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학교때 옷만들어봤고(a+받았음)
미혼때 두어달 홈패션과 옷만들기를 대충 받아봤으나...
여전히 재봉틀을 보니 새삼스럽더군요.
우리는 초급인데
옆에서는 중급 정도의 사람 두명이 재단하고 드르륵 드르륵 박고
아....근데 재봉틀이 진화를 했더구만요.
힘쎈 사람은 한손으로 들 정도로 가볍고
하얗고,,,바늘도 자동으로 끼워지게 되고...바느질하는데 불도 들어오고
요것도 신세계 더군요 ㅋㅋㅋ(재봉틀값이 한 40만원 정도 한데요...인터넷은 더 싸고..)
어쨋든...초보들은 전부 얼어있고.
선생님은 인상은 별로지만,,,가르치는것 보니. 친절하더라구요.그래서 안심인데..
으아...도구(직각자, 굽은자,,,북실,,,등등)를 다 각자 알아서 사야하고(선생님은 싼거 사라고...)
천이야 내가 살거라 생각했지만,,,,
계속할지 안할지 모르는데,,,저 도구들 다 사놨다가.....어쩌까나 싶고,,,
수업방식은 거의 1:1 수업 식으로 되는것 같아요. 기본 진도는 같이 나가지만,,늦으면 늦는데로,
빠르면 빠른데로...선생님이나 수강생이 알아서 하는 자유로움은 마음에 들지만,
에그.....어쩌까나...싶고...이마음 아시려나요? ㅋㅋㅋ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옷만들기 첫수업 후기
아....고민된다 조회수 : 874
작성일 : 2010-09-02 14:29:33
IP : 114.200.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느질
'10.9.2 2:50 PM (222.98.xxx.79)시작이 반이라고..
옷만들기 재미있어요.네이버에 가면 바느질 카페 많이 있어요 미옷,봉홈등
제도자는 패턴배울때 꼭 필요하니까 한번 구입하시면 오래도록 써요,
재봉틀은 학원꺼 쓰다가 나중에 사도 되요. 홈쇼핑보다는 카페에 가면 공구하니까
천천히 사셔고 되고요..2. 얼마전
'10.9.2 4:08 PM (115.128.xxx.47)서점에서 패턴책(일본것)을 보았는데 색상은 블랙&화이트위주로
가장 기본적인 옷들의 패턴을 실은 책이였어요
그걸 보고있으니 불끈~의욕이 치솟는데 슬프게도 여기는
외국이라 만만히 배울곳이 없네요
원글님 이미 시작한거 계속 해보세요
부럽네요~3. ..
'10.9.2 4:43 PM (110.14.xxx.110)재봉틀 사셧음 도구가 필요해요 식탁보를 만들어도 있어야 합니다
4. ..........
'10.9.2 8:02 PM (122.35.xxx.89)저도 옷 만들기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배울 수 있나요? 재봉틀질도 못하는데.
5. ..;
'10.9.2 8:05 PM (121.170.xxx.178)윗님. ^^; 문화센터 등에서 배울 수도 있고요, 아님 인터넷 까페 등에도 바느질 관련 자료들이 상세하게 올라와있는 곳도 많으니 그냥 독학할 수도 있어요. 미싱이야 쓰는 만큼 손에 익는 거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