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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질문 조회수 : 395
작성일 : 2010-08-30 09:55:07
어제 저녁을먹으러 나가다가
오래간만에 잡곡밥 불려서 제대로 해야지 하면서 아침 밥 할 쌀을 미리불려씻어서
밥솥에 넣어두고 ,밥먹고 와서 해야겠다하면서 깜빡 잊고 자버린거예요.
아침에 배고파다는애때문에 바로 취사눌러 밥다하고보니 약간 새콤한 냄새가..
일단 심하진 않아 밥을  먹긴했는데....
아이가 약간밥이  새콤하단거예요.
버려야하나요말아야하나요.
작지도않은 4인분을 했는데 저걸 ...어째야하는지..
먹어도이상이없긴한데....
ㅠㅠㅠ
아직 여름언저리니 찝찝하기도하고,양이나  작나요.4인분..ㅠ
왜케 정신이없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59.11.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궁~
    '10.8.30 10:00 AM (180.70.xxx.223)

    쌀을 한두번 더 맑은물에 헹구어서 밥을 했으면 좋았을껄 그랬어요
    어차피 그밥 못먹어요
    밥을 금방 했을때는 잘 모르는데 시간이 자나면
    쉰내가 더 날꺼예요
    어째요..아까워서..

  • 2. 다음날
    '10.8.30 10:08 AM (210.221.xxx.2)

    시간이 지나고 난 다음에 밥을 하려면
    쌀을 씻어 냉장고에 두어야 합니다.
    실온에 그냥 두면
    몇 시간뒤에 거품이 보글거리는 것이있어요.
    그럼 쉰거죠.
    밥솥 안이니 제대로 쉬었을겁니다.

  • 3. 질문
    '10.8.30 10:15 AM (59.11.xxx.51)

    아..이런 무식한 엄마가 아이에게아침에 쉰밥을 준거네요.
    저는 그냥 심하지 않길래 주었는데 저는 배가 살짝 아픈듯...
    속은 괜찮은 듯하여...둘까했는데 버려야겠어요.
    쌀한톨도 없어 굶은 나라의 사람들에게 이럴때 제일 미안해요.
    음식 버리는건 죄라고늘 가르치는데..ㅠㅠ
    다신 이런 실수 하지 말아야겠어요.
    사실 어제 밤에 해넣고 자려했는데.ㅠㅠ..
    알겠습니다.버려야겠어요.답변 감사드립니다....

  • 4. ....
    '10.8.30 10:27 AM (211.49.xxx.134)

    그걸로 배가 아픈듯?은 아닐겁니다
    고추장명인한테 실습때 찹쌀을 아흐레를 담가 불려 거의 썩혀 (발효라했음)
    하는걸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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