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살고 있는집이 5월 30일이 만기였어요
근데 집주인이 집을 매매하려고 내놓은지가 1년이 넘었는데 매매가 안되서..저희보고 좀 더 있어달라고 해서
10월까지만 더 있기로 했네요
7월부터 저희가 이사 갈거라고 이야기 했고 알았다 매매 좀 더 기다려보고 8월까지 기다려보고 안되면 9월에 전세 내
놓겠다고 부동산에 말을 했데요..근데 왠걸..이번에 저희한테 말하기는 자기는 전세 내놓는다고 한적이 없다 매매만
할꺼다 저희보고 1년 연장하라는 식으로 말을하네요 저희는 싫다 이사 갈거다 라고 하니 우리 신랑이랑 자기랑 10월
말까지 살기로 약속을 했으니 그때까지 살아라 그전엔 돈 못준다 배째라 하네요
오늘 집을 보고 왔는데 맘에 들어 물어보니 10월 6일날 이사한데서 제가 전화해서 좀 앞당겨 줄수 없냐니까 막 화
를 내믄서..자기는 돈 없으니까 10월 말까지 약속했으니 살라고 이러네요..근데 우리신랑은 그런 약속 한적이 없데요..
자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부동산에 한말 다르고 저한테 한말 다르고 신랑한테 한말 다르고 암튼 좀 정신이
이상한여자같더라구요..(막말죄송..하지만 정말..부동산아저씨도 혀를 차네요..)
암튼 이런상황인데..좀 짜증이 나지만 그럼 우리가 양보하고 10월 말까지 살기로 하고 우선 계약은 해야되니 계약금은
먼저 좀 달라니까 그걸 자기가 왜 줘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데요..
이여자 하는거 보니까..10월가서도 돈을 줄지 안줄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안되겠어서..내용증명 보내고..임차권등기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보니까 임차권등기는 내용증명 보내고 계약끝나도 돈 안주면 설정할수 있는듯하던데..저희는 이미 계약이 끝난 상태인
데 내용증명 보내고 바로 임차권등기 신청 가능할까요?
주인집 여자가 아무래도 우리보고 집 계속 사랬는데 우리가 안사니까 엿먹일라고 일부러 그러는것같기도 하고..암튼
그냥 멍하게 있다가는 계속 당하기만 할것같은데..좀 우리가 큰소리칠수있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정말 집없는게 죄라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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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전세금 안줄떄
ㅋㅋㅋ 조회수 : 445
작성일 : 2010-08-26 16:22:48
IP : 58.127.xxx.2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눈사람
'10.8.26 7:43 PM (175.119.xxx.75)저 밑에 비슷한 경우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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