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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 합리적이다못해 못된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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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무 못됐네요. 나중에 닥쳐도 시어머니는 가까이 살아 잘해드리는식으로 패스하고, 우리 친정엄마만 모시고 싶으니.....(저는 오빠가 있는데, 오빠나 새언니한테 주변분들이 왜 모시기 부담을 주어야하는지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한국에서는.,.... 이런거가 참 싫으니 ...
1. 반대
'09.11.24 2:10 PM (220.116.xxx.23)전 친정도 시가도 다 모시기 싫어요.
다 각자 살아가는게 현명한 길입니다.2. 음
'09.11.24 2:13 PM (98.110.xxx.126)합리적도 못된것도 아니고,
아직 닥치지 않으니 그런 말도 하는거죠.
현실은 시부모던 친정부모던 부담스런건 사실이죠.
며느리가 시어머니 꺼끄럽듯, 사위도 장모가 편치 않고요.
결혼하면 정신,경제적으로 독립해 각자 잘사는게 효도이자 우리가 할 일이라 생각함.3. ..........
'09.11.24 2:14 PM (123.204.xxx.213)원글님께서 친정어머니께 갖는 애틋한 느낌을
남편도 시어머니께 갖고 있을겁니다.
미리 고민하지 마시고 때가 되면 그때 최선의 방법을 택하세요.
인생이 맘먹은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거 원글님도 아시쟎아요?4. 바꾸면 되죠
'09.11.24 2:17 PM (218.37.xxx.58)저는 얼마전에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제가 모셨드랬어요
올케한테 홀시아버지 모시게 하는거 차마 못하겠더라구요5. .
'09.11.24 2:18 PM (125.7.xxx.107)님 생각도 그닥 합리적이라는 생각은 안 드는데요.
전업주부시니 더 그렇시겠지만서도 늙으신 부모님 모시는데 있어서 더 큰 문제는 병원비며 수술비등등 금전적인 부분이 더 크죠.
말씀하신 노동같은 경우 돈만 있으면 대부분 해결됩니다.6. 에휴..
'09.11.24 2:19 PM (124.54.xxx.18)원글님 맘 100% 이해합니다.
저도 외며느리거든요.
상황이 딱 저랑 똑같아요.
생각하면 머리 아프고 고민되지만 댓글처럼 그때가 되면..생각하렵니다.7. ..
'09.11.24 3:23 PM (118.220.xxx.165)친정부모 모시면 편할거 같죠
모시는분이 더 힘들다고 하네요 시부모는 서로 할말 가리고 조심이나 하지 친정부모랑은 할말 다 하고 더 투닥 대며 산대요
안살아본 사람은 말을 말라고...
결혼해서 자기 가정이루면 다 싫어요 따로 살며 사생활 보장되는게 최고에요
아무래도 돈있음 부담이 덜하죠8. ...
'09.11.24 3:25 PM (115.86.xxx.99)못된 생각도 아니지만 합리적인 생각도 아닌듯합니다.
남편은 친정엄마랑 살고 싶을까요??
일은 원글님이 해도 돈은 남편이 벌잖아요. 그럼 부양은 두사람이 하는거죠.9. 가까운 미래
'09.11.24 3:53 PM (124.254.xxx.250)네..막연히 친정어머니는 음.. 경제적인거보다는 아무튼, 몸이 힘드셨고, 마음이 힘드셨고...물심양면으로 고생이 많았고, 시어머니는 평생 공주처럼 사셨으니, 애틋한느낌이 있었는데....
그렇군요. 잘알겠습니다. 그때 현명하게 잘 대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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