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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팬으로 한마디만 할게요..

..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0-08-26 08:07:32
연아가 코치비를 국민세금으로 썼습니까?

개인적인 계약관계에 뭐 왈가왈부 말이 많은지..

계약 종료에 왜 연아가 비난 받아야 합니까?

넷상에서 비난이 거의 반이 넘는 것 같아
팬으로서 무지 열받네요..
IP : 58.120.xxx.2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26 8:09 AM (180.224.xxx.115)

    동감합니다.

  • 2. 아나키
    '10.8.26 8:11 AM (116.39.xxx.3)

    우리나라 언론이 더 이상해요.
    계약해지가 아니라 계약종료를 강조해야 하는데,
    발기자들은 이때다 싶은지 발로 기사를 쓰네요

  • 3. ..
    '10.8.26 8:13 AM (222.101.xxx.80)

    tv 헤드라인도 등돌린 연아~ 이런식으로 배신하고 떠나간듯한 늬앙스
    참 왜이러나 싶어요

  • 4. 그러니까요
    '10.8.26 8:14 AM (122.34.xxx.104)

    정말 어이가 없는 오지랖들이고 간섭이죠.

    우리나라는 유난히 스승과 제자 개념이 혈연관계처럼 잡혀 있어서, 또한 연아만큼 오서에게도 사랑을 보내왔던 터라 이런 분란이 일어나고 있는 듯해요.
    말할 것도 없이 시시탐탐 연아 씹고 깎아내릴 건덕지 찾아헤매던 찌질이들에 의해 루머가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거고요.

  • 5. ㅠㅠ
    '10.8.26 8:14 AM (222.235.xxx.45)

    연아 이제서야 부담감 덜고 좀 행복해지려나했는데 정말 왜 이런 시련들이 끊이지 않는지 너무 안타까워요.
    이 나라 친일언론부터 없애고 싶네요.

  • 6. 글쎄
    '10.8.26 8:18 AM (121.166.xxx.151)

    글쎄말이에요.
    계약파기도 아니고 계약종료 지요.

    학원 옮길때 학원 선생님한테 다른 학원으로 갑니다...라고 허락 맡고 가나요?
    그냥 학원비 끝나는 날에 옮기면 되는거에요.
    전국1등하는 애라 애 이름 앞세워 학원선생님이 학원 이름 좀 드높이고
    자기가 학원 하나 차려서 프랜차이즈까지 하려는 욕심이 생겼나본데....그건 아니죠.

    오서는 코치로서는 무경력이었다가 연아덕분에 올챔코치라는 타이틀까지 얻었고
    한국에서 명예서울시민, 최고의 대우, CF로 돈도 벌고 잃은게 없어요.
    아마 앞으로 영원히 2010 올챔 코치로 남을텐데
    뭐가 불쌍한건지 모르겠네요...

  • 7.
    '10.8.26 8:39 AM (121.134.xxx.51)

    연아 팬 오죽 많습니까?
    대놓고 연아 까는 기사를 써야 페이지 뷰도 올라가고, 댓글도 많이 달리겠죠.

    아주 더러운 습성이네요.

  • 8. 에효
    '10.8.26 8:44 AM (218.158.xxx.88)

    연아, 오서가 그렇게 됨으로써
    연아도 더이상 캐나다, 피겨계에서 왕따될 가능성도 많게 되어버렸고
    더 나아가 한국선수 까지도 대접못받게 될거 같네요

  • 9. 욕좀할께요
    '10.8.26 8:45 AM (211.184.xxx.199)

    ㄷㄹㅇ ㄱㅇ ㅅㄲ

  • 10.
    '10.8.26 8:55 AM (211.184.xxx.199)

    에효님...
    피겨계 왕따가 될 수 있다니 대접못받게 될 것 같다느님
    그런말씀 하시지 마세요!
    왜 그런 생각을 하시나요~
    오서야 말로 코치로써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질겁니다.
    그사람과 일하면 뒷끝이 이렇다는걸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잖아요!
    연아는 고작 미니홈피에 그만좀하시라고 얘기한 거 밖에 없는데요~
    연아는 피겨계에서 왕따를 당할 위치가 아니라고 봅니다.

  • 11. ..
    '10.8.26 8:58 AM (203.226.xxx.240)

    네..저도 왕따는 좀 오바인듯 하구요.

    어짜피 실력으로 모든걸 승부해야 합니다.
    아이스쇼 멋지게 마치게 다음 대회에서 더 멋진 모습 보이면..올킬이라 생각합니다.
    오서가 이후 큰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를 발굴못한다면...더없이 좋겠지요.

  • 12. ...
    '10.8.26 9:24 AM (121.169.xxx.129)

    거대자본에 의해 휘둘리는 더러운 세상. 그 속에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어린소녀가 안스러울 따름이네요.
    연아선수에 대해 비난하는 그들, 거기에 놀아나는 기자들, 그리고 우리나라 피겨계...
    그리고 언론에 노출된 것만 보고 부르르 끓는 사람들...

    이번 기회로 연아는 더더욱 성장하고 강해지겠군요.
    내년, 내 후년, 다시 4년후 2연패를 기대해봅니다. 대한 연아 화이팅!

  • 13. ..
    '10.8.26 10:42 AM (116.34.xxx.195)

    그러게요..넘 동감 합니다..연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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