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공무원, 교사
의사, 변호사
대기업 직원들 기타등등
모두 모두 하향평준화 모두 모두 비정규직으로 너도 나도 살림살이 똑같이 팍팍해지면 그때서야 만족들 하실라나?
자기가(혹은 자기 남편이) 공무원 아니면 공무원으 그저 놀고 먹는 직업이라고
자기가 의사 아니면 하는 일에 비해 너무 많이 번다고
자기가 대기업 안다니면 니들만 밤늦게까지 일하냐 우리도 그렇게 일하지만 니들 월급 반도 안된다고
서로서로 자기만 아니면 돌팔매질~~~
공기업,공무원, 교사, 의사,변호사, 대기업 등등
가만 보면 원래 가진자보다는 그나마 서민들이 노력해서 쟁취하려고 하는 서민의 로망인데~
같은 서민이 못잡아 먹어 더 난리네요.
정권바뀔때마다 무슨 안하던 개혁이라도 하는양 늘 하는짓이 공무원, 공기업 개혁이라고 하는데
그러면서 어느 직군에서나 있을 수 있는 그런 비리 언론에서 살살 흘려가며
미련한 사람들은 맞장구치며 분개하며 저것들 다 잘라버려야 한다고 ~~
휴~~
내가 철이 든 이후로 5년마다 반복되는 시추에이션인데
아직도 저 놀음에 장단 맞추는 사람이 저렇게도 많네.
공기업, 공무원을 향하던 칼날이
결국엔 자기 목을 겨눌거라는 걸 왜 모를까?
아니, 알면서도 일단 배아프니 저것들 다 죽여라 하는 것인가?
공기업직원 공무원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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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같은 국민끼리 못잡아 먹어 난리일까?
빤히 보이는데 왜? 조회수 : 469
작성일 : 2009-12-01 20:41:37
IP : 121.136.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큰언니야
'09.12.1 8:59 PM (122.108.xxx.125)??
2. 제가하고싶은말을
'09.12.1 9:15 PM (211.33.xxx.252)너무나도 똑같이 써주셔서 속이 조금 시원해지네요....
3. 그러니까요..
'09.12.1 9:18 PM (110.11.xxx.114)그렇게 그런 조건이 배가 아프면 본인이나 아니면 남편이 그 회사 취직하면 될 것을.. 그저 남이 나보다 하나 더 먹고 살면 그렇게 배알이 틀리는지..
열심히 일하는 사람 힘빠지게 놀고 고연봉 받아간다느니... 그렇게 말하는 사람 남편보고 저 집 남편 회사에서 하는 일 없이 월급받는 잉여인간이라고 누가 욕한다면 본인 기분은 어떨지 생각이나 해보고 그러시는지..
그 회사 일을 해보고 일이 없다는 둥 이런 소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내 남편만 쌔빠지게 고생하는 것 아닙니다... 다른 집 남편들도 다 고생하면서 직장생활 하니까 너무 남의 좋은 조건에 배아파 하지말고 각자 자기 남편이나 잘 보듬고 삽시다!4. 좀약을먹여버려
'09.12.1 10:08 PM (211.213.xxx.202)정부의 국민인심 얻으려는 수작이죠..
5. ...
'09.12.1 10:10 PM (218.156.xxx.229)이렇게 잘나기는 뭐 힘든 줄 아냐. 우린 그냥 땅 파서 잘 먹고 잘 사는 줄 아냐...그건가요?
못났으면 잘날려고 노력이나 해라...뭐 그런 건가요?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 것가요?
오늘 뉴스 속보 날리던 정부 브리핑의 자게버젼...같이 읽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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