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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매로 만났지만 남자가 많이 처지는
이해가 안가는 혼사가 하나 있어요
남자 나이도 많고 집안도 여자가 훨씬 부자구
근데 중매래요 여자 얼굴도 이쁜데 그럴 수 있나?
1. ..
'09.12.4 12:51 PM (211.232.xxx.129)남자 직업이 좋은 경우 해주는 경우도 봤어요
2. ...
'09.12.4 12:56 PM (220.72.xxx.151)제가 그런 케이스인데요.. 시댁이 워낙가난해도 남편 직장이 빵빵해서 젊은데 뭔들못하랴
하는 마음으로 결혼하니 비록 없이 시작했지만 너무 진국이라 그 인연을 아주 감사하게
하고 살고 있어요...3. 남자쪽에서
'09.12.4 1:02 PM (59.28.xxx.72)중매쟁이 구워삶으면 가능할경우 있어요. 그러니 조심하셔야 할듯....그래서 잘못된 결혼도 봤어요.
4. ..
'09.12.4 1:08 PM (222.112.xxx.87)여자쪽 부모님이 두분 다 생존하시지 않는 경우 그렇더라구요
10년전에 내친구에 친구가 명문대 출신이였는데 단지 부모가 없다란 이유로
엉뚱한데서 선들어오는 것보고 놀랐어요5. -.-
'09.12.4 1:09 PM (59.23.xxx.240)이 심각한 상황에 미안하지만
맞춤법이 거슬리네요.
쳐지는 이 아니라 처지는 이 맞다고 알고 있습니다. ~~후다닥6. 몇 달 전이던가
'09.12.4 1:25 PM (121.133.xxx.238)자게에 고민글에서 그런 경우 있지 않았나요?
여자 집이 훨씬 부자고 서울살고
남자집은 집도 그저그저 직업도 그저그저 학벌도 그저그저
게다가 나이도 열살이나 많은데
결혼했다는...
성장환경 차이로 무척이나 맘고생하는 케이스 본 적 있어요.7. .
'09.12.4 1:53 PM (123.204.xxx.140)중매가 들어왔다는 건지요?아니면 그렇게 중매로 결혼을 했다는 건지요?
중매야 뭐 소개해주는 사람이 생각이 없으면 별거별거 다 들어올거고요.
중매가 들어왔다고 해서 꼭 선보러 나가는 것도 아니고요...
중매로 결혼을 했다면,
남자 한사람만 봤을때 조건이 좋았거나,
중매쟁이가 중간에서 속였거나...
그런거 아닐까요?8. ㅡㅜ
'09.12.4 2:34 PM (221.138.xxx.250)중매 이어도 여자가 그 처지는 남자를 더 좋아하거나, 너무 결혼자체를 하고싶어하는 여자라면 그럴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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