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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랑 가스비는 어떻게 정산해야할까요? 정말 이렇게 지것만 알고 따지는 애는 첨봤어요

두달간 살던집 조회수 : 689
작성일 : 2010-08-28 13:18:09
정말 살다살다 이런 남자 대학생은 처음이네요

저번에도 글썼는데 대학가에서 두달 간 집을 빌렸거든요

참 제가 이런 남학생 집으로 들어가는게 아니었는데

계약 할때 어찌나 어이없는 지 지금 생각해도

세상에 나갈때

지 옷 티셔츠 하나 바지 하나 수건 하나를 저보고 빨아서 널어달라고 해서

얼떨결에 알았다고 했는데

여기서 부터가 좀 똘아이인것 같았어요

휴~~

지금 방 뺄때인데 문자로 뭐 냉장고 코드를 빼달라 문을 열어놓아달라

청소를 깨끗하게 해달라

참 요구도 많습니다

완전 짜증스럽네요

전기세랑 가스세는 어떻게 정산해야하나요?

한달 요금은 저 잇을 때 나왓는데 이번 달꺼는 아직 안나온듯해요

어떻게 정산해야할지
정말

십원한품도 더 주기 싫어요

그리고 그렇게 깨끗하게 살고 싶으면 집을 임대를 하지 말것이지

완전 원래 상태로 만들 수도 없는거 아닌가요?

참 바닥 테이프도 저한테 붙여달라고 해서 테이프도 사놨네요

살다살다 참 ~~

IP : 113.30.xxx.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8 1:36 PM (121.158.xxx.128)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 임대를 들어가셨단 말인가요?
    처음 들어봅니다.
    좀 신기하네요. ^^

    질문엔 도움이 못 되어 드리겠네요. 죄송.

  • 2. 두달간 살던집
    '10.8.28 1:40 PM (113.30.xxx.17)

    네 그러니까 요즘 대학가에서 이렇게 많이들 하는 것 같아요. 전 이 대학에 두달 간 일이 있었고 이 학생은 두달간 집에 가니까요^^

  • 3. ...
    '10.8.28 1:44 PM (221.138.xxx.206)

    이사당일날 한전과 가스회사에 검침한거 불러주면 금액 알려줍니다.
    그 진상 학생에게 주고 오면 되구요

  • 4. 두달간 살던집
    '10.8.28 2:03 PM (113.30.xxx.17)

    윗님 정말 시원하시다~~진상 맞네요 진상

    어휴 생긴것도 아주~ 진상스러워요

    지금 제가 메세지로 싱크대 뜨거운 물로 소독해놓았다고 했네요

    증말 짜증 이런 짜증도 없어요

  • 5. 두달간 살던집
    '10.8.28 2:04 PM (113.30.xxx.17)

    근데 오늘 토요일인데도 해주나요???

  • 6. ...
    '10.8.28 2:15 PM (221.138.xxx.206)

    네 일요일 공휴일도 다 해줘요

  • 7. 두달간 살던집
    '10.8.28 2:16 PM (113.30.xxx.17)

    네 윗님 감사해요^^ 전화해서 방금 정산해달라고 했어요 엉엉 어후

  • 8. 두달간 살던집
    '10.8.28 2:18 PM (113.30.xxx.17)

    헉 윗님 한전은 인터넷에서 검색이 되는데 가스요금은 네이버에 뭐라구 치면 될까요?
    동대문구 한국전력이라고 검색했더니 나오는데 동대문구 가스요금이라고 했더니 안나와요 업체가
    지금 영수증도 그 진상이 가져가서 전번도 모르거든요

    어떻게 알아봐요??

  • 9. ...
    '10.8.28 2:20 PM (221.138.xxx.206)

    저희동네신가봐요 예스코예요

  • 10. 두달간 살던집
    '10.8.28 2:28 PM (113.30.xxx.17)

    네 흑흑 이 진상땜에 오늘 심장이 여러번 벌렁거리네요
    예스콤에 전화했어요 감사해요
    근데 가스 계량기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있다 진상오면 직접 여기에 전화해서 일원한푼 더주지 않을껍니다

  • 11. 두달간 살던집
    '10.8.28 2:31 PM (113.30.xxx.17)

    정말 이게 일반적인가요? 아님 제가 오버해서 흥분하는걸까요?
    냉장고 코드 뽑아달라구 하질않나 지 옷을 빨아달라구 하질않나 문을 열어달라구 하구
    내가 화나는게 정상일까요? 이것두 즘 답해주세요
    4시에 오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도 안되는 트집 잡으면 어떻게요 ㅠㅠ

    근데 이 진상은 그러고도 남을것 같아요

    현미경 들고다니면서 머리카락 관찰할 것 같아요

    싱크대도 깨끗하게 해달라고 얼마나 말을 하던지

    제가 오죽하면 싱크대 뜨거운 물로 소독했으니 걱정마시라고 보냈어요

    나이도 어린노무 자식이

  • 12. 두달간 살던집
    '10.8.28 2:32 PM (113.30.xxx.17)

    문이라 하면 집안 창문 지 옷장 문 이런거 열어놓아 달라구 문자로 한 다섯개는 다다다 보내더라구요 저 어뜨케요
    전 이럴때 심히 마음의 평화가 깨져요

  • 13. ...
    '10.8.28 3:51 PM (112.155.xxx.83)

    그냥 내가 왔을때 그대로 해놓고 가겠다고하세요.
    그때도 머리카락 떨어져있었고 별로 안깨끗했는데 나는 예의상 청소는 해주고 가는거다라고 해주시구요.
    자기도 세놓을때 그렇게 깔끔히 해놓고 세주지는 않았을거잖아요.
    뭘그리 바라는게 많은지...그 방주인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 14. .
    '10.8.28 7:03 PM (125.184.xxx.37)

    2년 전에 연수 관계로,
    저도 대학가 근처(경남 진주지역) 원룸을 빌려서
    (임차인인 여학생과 계약) 한달 지낸 적이 있었는데요.
    3주 정도는 저 혼자 지내고,
    남은 기간은 그 여학생과 같이(ㅡㅡ) 지낸 적이 있어요..

    전기세/수도료 등은 모두 첫계약 당시 명시한 금액에 다 포함시켜 계산했었고,
    굳이 제 생활방식을 본인 것에 맞춰달라....와 같은 무리한 요구는 전혀 없었어요..
    때문에 원글님이 만났다고 하는 그 남학생이 정말 이상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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