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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 거리때문에 큰동서집에 자는데 귀찮아하는게?
그런데 제 남편은 눈치 전혀 못채더군요(미련곰탱이)
그렇다고 혼자 음식하라면 싫어할거고
뭐가 맞나요?
1. .
'10.9.6 4:13 PM (211.115.xxx.71)거리가 엄~~청 먼가요?
전날 음식하고 집에 가서 쉬다가
아침에 가는게 젤 좋긴하죠.
서로 편하기로는...2. ...
'10.9.6 4:14 PM (220.88.xxx.219)음식해가세요. 우리집 큰집인데 고모들이 음식 잔뜩 해와요.
그럼 굳이 잘 필요도 없지요.3. ....
'10.9.6 4:16 PM (210.124.xxx.60)저라면 솔직히 말하겠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으시냐고요
입장바꿔생각해도 손님치르는것때문에 더힘들다고하고 제생각도 그러니
물어보고 편한대로 하시라고 따르겠다고하면 이래라저래라 하실겁니다
그렇게 하면되고요 가는사람도 편해요 거기서도 편할테구요4. 상황에 맞게
'10.9.6 4:16 PM (118.36.xxx.200)큰동서랑 의논하세요.
남자들 평생 몰라요.
저희는 부부싸움 났다는 사실을
시어머니께서 알려 주셔서
각자 차례 음식 해가지고
차례만 차리고 오는 걸로 바꿨어요.
명절엔 좀 썰렁했지만
금방 적응되더군요.5. ..
'10.9.6 4:19 PM (114.207.xxx.234)사실 명절음식 장만보다 그렇게 일하러 온 사람들 뒤치닥 거리가 일이 더 많아요.
어쩌면 좋을지 허심탄회하게 의논하세요.6. 명절싫어
'10.9.6 4:31 PM (124.53.xxx.11)맞아요 전날각자 집에서 음식해놨다가 명절날 아침일찍가는게
서로 부담없고 편하죠. 음식하는거보다 잠자고 끼니해먹이고하는게
더 힘들어요. 큰동서도 은근좋아할거에요.7. ...
'10.9.6 4:33 PM (218.147.xxx.13)맏며늘입니다.
명절앞두고,제사음식 제쳐두고?! 모인가족 식사준비에, (특히 김치, 밑반찬,갈비....)
집안청소,이불빨래..........명절 끝나면,다시 집청소+이불빨래+그릇정리.........
나도,내새끼 짐만 챙기고,싸주는 음식챙겨가고 싶어라.-_-;;8. **
'10.9.6 4:35 PM (218.51.xxx.232)말 할 것도 없이 입장 바꿔보면 알거 아닙니까?
사람 뒤치닥거리가 문제지요 그 게 내입장이라면 ~~하고 생각해보심 그런 말 못할 거임9. ㅡㅡ
'10.9.6 4:41 PM (222.101.xxx.205)입장바꿔서 생각하심 정답나올것 같은데요
10. 아휴...
'10.9.6 4:46 PM (59.9.xxx.56)답이 없어요...
그게 그래요...
맏며늘 불쌍해요. 아랫동서인 님도 싫겠지만 치다꺼리하는 사람심정만이야 하겠습니까...
어서 세월가서 시부모 빨랑 돌아가셔야 이런 힘든 상황 정리되지요...11. 음
'10.9.6 4:50 PM (121.151.xxx.155)그럼 시댁하고 형님댁하고 같은 동네에 사는것인가요
왜 형님댁에서 주무시죠
시댁에서 자야하는것 아닌가요
만약 시부모가 돌아가셔서 갈곳이없다면 형님댁에서 자야하겠지요
그것도 싫다면 아에 가지않는것이 방법아닐까하네요12. ...
'10.9.6 4:55 PM (61.74.xxx.63)저희 작은 어머니댁은 명절에 저희 시댁 오시면 모텔 잡아서 주무시거든요. 깔끔하게 그런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13. 가급적이면
'10.9.6 5:39 PM (222.236.xxx.29)각자 집에서 자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저도 제사 지낸지 3년째인데,, 손님 치르는 게 이렇게 힘든것인줄 몰랐답니다.
2시간 이내 거리라면 그냥 아침일찍 가시는게 형님 위한 것이리라 생각됩니다.14. 나라면
'10.9.6 7:12 PM (114.206.xxx.161)음식 만들어 일찍 일어나서 차례나 제사지내러 가겠습니다. 사실 이른 아침이면 차도 안막히고
2시간정도 거리면 새벽이라도 일어나서 갈거같네요.15. ㅠㅠ
'10.9.7 3:58 AM (115.139.xxx.28)저도 명절에 내집 와서 자고 싶어요..
시댁이랑 10분 거리인데..
시집오고 첫 명절에 시댁에서 안잤다가 시누이한테 완전 욕먹었어요..
저한테는 내색 안했지만, 신랑한테 엄~~청 뭐라고 했대요..
그 뒤부터는 자고 오는데..
한~~숨도 못잔다는...원래 잠자리 바뀌는 잠을 전혀 못자서..
여행도 당일로만 갔다 오는데.ㅠ.ㅠ16. 아
'10.9.8 2:05 AM (175.114.xxx.132)우리 동서가 이 댓글들 좀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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