작년에 종합 건강검진 받앗는데.. 특별한 이상은없었는데요.. 요산 수치..이런거 까진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지만.. 검색해보니.. 이게 심각해지면 신장결석.. 어쩌고 그러는데.. 무서운 병인가요??

  • 2. 헤즐넛 향기
    '10.9.11 8:51 AM (115.21.xxx.26)

    통풍은 고기를 많이먹는 사람들이 주로 증세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요산이 소변으로 배출을 해야하는데, 배출이 안되고, 요산수치가 높으면, 그런다네요..

    제가 20여년전에 그랬거든요.
    정형외과에 갔더니 바로 그러더라구요.
    증상을 얘기하니깐, 바로 고기를 좋아하느냐면서, 설명을 하시더라구요.
    물론 고기를 많이 먹는다고 다그렇치는 않지만,
    요산 배출이 잘 안되면 그렇다고, 물리치료는 안했구요, 약을 복용해서 먹었더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며칠후 증세완화했구요..

    저는 걸을때마다, 쑤셔서 노인처럼 천천히걷고, 거실에서 올라가는 2층도 계단을 무릎으로 걷듯이 올라다니고 할정도로 아팠습니다.
    그때의 상황이 생생하게 기억이 또 나네요..

    약을 복용하다가, 증세첵크하면서, 소변검사(?)인가 하여간에 수치첵크를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 3. 헤즐넛 향기
    '10.9.11 8:56 AM (115.21.xxx.26)

    추가~~
    심하면, 주변에 손을 못댈정도로 아프다네요.
    자다가도 통증때문에 잠을 못 이룬다고도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걱정하지마시고, 정형외과에 가시고, 물리치료는 안했습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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