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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방송이었어요.

로드넘버원 조회수 : 773
작성일 : 2010-08-27 02:30:49
그동안 드라마보면서 눈물 흘린적이 없어서 나도 감정이 메말랐구나 했었는데 오늘 로드 넘버원 보면서

간만에 눈물 흘려봤네요~ㅎ

대사에 이런 말이 나왔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이지만 잊어서도 안되는 일이라고...ㅠㅠ

6.25 전쟁이 종전으로 끝난게 아니라 휴전이라는 자막이 슬프게 와닿네요.

자극적인 드라마들만 보다가  오랫만에 제대로 된 드라마를 본 기분입니다.

배우분들 너무 고생많았던게 보이고 다시 보게 됐어요.








IP : 121.168.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7 7:48 AM (221.159.xxx.96)

    명품 드라마죠..소지섭을 다시보게 만든 드라마
    본방은 못보고 재방 꼭 챙겨 봤었는데 그놈의 청문회인지 뭔지 한다고 불방을 하다니..
    시청률이 많이 안나와서 속상했어요..소지섭 나오는 드라마 영화 다 찾아 보려구요

  • 2. ...
    '10.8.27 8:03 AM (115.140.xxx.112)

    제작비 130억이나 들였다는데 시청률이 너무
    안나와서 안타까웠네요...

  • 3. 11
    '10.8.27 8:24 AM (124.52.xxx.180)

    로드넘버원이 시청률이 안 나왔었나요?
    저는 이거 보느라 일주일을 꼬박기다렸고 선전까지 보면서 드라마 기다리기는 처음인거 같아요.
    딸애랑 정말 감동있게 봤어요. 어제 마지막에서 나온 늙은 두 사람의 모습도 어찌나 짠 하던지,
    안타까웠고, 김하늘씨가 그렇게 이쁜 사람인 줄 이번에 알았어요. 청순하고 이쁘더라구요.
    마지막이라 아쉬워서 혼났어요. 윤계상씨의 연기도 끝내주었고 전체적인 스토리가 보는 내내 가슴을 졸이게 해서 극작가 누군지도 알아봤어요.남자 둘의 우정,전우애가 가슴뭉클하게 해준 최고의 드라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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