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같은 국민끼리 못잡아 먹어 난리일까?

빤히 보이는데 왜? 조회수 : 469
작성일 : 2009-12-01 20:41:37
공기업, 공무원, 교사
의사, 변호사
대기업 직원들 기타등등

모두 모두 하향평준화 모두 모두 비정규직으로 너도 나도 살림살이 똑같이 팍팍해지면 그때서야 만족들 하실라나?

자기가(혹은 자기 남편이) 공무원 아니면 공무원으 그저 놀고 먹는 직업이라고
자기가 의사 아니면  하는 일에 비해 너무 많이 번다고
자기가 대기업 안다니면 니들만 밤늦게까지 일하냐 우리도 그렇게 일하지만 니들 월급 반도 안된다고

서로서로 자기만 아니면 돌팔매질~~~

공기업,공무원, 교사, 의사,변호사, 대기업 등등

가만 보면 원래 가진자보다는 그나마 서민들이 노력해서 쟁취하려고 하는 서민의 로망인데~
같은 서민이 못잡아 먹어 더 난리네요.

정권바뀔때마다 무슨 안하던 개혁이라도 하는양 늘 하는짓이 공무원, 공기업 개혁이라고 하는데
그러면서 어느 직군에서나 있을 수 있는 그런 비리 언론에서 살살 흘려가며
미련한 사람들은 맞장구치며 분개하며 저것들 다 잘라버려야 한다고 ~~
휴~~
내가 철이 든 이후로 5년마다 반복되는 시추에이션인데
아직도 저 놀음에 장단 맞추는 사람이 저렇게도 많네.

공기업, 공무원을 향하던 칼날이
결국엔 자기 목을 겨눌거라는 걸 왜 모를까?
아니, 알면서도 일단 배아프니 저것들 다 죽여라 하는 것인가?

공기업직원 공무원도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제발 좀~~!
IP : 121.136.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09.12.1 8:59 PM (122.108.xxx.125)

    ??

  • 2. 제가하고싶은말을
    '09.12.1 9:15 PM (211.33.xxx.252)

    너무나도 똑같이 써주셔서 속이 조금 시원해지네요....

  • 3. 그러니까요..
    '09.12.1 9:18 PM (110.11.xxx.114)

    그렇게 그런 조건이 배가 아프면 본인이나 아니면 남편이 그 회사 취직하면 될 것을.. 그저 남이 나보다 하나 더 먹고 살면 그렇게 배알이 틀리는지..
    열심히 일하는 사람 힘빠지게 놀고 고연봉 받아간다느니... 그렇게 말하는 사람 남편보고 저 집 남편 회사에서 하는 일 없이 월급받는 잉여인간이라고 누가 욕한다면 본인 기분은 어떨지 생각이나 해보고 그러시는지..
    그 회사 일을 해보고 일이 없다는 둥 이런 소리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내 남편만 쌔빠지게 고생하는 것 아닙니다... 다른 집 남편들도 다 고생하면서 직장생활 하니까 너무 남의 좋은 조건에 배아파 하지말고 각자 자기 남편이나 잘 보듬고 삽시다!

  • 4. 좀약을먹여버려
    '09.12.1 10:08 PM (211.213.xxx.202)

    정부의 국민인심 얻으려는 수작이죠..

  • 5. ...
    '09.12.1 10:10 PM (218.156.xxx.229)

    이렇게 잘나기는 뭐 힘든 줄 아냐. 우린 그냥 땅 파서 잘 먹고 잘 사는 줄 아냐...그건가요?

    못났으면 잘날려고 노력이나 해라...뭐 그런 건가요?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 것가요?

    오늘 뉴스 속보 날리던 정부 브리핑의 자게버젼...같이 읽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453 여자아이 제대로 된 말 시작은 언제 5 하나요? 2009/12/01 729
505452 혹시 팬사인회 가보신 분 계세요? 5 주책드럼통 2009/12/01 452
505451 용산에 맛있는 족발집좀 알려주세요^^;; 4 ... 2009/12/01 647
505450 기질성 십이지장 종양 이라는 수술을 하고.. 1 복부팽만 2009/12/01 803
505449 주얼리 리폼과 결혼예물 보나젬 2009/12/01 639
505448 남편 양복 안에 입을 가디건 좀 추천해 주세요.. 3 도와주세요 .. 2009/12/01 598
505447 모과구입했는데요 3 모과 2009/12/01 377
505446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께 여쭤봅니다. 13 궁금 2009/12/01 5,057
505445 날씨 정말 따뜻하지 않나요? 1 82기상캐스.. 2009/12/01 543
505444 다~먹어도 이것만큼은 못먹는다..라는거 있으세요? 42 .. 2009/12/01 1,758
505443 안원구 부인 홍혜경씨가 언론에 폭로한 내용-아래 딴지일보기사 참조- 9 엄청난 내막.. 2009/12/01 1,493
505442 끝말잇기놀이 5 모범답안 2009/12/01 331
505441 3살 아이 뭘 해줘야 할까요? 하나씩만 도움좀주세요 6 3살아이 2009/12/01 508
505440 숨겨진 내막이 흥미롭군요. -요아래 딴지일보에서 퍼온 내용- 로비와 실세.. 2009/12/01 732
505439 과일 정말 농약이 없는걸까요??(생각보다)) 2 정말?? 2009/12/01 487
505438 오늘 우연히 클릭 해 본 글,,, 그저 웃네요... 2 금지곡 2009/12/01 708
505437 바질페스토...맛이 ....햄이나 소세지 맛이 나나요??? 5 햄냄새가.... 2009/12/01 1,099
505436 언니말듣고 울산강동젖갈(특히 생멸치젓)넘 맛나요! 5 와~~넘 맛.. 2009/12/01 998
505435 아파트 왜 이렇게 거래가 없을까요.. 8 아파트 2009/12/01 2,358
505434 폴리 초1들어가려면,,,어느정도실력? 1 .. 2009/12/01 797
505433 담배 피는 친척 어르신과 한공간에 있는거 정말 힘드네요 2 정말 싫다 .. 2009/12/01 323
505432 결국 한상률이 '노무현을 제물로 바치겠으니 나를 국세청장으로 연임해달라' 한거 21 딴지일보기사.. 2009/12/01 1,546
505431 부산 전문계고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2 부산 2009/12/01 429
505430 금방 악기이름 도움받고 또 왔어요 12 급해요 2009/12/01 538
505429 수족관안에 넣는 사기로 만든 물레방아가 깨어졌는데요... 2 붙이기 2009/12/01 229
505428 이곳이 어느 공기업인가요?? 예*원요!! 13 좋은엄마 2009/12/01 1,251
505427 입술 주위가 너무 간지러워요... 2 간질간질 2009/12/01 737
505426 왜 같은 국민끼리 못잡아 먹어 난리일까? 5 빤히 보이는.. 2009/12/01 469
505425 돌아다니면서 밥먹는 아이....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 14 53 2009/12/01 1,045
505424 매장에 사람이 너무 없네요... 2 우울 2009/12/0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