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월 27일 역류성 식도염에 댓글 쓰신 '음'님

실례인줄 알면서 조회수 : 910
작성일 : 2010-09-03 17:57:46
실례를 무릅쓰고  제가 너무 괴로워서  요

8월 27일자 에 '아파여'님이 쓰신 "역류성 식도염 재발한것 같아요"

라는 글에 댓글 쓰신 '음'님께 여쭙니다

제가 4개월동안 억류성 식도염약을 먹고 있는데 낫질 않아서요

음식이며 식생활  운동등   주의사항을 꼭 지키고 있는데  잘때 상체를

높이 하는 것만 못하고 있어요  어째할지 몰라서.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끅끅러리기 시작해서 하루종일 그래요. 빈속에도,  물만 마셔도.

그리고  목에  주먹만한 것이  꽉 막혀 잇는것같애서  그게 너무 힘들어요

의사 선생님은 평생 가는 사람도 있다하시는데...

'음'님께서 허리부터 머리쪽으로 점점 높아지는거가 있다고 하셨는데 어대서 구입하셨는지

꼭 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124.54.xxx.2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루궁뎅이버섯
    '10.9.3 6:26 PM (180.229.xxx.80)

    '음'님 아니라서 죄송합니다;만
    역류성 식도염 살짝 앓아봤던 사람으로 그 고통 잘 알기에
    또 노루궁뎅이버섯으로 효험 많이 봤길래 추천드립니다.

    생전 처음 경험해보는 숨이 탁 막히고 고통스러워 잠못자고
    누우면 목을 뭐가 콱 막아서 고통스러운 기침으로 밤을 새우다 병원가서
    내시경으로 진단받은 역류성 식도염.
    겪어본 사람만 아는 정말 괴롭고 아픈 증상들이었네요.

    병원약 일주일치 먹고 노루궁뎅이버섯 좋다고 해서
    말린 노루궁뎅이 버섯 주문해서 먹었네요.
    슬로우쿠커에 다려서 공복에 마셨고,
    여행시나 외출시엔 버섯가루 낸 것 갖고 다니다 속 쓰리다 싶으면
    바로 물에다 타 마셨어요.

    전 과식도 야식도 술, 담배 전혀 안하는 사람이었는데(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라길래)
    봄에 여러 행사로 한 달을 무리했더니 발병했구요.

    병원약은 딱 일주일 먹었고 그 이후 노루궁뎅이 버섯 하루에 한번 가루로 타서 마셔요.

    공복시간이 길다 싶을땐 속이 쓰리고 목 아픈 증상이 시작될려고 하면
    얼른 양배추가루와 노루궁뎅이버섯 가루를 한 스푼씩 물에다 타 마시는데
    그러면 또 금새 가라앉네요.

    (노루궁뎅이 버섯과 양배추 가루 판매처는 검색해서 적당하다 싶은곳에 주문하세요.)

    그리고 원글에 적힌
    거의 앉듯이 잠자는 자세... 저도 낮은 베개 베고 자던 사람인데
    발병후에는 지금까지
    푹신한 베개 두 개를 겹치듯 해서 완전히 앉아 자는 자세 말고
    목,가슴쪽을 조금 높이자는 자세로 자고 있어요.

  • 2. my신랑도
    '10.9.3 7:12 PM (61.109.xxx.64)

    노루궁뎅이버섯 먹고 완치되었답니다.
    가슴도 멍울하고 목구멍에 뭔가 걸린 것 처럼 답답하다고 해서
    검색했더니 이 버섯이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그날 홈플**에 장보러 갔더니 노루궁데이버섯 (북한산)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신랑한테 얼른 사자고 그랬죠.
    대추몇개 넣고 푹 끓인다음 물처럼 마시면 좋아요.
    술 자주 마시고 거북하다고 꺽꺽거리고,맨날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편한가봐요.

  • 3. 오호~
    '10.9.3 8:00 PM (119.70.xxx.34)

    병원에서 불치병이라고했는데 ㅎㅎ 좋은정도얻어가네요..저는 넘 심해서 꼭 임신한사람처럼 구토증세가 있었어요..웩웩거리는거요..산후조리때도 웩웩거려서 민망할정도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453 여자아이 제대로 된 말 시작은 언제 5 하나요? 2009/12/01 729
505452 혹시 팬사인회 가보신 분 계세요? 5 주책드럼통 2009/12/01 452
505451 용산에 맛있는 족발집좀 알려주세요^^;; 4 ... 2009/12/01 647
505450 기질성 십이지장 종양 이라는 수술을 하고.. 1 복부팽만 2009/12/01 803
505449 주얼리 리폼과 결혼예물 보나젬 2009/12/01 639
505448 남편 양복 안에 입을 가디건 좀 추천해 주세요.. 3 도와주세요 .. 2009/12/01 598
505447 모과구입했는데요 3 모과 2009/12/01 377
505446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께 여쭤봅니다. 13 궁금 2009/12/01 5,057
505445 날씨 정말 따뜻하지 않나요? 1 82기상캐스.. 2009/12/01 543
505444 다~먹어도 이것만큼은 못먹는다..라는거 있으세요? 42 .. 2009/12/01 1,758
505443 안원구 부인 홍혜경씨가 언론에 폭로한 내용-아래 딴지일보기사 참조- 9 엄청난 내막.. 2009/12/01 1,493
505442 끝말잇기놀이 5 모범답안 2009/12/01 331
505441 3살 아이 뭘 해줘야 할까요? 하나씩만 도움좀주세요 6 3살아이 2009/12/01 508
505440 숨겨진 내막이 흥미롭군요. -요아래 딴지일보에서 퍼온 내용- 로비와 실세.. 2009/12/01 732
505439 과일 정말 농약이 없는걸까요??(생각보다)) 2 정말?? 2009/12/01 487
505438 오늘 우연히 클릭 해 본 글,,, 그저 웃네요... 2 금지곡 2009/12/01 708
505437 바질페스토...맛이 ....햄이나 소세지 맛이 나나요??? 5 햄냄새가.... 2009/12/01 1,099
505436 언니말듣고 울산강동젖갈(특히 생멸치젓)넘 맛나요! 5 와~~넘 맛.. 2009/12/01 998
505435 아파트 왜 이렇게 거래가 없을까요.. 8 아파트 2009/12/01 2,358
505434 폴리 초1들어가려면,,,어느정도실력? 1 .. 2009/12/01 797
505433 담배 피는 친척 어르신과 한공간에 있는거 정말 힘드네요 2 정말 싫다 .. 2009/12/01 323
505432 결국 한상률이 '노무현을 제물로 바치겠으니 나를 국세청장으로 연임해달라' 한거 21 딴지일보기사.. 2009/12/01 1,546
505431 부산 전문계고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2 부산 2009/12/01 429
505430 금방 악기이름 도움받고 또 왔어요 12 급해요 2009/12/01 538
505429 수족관안에 넣는 사기로 만든 물레방아가 깨어졌는데요... 2 붙이기 2009/12/01 229
505428 이곳이 어느 공기업인가요?? 예*원요!! 13 좋은엄마 2009/12/01 1,251
505427 입술 주위가 너무 간지러워요... 2 간질간질 2009/12/01 737
505426 왜 같은 국민끼리 못잡아 먹어 난리일까? 5 빤히 보이는.. 2009/12/01 469
505425 돌아다니면서 밥먹는 아이....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 14 53 2009/12/01 1,045
505424 매장에 사람이 너무 없네요... 2 우울 2009/12/0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