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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들고선, 양산 찾느라 뛰어내려갔어요..ㅠㅠ

헤두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0-09-10 18:55:45
1차로 ..은행갔다가 돈 인출하면서 인출기 위에 양산 놔뒀다 나중에 생각나서 찾았거든요.
그리고 들고 집에 잘 가다..집 다 가서는 햇볕이 쬐더라구요,흐렸었는데요.
그래서 다시 양산을 켰어요.
양산을 쓰고 가다가..급 양산이 생각나더라구요.
"내 양산!" 양산을 잃어버린거에요.
어디서 ? 잃어버렸지? 아까 은행에선 잃었다 찾았는데?"
하면서 막 주변을 돌다가..급히 왔던 길로 뛰어내려갔어요.
양산은 쓰구 말이죠. 그러다 쓰고 있던 양산을 발견했어요.
업은 아기 삼년 찾는다더니..오늘 제가 그랬네요..이젠 제 머리..포기했어요! 엉..엉!!
(곧 명절인데,정신 더 없을텐데..다들 더 신경쓰세요,정신요!)
IP : 61.79.xxx.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마이가뜨
    '10.9.10 6:58 PM (121.162.xxx.129)

    전 손에 돋보기 들고서 돋보기 찾으러 이방저방 헤매요.

  • 2. ..
    '10.9.10 6:59 PM (121.153.xxx.31)

    가끔주부들은 정신이나가나봅니다.
    저도 색연필사서 새끼손가락에끼고
    다시가게로들어가 색연필놓고갓지요하니.
    주인이 지금들고있잖어요 그러드라고요

  • 3. 차키를
    '10.9.10 7:00 PM (115.137.xxx.196)

    손에 들고 가방에서 찾다가 15층 집까지 다시 와서 손에든 차키보고 망연자실...

  • 4. ㅎㅎ
    '10.9.10 7:02 PM (110.15.xxx.5)

    전 핸드폰으로 통화하면서 전화기 찾던사람입니다.ㅎㅎㅎ

  • 5. ㅋㅋ
    '10.9.10 7:15 PM (58.143.xxx.131)

    저 아는 어떤 후배..
    아기 안고 있으면서 아기 없어졌다고 찾더이다

  • 6. 저두
    '10.9.10 7:22 PM (116.34.xxx.106)

    전 핸드폰으로 통화하면서 전화기 찾던사람입니다.ㅎㅎㅎ 2222222222
    추가로 같이 통화하던 친구가 어디다 핸드폰을 놓고 다니냐고 뭐라 했다는;;;

  • 7. 아놔
    '10.9.10 7:30 PM (124.50.xxx.145)

    전 핸드폰으로 통화하면서 전화기 찾던사람입니다.ㅎㅎㅎ 333333333333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 8. ㅋㅋㅋ
    '10.9.10 7:41 PM (93.104.xxx.238)

    계산대 앞에서 돈 꺼내려다가 지갑 잃어버린줄 알고 " 아악!! 내 지갑!!" 하고 경악 .
    항상 겨드랑이에 끼고서 그럼. ㅠㅠ

  • 9. ..........
    '10.9.10 8:07 PM (125.186.xxx.38)

    전 핸드폰으로 통화하면서 전화기 찾던사람입니다.44444444444444
    그것도 핸드폰 찾는다고 퇴근하던 직장 현관을 다시들어와 1층을 지나 2층 제 책상에 도착해서 핸드폰을 찾아 헤메다가 한순간
    아 !!!!!!!!내가 통화를 하고 있었구나

  • 10. 옛말에
    '10.9.10 8:09 PM (59.16.xxx.18)

    업은 아이 3년 찾는 다는 얘기가 있어요...ㅎㅎㅎ

  • 11. ㅎㅎ
    '10.9.10 8:14 PM (211.237.xxx.87)

    꼼꼼한척하고 계좌번호며 입금액이며 전날부터
    메모하고 또 핸드폰에 입력하고 ..
    그다음날 아침일찍 서둘러 일처리하자 은행으로 갔어요..

    그때까지 지갑은 집에 잘 놔두고요...

  • 12. 저는
    '10.9.10 8:23 PM (116.39.xxx.198)

    안경쓰고는 온 집을 한참을 뒤졌어요, 안경 찾느라......

  • 13. 은행
    '10.9.10 8:37 PM (112.140.xxx.40)

    ATM기계에서 현금 인출하고 카드만 빼서 가고 현금 두고 나갈려는 사람
    몇 번 봤어요. 불러서 얘기 해줬지만, 혼자만 있다가 그러고 나가면 뒤에 오는 사람 행운인가?

  • 14. 에고고
    '10.9.10 8:41 PM (110.11.xxx.8)

    전 제 양산이 어디 있는지 모릅니다.
    내양산아 어디있니?

  • 15. 행운아녜요
    '10.9.10 8:42 PM (211.237.xxx.87)

    제가 두고온돈 가져간 아짐 cctv에 찍혀서
    오분도 안되어 경찰이 잡아왔어요
    무조건 형사처벌이래요

  • 16. .
    '10.9.10 8:50 PM (218.158.xxx.105)

    왼손에 든 핸드폰을 찾는다고 집전화를 돌렸던 적도 있습니다. ㅠㅜ

  • 17. ㅠ.ㅠ
    '10.9.10 11:26 PM (220.68.xxx.86)

    저는 월세 사흘 연속 입금했네요ㅠ.ㅠ
    주인이 무슨 일이냐고 전화 안했으면 대체 몇일간이나 월세 입금하고 있었을까요
    흐미..돈이 없더라니

  • 18. ..
    '10.9.10 11:29 PM (61.79.xxx.38)

    옛말에님~ 중증이시네요..ㅋㅋ
    제가 글에 쓴것 그새 잊으시고 똑같은 말 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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