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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아이키우며 살기 어떨까요?

요새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0-08-28 21:55:10
유치 초등 시작하는 아이들 키우기에 어떨까요?
아는 교장선생님께서 역시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가 최고라고 하셔서 괜히 고민스럽네요. ^^;;;


재건축은 계속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나요?


정부청사는 아직도 이전할지말지 결정이 안되고 있나요?
이전되면 과천은 어떻게 되나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지나치치말고 한 말씀씩 부탁드려요. ^^
IP : 115.136.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8 9:57 PM (121.187.xxx.97)

    가까운 친구가 과천에서 아이 유치원 보내는거 보니까...
    너무 괜찮던데요.
    서울 생활권이지만...공기 너무 좋고, 자연 환경 훌륭하구요.
    그리고 동네 분위기가...강남처럼 너무 극성스러운게 아니더라구요.
    물론 여기저기 학원 끌고 다니는 엄마들 분위기가 맞는 사람이 있겠지만...
    다른 동네보다는 엄마들 분위기가 너무 극성스럽지 않은거 같아서 저는 좋아보였어요.
    돈만 있으면 과천 가서 살면 좋지요.
    그런데 전세값 많이 올라서 친구도 고민 하더라구요. 동네 떠나고 싶지 않은데 돈이 문제라구요

  • 2. .
    '10.8.28 10:07 PM (218.48.xxx.194)

    재건축은 갑자기 어찌 될지 모르지만, 당분간은 힘들다는 분위기입니다.
    청사는 이전하기로 결정된 거 아닌가요?이전후 대책마련 요구하는 분위기입니다.

  • 3. m
    '10.8.28 10:20 PM (122.36.xxx.41)

    과천쪽은 아파트 지은지 얼마나 되었나요? 과천 성당쪽 가본적있는데 참 조용하고 공기가 좋더라구요.

  • 4. ..
    '10.8.28 11:29 PM (121.144.xxx.37)

    도심 속 시골처럼 공기좋고 살기 좋은 곳인데 돈이 부족해서....

  • 5. 과천
    '10.8.29 12:49 AM (211.219.xxx.111)

    에서 어린시절 보낸 저, 추천하건데
    과천에서 초 중등을 다닐 수 있다는거 참 좋습니다.

  • 6. 생각있는사람
    '10.8.29 2:11 AM (122.37.xxx.30)

    그런데 출퇴근이 좀 불편하지 않을까요? 마포까지는 얼마나 걸릴까요? 직장이 마포인데...

  • 7. 과천댁
    '10.8.29 10:10 AM (121.138.xxx.246)

    과천은 82년부터 83년에 지은 주공아파트 1단지부터 12단지가 있고 별양동,부림동,중앙동쪽에 단독주택이나 다가구,빌라들이 있습니다. 아파트중 3,11단지가 2~3년전에 재건축완료되어서 새아파트이고 전세가가 비쌉니다. 20평대 2억 5천정도? 30평대 3억 초.중반... 아직 재건축 하지 않은 나머지 아파트들은 거의가 16,18,25,27평이고 오래돼고 낡았지만 전세가가 그리 싸지는 않습니다. 16평대 1억초반,18평대 1억5천 전후, 25평 2억 초중반? 정도 돼구요. 아이들 키우기에 정말 좋습니다. 자연환경도 좋고 위해시설이 없고 시민회관이나 청소년수련관에서 양질의 수업을 아주 싼가격에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학원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근처 대공원이나 과학관,미술관,경마공원, 양재천등에 놀러다니는것도 좋고 관악산,청계산도 가까워서 좋습니다. 서울의 어떤 교장 선생님이신지 모르겠지만 초등학교는 서울에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과천에 초등학교는 4개에요(그정도로 인구가 적다는 거죠. 7만정도 됩니다) 다 비슷비슷하고 좋습니다. 저는 초등생,유치원생 있는데 과천은 아이들 천국인것 같아요. 좋은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 8. 요새
    '10.8.29 4:39 PM (115.136.xxx.235)

    댓글들 감사합니다. ^^ 서울교대와 서울교육청에대한 자부심이 뛰어난 분이라 그러셨던거 같아요. ^^;;;; 참고해서 좋은 곳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 모두모두 정말 감사드려요

  • 9. 과천5년
    '10.8.30 12:35 AM (112.170.xxx.218)

    과천에서 5년 살았고 아이들 초등학교 4학년 때 서울에서 전학을 왔어요. 어린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여유있게 키우고 싶은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사는 수준이 고만고만해서 위화감도 없고 불량한 아이들도 상대적으로 덜 한 것 같아요. 학교 수준은 음~ 좀 예민한 문제이지만 서울교육에 미치지 못하다고 생각했어요. 또한 과밀학급입니다. 중학교는 아주 심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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