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까칠한 후배가 있습니다.
작성일 : 2010-08-29 13:45:25
912232
회사에 까칠한 후배가 있습니다. 대학 후배에 전직장 및 현직장까지 후배입니다.
걍 까칠하게 살라고 내비두고 글 줄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IP : 61.37.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의기투합해서 짜르세
'10.8.29 1:51 PM
(59.86.xxx.90)
짤라야지요. 짤려봐야 정신차릴듯
사회부적응자네요.
2. ..
'10.8.29 1:54 PM
(180.65.xxx.201)
글쎄요
그래도 자기일은 칼같이 하니 다행인것 같구요
저 같으면 그 사람을 어떻게 바꿔보려 하지 않고
일 단 거리를 좀 두고
선배로서 해 줄건 해주고 더 이상의 관심과 배려는 않을 겁니다.
몇 번 말 해보고 바꿔 질 것 같은 사람에게는 좋은 충고도 해주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충고도 관심도 끓고 평범한 회사 선후배로 남는게 서로에게 좋니 않을까요?
후배도 억지로 님과 자야겠다고 고집 피운것은 자기 나름대로 관계 개선 해볼려고 한것 같은데
그게 안되니까 어디 다른 사이트에서
'이런 선배 어떻게 할까요' 하고 자문 구하는지도 모르죠.
3. .
'10.8.29 1:56 PM
(121.158.xxx.128)
만만히 보이셨네요.
그런 사람들, 잘 해 주고 바꾸어 보려고 해봤자 안됩니다.
그게 그렇게 쉬웠다면
그 나이가 될 때까지 사람들이 그리 내버려 두지도 않았겠지요.
걍 무시하시고
버릇없는 말 하면 단호하게 대응해 주세요.
삐지든, 결별을 하든,
지가 아쉽지 원글님이 아쉽겠습니까.
4. ^^
'10.8.29 2:14 PM
(210.106.xxx.44)
그 사람을 바꾸려 노력하지 마세요.
절대 바뀌는 것 없이 원글님 힘만 빠집니다
이런 타입 잘알아요 ^^;;
다만 그런 사람이 그렇게 나올때 조금씩 거리를 두세요
그럼 눈치있는 사람이라면 혼자 흠칫해서 조금 부드럽게 나올겁니다
그렇게 바뀌냐고요? 절대 그렇진 않고요 ^^;;
잘해주면 또 그런식으로 나오지요.
그럼 그때는 더 거리를 두고...그럼 또 조금은 그분이 잘할테고...
안타깝지만 이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사람을 바꾸는건 절대 불가능하고, 이런식으로 텐션을 가지면서
적당히 무안주면서 놀아주면서 지내는 수밖에 없어요
괜히 바꾸려 노력하시다가 힘빠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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