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연아 "거짓말 그만 하세요"..오서 코치에 직격탄

퀸연아 조회수 : 10,259
작성일 : 2010-08-25 11:18:46
캐나다 토론토에서 전지훈련 중인 김연아는 2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Would you please stop to tell a lie, B? I know exactly what's going on now and this is what I've DECIDED.(거짓말 그만 하시죠, B. 지금 어떻게 진행되는 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이건 내가 결정한 겁니다)"라는 짧은 멘션을 올렸다.

여기서 'B'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를 가리키는 걸로 보이며, 오서 코치가 국내 몇몇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김연아 어머니가 (결별을) 결정했다"고 주장한 데 대한 강한 반박인 것으로 보인다.

..................중략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82507111517373


-----------------------------------------------------------------------------------


연아양이 트위터에 글을 남겼네요.

오서코치가 해외인터뷰등에서 김연아어머니로부터 일방적인 통보였다라고 한것에 대한 반박이네요.

결과가 어떻게 나든 일단은 연아양을 믿습니다만

연아양측에서 옳은결과로 끝이나도 그동안에 나올기사들로 인해 이미지에 해를 입을것이 염려되네요.

어찌되넥 국내에서 자국선수를 더 비난하는기사가 많은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니 오죽하면 언론보고 찌라시는 별명이 붙지...



IP : 210.94.xxx.35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퀸연아
    '10.8.25 11:18 AM (210.94.xxx.35)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82507111517373

  • 2. 참말로
    '10.8.25 11:21 AM (125.178.xxx.192)

    이게 뭔 일이래요.
    내 일 마냥 심란하네요
    그냥 은퇴하고 프로로 재미나게 살기를..

  • 3. ...
    '10.8.25 11:21 AM (180.69.xxx.68)

    대인배 김슨생 김연아~
    마무리도 아무리 열받는 일이있어도....
    스승에게 최대한 예우를 갖추어서~끝을 내길 바래요.
    그래야 퀸~연아

  • 4. ..
    '10.8.25 11:23 AM (203.226.xxx.240)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비지니스 관계에서 이런 결별은 흔한거 아닙니까?
    물론 아빠 미소 오서의 이미지 때문에 둘의 결별이란게 참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지만..
    어쨌든 비지니스의 세계는 냉정한거니까요.
    그리고 연아의 위상 자체도 이제는 달라졌구요.
    그저 이런 결별에 여러 추측을 들이대며 상처를 내는 언론이나 여론이 참 싫군요.

    앞으로 화려하게 더 비상할 퀸연아를 기대해봅니다.

  • 5. 어찌되었건
    '10.8.25 11:25 AM (116.33.xxx.147)

    이번건은 연아가발끈해서는 안된다고 봐요...
    설마 오서가 먼저 그러고 언플한다고 해도
    연아양이 발끈하는순간 스승도 몰라보는 배신자로 덤탱이 쓰게 되요...
    가는 사람은 곱게 보내주고 실력으로 이겨주길 바래요...

  • 6. verite
    '10.8.25 11:26 AM (121.160.xxx.241)

    이 결별의 첫단추를 모르니,,, 누구의 잘못이라고 이야기 할수가 없는데,
    연아나, 오서 두사람의 잘못이 아닌,,,
    거대 스포츠매니지먼트사인 IMG의 농간과 계략에,,, 둘사이가 멀어진것이 아닐까 하는데,,,,
    참,,,,,, 보기엔 환상의 궁합같았던 두사람이 이렇게 안좋은 모습으로 헤어지다니,,,, 안타깝군요.

  • 7. 아마도
    '10.8.25 11:29 AM (121.162.xxx.238)

    돈이 문제겠지요.
    오서도 연아급 만큼 지도료를 받고 싶을 거고,
    연아측에선 지불하기가 싫었을 것이고,
    제가 점쟁이인가??
    전 연아가 뜰 때부터 예견했었는데??

  • 8. ...
    '10.8.25 11:31 AM (59.6.xxx.93)

    stop to tell a lie.... 이거 좀 거슬리지 않으세요?
    원래 이렇게도 쓰나요?
    한국에서만 배워서.. ㅎㅎ

  • 9. 둘다
    '10.8.25 11:32 AM (123.214.xxx.123)

    맘에 안들어요.
    돈이 따라가면 사람들은 다 변하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 10. ..
    '10.8.25 11:33 AM (203.226.xxx.240)

    stop telling a lie가 맞는 문법이라고 네이트 베플에...^^;;;

  • 11. 에고고
    '10.8.25 11:37 AM (218.158.xxx.88)

    정녕 이렇게 밖에 할수가 없었나,,
    세계가 주목하던 짝꿍들 이었는데요
    불과 얼마전 무릎팍도사에서 연아양 오서코치에 대해 얘기할때
    서로 인간적인 교감이 느껴져서 흐뭇했었는데..
    좀 망신스런 느낌이네요
    시간이 지나면 진실된것이 드러나겠지요

  • 12. 음...
    '10.8.25 11:39 AM (180.231.xxx.150)

    지금 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정확하게 알고있다는 문구가 여러가지 해석을 낳을수도 있군요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마오와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것으로 생각됩니다만...

  • 13. ..
    '10.8.25 11:39 AM (112.154.xxx.22)

    처음부터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았던 연아측의 태도도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요?
    오서는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면서 목 빼고 있었어야 한다는건지...

  • 14. 0-0
    '10.8.25 11:42 AM (121.88.xxx.236)

    IMG쪽의 농간일듯 해요. 소속사 바꿀때도 계속 악의적 보도 내보내고..
    어찌보면 김연아 선수 21살의 어린 나이인데... 감정적일 수도 있죠.
    잘해결되고 좋은 모습 볼 수 있길 바래요...

  • 15. ...
    '10.8.25 11:44 AM (69.172.xxx.193)

    에궁. 우리 연아가 경솔했네요.
    왜 저런 글을 트위터에 올렸는지.
    올리고 나서는 감당이 안 될 것이 뻔하니까 지워버렸는데, 인터넷이라는 것이 지운다고 지워지는 것도 아니고...

  • 16. .
    '10.8.25 11:45 AM (58.120.xxx.222)

    학교다닐때 영어 시험에 주구장창 나왔던 거네요.
    stop to -- --하기위해 멈추다.
    stop ---ing ---를 그만 하다.

  • 17. ..
    '10.8.25 11:48 AM (112.154.xxx.22)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82508375518648

    흠... 뭔지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 오서가 비열한 사람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서로 싸인이 안맞았거나... 그렇더라도 연아측의 행동은 아쉽기만 합니다.

  • 18. ...
    '10.8.25 11:50 AM (119.64.xxx.134)

    오서코치가 한일관계와 일본인의 제대로 속성을 알았다면
    일본주니어들과 연아가 함께 연습하며 연아 신경이 소모되게 하는 일은 안 했을텐데...
    아쉬울 뿐이에요.

  • 19. 저도 윗님처럼
    '10.8.25 11:53 AM (121.129.xxx.165)

    생각해요.
    오서코치가 일본주니어들을 캐나다로 불러들이면서 문제가 불궈진것 같아요.
    솔직히 연아는 그동안 신경쓸일 없이 훈련에만 집중할수 있어서 좋다고 했죠.
    그런데 훈련장에 자꾸 일본어린애들 보이고, 일본빙상연맹사람들이랑 기자들 들락거렸을테니
    많이 거슬리고 불편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걔들이 또 워낙 날조,왜곡에 능하기때문에요.
    오서가 민정선수를 제자로 받아들이면서 일본주니어들도 제자로 받아서
    라이벌 선수의 코치를 동시에 맡는다는것도 좀... 웃긴거 같아요.
    연아랑 마오를 라이벌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쨌든 비유를 하자면
    연아와 마오가 같은 코치를 두게 되는 셈? 어이없는 거죠....

  • 20. 햇살가득
    '10.8.25 11:53 AM (119.64.xxx.134)

    심각한 오해가 생긴듯 하네요.
    그냥 오해였으면 좋겠어요.
    내년쯤 마오와 손잡은 오서코치가 여기저기
    마오 치켜 세우면서 다니는 모습 보게 될 까 정말 두렵네요.
    이미 작년부터 오서가 크리켓에 일본주니어들를 받아들이면서
    균열은 시작된 게 아닐까 싶어요.
    치팅범벅에 학예회표현력인 자국공주대신
    현존하는 최고의 롤모델인 연아를 일본주니어들은 열심히 베끼고,
    자기선수 핑계로 일빙연 임원들은 크리켓을 드나들면서
    연아정보들은 계속 일본으로 흘러 들어갔죠.

    올림픽직전 연아네가 그토록 함구한 부상문제가 일본에선 기사화까지 되고
    일빙연은 마오우승가능선80%라고 큰소리쳤던일.
    연아가 프리로 탱고준비하는데, 마오가 자기쇼트 탱고로 하겠다고 발표한 일.
    마오입질기사가 계속 흘러나온 일.
    피겨선수들의 예민함은 잘 알려져 있죠.
    연아가 아무리 쿨해도 선수생활내내 마오와 일본에게 당하면서 얽혀온
    연아 입장을 생각해 주었어야 해요.

    연아도 그동안 쌓인 거 많았을 거에요.
    이번 일도 넋놓고 있다
    아엠쥐와 백길현(대표적친일기자)에게 한 방 뒤통수 맞은 셈.
    연아측이 뒤늦게 허둥지둥 감정적으로 반응해서 실수하길 바라는 세력들이 있을 거에요.

  • 21. 햇살가득
    '10.8.25 11:58 AM (119.64.xxx.134)

    윗님,윌슨 아웃이라는 얘기 어디서 들으셨나요?
    프리는 계속 윌슨으로 갑니다.
    그리고 안무가는 원래 곡당으로 계약하는 거랍니다.
    스타일변화를 위해 한동안 결별하고
    필요에 의해 또다시 만나 작업하고 그러는 거에요.
    아웃이라니... 그런 표현은 적어도 피게에선 말이 안돼요.

  • 22. 연아양 대응방식
    '10.8.25 11:59 AM (115.21.xxx.157)

    지혜롭지 못하네요.

    무조건 연아양을 감싸는 것이 그녀를 위하는 길일까요?

  • 23. ...
    '10.8.25 12:00 PM (119.64.xxx.134)

    원래/ 연아의 세계위상은요,
    현존 최고의 한국여성 유명인사에요.
    스포츠계에서도 세계 탑의 위치구요.
    유명인사놀이라니요?
    연아가 당신 친군가요?

  • 24. .....
    '10.8.25 12:05 PM (59.7.xxx.226)

    원래 벌컥 하던 성질이 나온듯 .... 들은 얘기에 따르면 대한항공 비지니스 클럽 평생인가 무료 탑승권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 승무원이 탓으니 엄청 신경쓰였나 봅니다. 닌텐도 게임 하는중에 팔을 약간 건드려는데 막 화를 내고 게임 망쳤느니 하면서 .......

  • 25. ///
    '10.8.25 12:07 PM (119.64.xxx.134)

    피겨스타는 그 속상이 운동선수와 연예인의 중간쯤에 있어요.
    비트는 영화배우까지 했었어요.
    콴은 정부쪽 홍보대사까지 하구 있구요.
    피겨라는 종목이 원래 귀족스포츠로서 다양한 영역을 가지는데,
    연아는 재능과 외모가 특출나다보니, 세계피겨계가 그런 연아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피겨부흥을 해주길 바라는 시점이에요

    그런 피겨퀸의 계보를 잇는 연아더러, 씨에프 찍는다고 뭐라하고
    운동선수가 열심히 운동이나 할 것이지, 티비에 노출된다고 뭐라하시는 자국의
    우물안 개구리같은 분들을 보면 참 가슴이 답답합니다.

  • 26. .....
    '10.8.25 12:08 PM (59.7.xxx.226)

    또 다른얘기 후원사가 나이키 여서 50퍼센트 할인 해주는 특혜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단 본사 직영매장인 압구정 매장에서만 가능하다라고 했는데 명동매장 가서 50퍼센트 할인
    안해준다고 진상을 부린듯 그래서 본사에 전화하고 결국 명동매장에서 50퍼센트 할인 받았다
    는 소문 그래서 성격은 별로 라고 소문이 .....

  • 27. ...../
    '10.8.25 12:09 PM (119.64.xxx.134)

    이제 정말 별얘기까지 다 나오네요.
    21살짜리가 오로지 자신의 힘만으로
    이미지가 망해가는 나라의 위상을 이만큼 끌어 올렸는데,
    성인군자가 아니라고 뒷담화나 해대는 사람들은 뭔지...

  • 28. ...../
    '10.8.25 12:10 PM (119.64.xxx.134)

    님, 그만하세요. 정말 사람들 더럽네요.
    진상요? 연아 깔아내릴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네요.

  • 29. 엄마가
    '10.8.25 12:12 PM (59.7.xxx.226)

    엄마가 전 매니지먼트사 직원하고 올댓스포츠 차려서 매니지먼트 한다고 할때부터 좀...
    전 매니지먼트사 완전 새되었죠....

  • 30. ..
    '10.8.25 12:13 PM (59.12.xxx.245)

    양쪽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 서로간에 서운함과 오해가 누적된것 같아요.
    무릎팍 나와서 오서 얘기하면서 눈물 흘리던 때가 엊그제인데...저도 사람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저런거구나 싶어서 같이 울었었는데..
    오래동안 사랑하던 사람과의 행복했던 연애가 진흙탕 싸움으로 변한것처럼 마음이 참 쓸쓸해지네요. 이역시 인간사의 한 모습일터이지요..

  • 31. 윌슨 아웃은
    '10.8.25 12:13 PM (124.195.xxx.235)

    트레이시 윌슨이 빠진것이
    데이빗 윌슨이 빠진 걸로 잘못 알려진 것 같아요

    저는
    연아양 물론 이쁘고
    또래의 딸을 둔 엄마 입장에서
    아이가 얼마나 고생했을까(저의 아이는 기악을 하거든요)하는 마음이지만
    광팬까지는 아닌데

    이번 일은 글쎄요
    코치와 선수는 평생가는 관계일 수는 없지요
    우리 정서상 군사부일체 뭐 이런게 남아 있지만
    코치는 서양 사람이고
    선수는 서양 사람같은 가치관의 신세대니까요

    그런데 그냥 기사들을 볼때는
    서로 소통의 문제가 감정적으로 번진 거 같아요
    중간에 다른 사람들이 끼어들었다도 가능한 얘기기는 하고요

    이번 트위터에 올라온 글은
    연앙양이 엄마 얘기가 나오면서 발끈?했거나
    엄마가 듣는 비난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서양 아이들에 비해
    부모의 관여가 많은게 우리 현실이니
    그게 오서눈에는 아 좀 과하다, 이번 일도 엄마가 결정했겠지
    뭐 이럴 수 있고

    아이 입장에서는
    독립을 원하는 마음과 엄마에 대한 의존이 함께 했을테니
    다른 어떤 말보다 거북하고,
    그동안 늘 자기로 인해 욕먹는 엄마가 도마에 오르는게 싫었겠지요

    혼자 짐작이지만
    양쪽 다 짐작으로는 이해가 가고
    헤어져도 친구?로 남을 수 있는 관계일텐데.
    아쉬습니다.

    잘 마무리되서
    오랜 세월 같은 목표를 위해 노력한 동지의 관계가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 32. 김연아
    '10.8.25 12:14 PM (110.10.xxx.210)

    뛰어나고 자랑스러운 피겨선수지만, 엄마와 함께 성격 별로라고 말 많았어요...
    김연아 안좋은 말 하면 거의 매국노 분위기도 정말 이해 안가네요...
    국위선양한 자랑스러운 운동선수 수준이 아니라, 국민여동생 취급받는 것도 좀 광적인 집단분위기 같아요...

  • 33. .
    '10.8.25 12:20 PM (211.224.xxx.24)

    저건 아니라고 보는데..아무리 그래도 스승한테 거짓말 그만하시지죠.b라니

  • 34. 김연아/
    '10.8.25 12:21 PM (119.64.xxx.134)

    엄마나 연아, 냉정하고 독하지 않았으면 지금의 연아는 없었을 겁니다.
    자국빙상연맹과 언론들까지 물어뜯는 환경에서 커온 아이에요.
    성격 별로라는 거?
    그 별로인 성격이 누구에겐가 해를 끼치거나 공공에 손해를 끼친게 아니라면요.
    그게 공개게시판에서 연아를 씹는 이유가 되어선 안되죠.
    또래끼리의 질투도 아니고,
    나라의 위상을 그만큼 살려준 선수면 또 그렇게 공적으로 대해주는 게 양식있는 어른의 일이라고 봐요.
    광적이라구요?
    21살짜리 사적인 언행의 뒷담화를 인터넷게시판에서 씹고싶어하시는 분들은 안부끄러우신가요?
    적어도 양식이 있는 성인이라면요.

  • 35. 그리고
    '10.8.25 12:22 PM (59.12.xxx.245)

    트위터에 올린 글은 경솔하긴 했는데,,,
    스무살입니다. 그 나이 때 할 수 있는 실수라고 생각해요.
    본인도 화나고 답답하니 순간적으로 감정적으로 대처했겠지요.

  • 36. 사촌이 땅을
    '10.8.25 12:23 PM (121.160.xxx.16)

    사면 배가 아프다더니.
    연아가 광고 찍어서 돈 버는게 그리 못마땅하셨나요?
    발연기로 데뷔해서 주구장창 광고만 찍어 돈 버는 애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김연아가 광고를 더 찍든, 피겨를 그만 두던 우리가 상관할 일이 아니죠.
    김연아가 피겨를 더이상 하지 않는다고, 광고만 찍는다고, 혹 실력이 떨어진다고 우리가 그녀를 욕할 자격이 있나요?
    얼마나 힘들게 지금까지 피겨를 했는지 알고, 몇 년을 그녀 덕에 행복했고, 그정도 국위선양했으면 앞으로 암것도 안하고 띵까띵까 논다고 해도 그래 이제 너 맘대로 즐겨봐라~ 해야죠.
    그리고 캐나다 사람은 거짓말을 잘 못해요? 하하하하~ 그건 김연아가 거짓말을 한다는 말?
    여보세요, 이번 일은 아직 아무도 몰라요. 오해일 수도 있고, 어떤 일로 감정이 상했을 수도 있죠.
    오서가 거짓말은 안했어도 김연아 감정을 상하게 했을 수는 있잖아요.
    난 너 뿐이야~ 하면서 일본애들만 케어하고 있었다면요? 김연아만의 특기를 (솔직히 오서 만나기 전에 이미 김연아의 점프는 완성단계였음. ) 세세히 일본애들에게 전수하는 걸 눈 앞에서 본다면 속 안상했겠어요? 오서가 백날 난 너뿐이야~ 해도 김연아측에선 거짓말~이라고 할 수도 있죠.
    참... 아직 속사정이 어떤지도 모르는데 가라앉는 배, 쥐, 캐나다인은 거짓말 잘 못한다 하시니 좀 웃깁니다.

  • 37. .
    '10.8.25 12:24 PM (124.5.xxx.58)

    59.7.40.xxx님,
    직접 보셨나요? 직접 보지도 않은 얘기로
    주제에 벗어나 "난 얘 원래 싫더라"는 얘기를 세 번에 걸쳐 댓글다실 필요는 없다 생각합니다.
    김연아 선수를 음해하기 위한 의도가 노골적이어서, 참지 못하고 댓글답니다.

  • 38. 글쎄
    '10.8.25 12:27 PM (203.236.xxx.241)

    연아 좋아하고 피겨하는 거 챙겨보진 않아도 가끔 큰 경기 보면 눈물 나는 정도의 평범한 사람이지만
    성격이 별로건 좋건 대인배건 간에 국위선양은 아닌거 같네요.
    연아 하나 때문에 한국 이미지가 드높아지고 위상이 올라가는 건 전혀 아닌 듯.
    그냥 연아는 연아고, 어릴때부터도 잘했던 애지
    갑자기 전 세계인이 코리안이라면 황홀해하게 된 것도 아니고 국위선양은 팬들의 오바인듯.

  • 39. ...
    '10.8.25 12:28 PM (119.64.xxx.134)

    그리고, 제발 스승,스승 그러지 좀 말았으면 해요.
    그들은 계약관계에요.
    함꼐 일할 때 더없이 좋았지만,
    (사실 그동안 오서는 연아엄마에 대한 험담을 인터뷰에서 슬쩍슬쩍 흘린 적이 많았어요.
    공론화되지 않았을 뿐. 불만스러워 했죠. 엄마의 치밀함과 참견을요.)
    계약종료후에 먼저 터트리고 나온 건 오서에요.
    오서라기 보다는 아엠쥐와 한국의 친일기자들이죠.

    한국식의 스승대접에 부담스러워하고 낯설어한 건 오히려 오서에요.
    대등한 관계가 되길 원했구요.
    올림픽당시,히딩크=오서, 이런 등식으로 금메달 따자마자 오서에게 달려가
    세계언론앞에서 금메달 걸어드려라,는 훈수두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그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 40. 스승?
    '10.8.25 12:29 PM (222.112.xxx.130)

    우리나라만 유독 스승이라는 개념이 있죠
    연아와 오서는 코치와 선수의 관계일 뿐이예요
    둘이 잘 맞아 인간적으로 돈독할 수는 있겠지만, 스승이라고 말할게 아니지요
    서양사람 입장에서 오서도 이런 분위기가 놀랍다고 ㅎㅒㅆ었고요

    그리고 오서가 진정 "스승'이었다면 일본주니어선수들을 제자로 받을 수가 있나요?
    연아 받기 전까지 오서는 코치경험 전무인 유명 피겨선수에 불과ㅎㅒㅆ는데 말이죠
    그런 오서를 코치로서 인정받게 해준게 연아예요
    일연맹이 연아를 얼마나 까내리려고 하는거 빤히 알텐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 돈때문이겠지요 - 일본 주니어애들 다수를 "제자"로 받는게 이해되나요?
    스승이라면 그렇게 할 수가 없지요

    일본 쥬니어들 제자로 받는 바람에 연아측은 올림픽 직전까지 부상소식 등등을 다 까발려져야했고
    오서코치에게 붙은 선수들이 많다보니 연아에게 전념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어요
    오서가 왜 섭섭하다고 하는지 이해 안되지만, 백번 양보해 이해한다고 해도
    스승이라는 사람이 자기 돈 적게 받았다 어쨌다 시시콜콜 언론에 다 까발리고
    언플하는게 할 짓입니까? 님들이 그렇게 찾는 스승이라는 존재는 제자에게 그럼 안되는 거죠

    제 생각으로는 오서코치 마오에게로 갈 것처럼 보입니다
    꼭 마오에게 안가더라도 일본쪽으로 갈 것 같네요
    일연맹에서 연아 올챔 이후 오서에게 그만큼 공들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오서도 굳이 마다할 것 같지 않아 보이고요
    그렇지 않다면 오서가 왜 이렇게 심하게 언플해야 하나요?
    정말 연아를 아낀다면 신의상 일본쥬니어들 받지도 않았어야 하고
    설사 재계약 안ㄷㅚㅆ더라도 이런식으로 전 제자를 씹고 다녀선 안되죠

    전 오히려 5,6월부터 혼자 연습했다던 연아가 너무 안됐습니다
    이 기회를 삼아 연아 진상이라고 까는 분에,
    캐나다 사람은 천성상 거짓말 못한다는 분까지..
    참.. 할말이 없네요.

  • 41. 연아야..
    '10.8.25 12:31 PM (98.82.xxx.7)

    그냥 다 집어 치우고 국적 바꿔라.. 세계 선수권도 정말 힘들게 나오고
    광고 찍는다고 운동선수 본분을 망각했다고 난리치고 뭐 정말 대단한
    대한민국 국민들이야... 자기들 보기 싫으면 59.7.40 처럼 쥐때처럼 왔어
    쓸데없는 이야기나 씹어대니... 참 대한민국에서 운동하기 힘들어요.

  • 42. 저도정말
    '10.8.25 12:36 PM (119.64.xxx.134)

    국적 바꾸라고 말하고 싶어요.
    설령 엄마가 매몰차게 코치를 내쳤다해도,
    저쪽세계에선 그냥 비즈니스에요.
    이렇게 스승운운,토사구팽운운 거리진 않아요.
    우리나라 언론이 자꾸 오서에게 낚시밥을 던지고 있네요.

  • 43. 연아야..
    '10.8.25 12:38 PM (98.82.xxx.7)

    그냥 다 집어 치우고 국적 바꿔라.. 세계 선수권도 정말 힘들게 나오고
    광고 찍는다고 운동선수 본분을 망각했다고 난리치고 뭐 정말 대단한
    대한민국 국민들이야... 자기들 보기 싫으면 59.7.40 처럼 쥐떼처럼 왔어
    쓸데없는 이야기나 씹어대니... 참 대한민국에서 운동하기 힘들어요.
    이 아줌마 미국이지만 캐나다나 미국 이 아줌마 두팔벌려 환영하마.

  • 44. 59.7.님
    '10.8.25 12:41 PM (180.71.xxx.223)

    혹 전 매니지먼트사 직원???
    연아를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데요.
    일본 인간들 연아 까내리지 못해 난리칠때 어떤 대응이라도
    해줬나요. 돈 긁어 모으기만 급급했지....
    뭘 얼마나 안다고 혹 대한민국 사람 아닙니까.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 폭발? 정말 화나네요.
    혹 일본인?

  • 45. 연아야
    '10.8.25 12:52 PM (121.166.xxx.151)

    연아야...미안하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나줘서 고맙다.
    근데...나라가 이 모양이야. 우리나라 청문회 꼬라지 보렴...윗물이 저런데 아랫물도 만만치 않아..
    미국이나 일본에서 태어났으면
    아사다 마오나 미쉘콴 처럼 언론에서 보호하고, 협회가 보호하고,
    룰 개정이니, 엣지문제로 괴롭히지 않고
    남들은 1년에 2번씩도 바꾸는 코치를 4년만에 바꿔도 뭐라 안하고
    개인링크장에서 마음 편하게 연습하게 해줄텐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마운줄 모르고 인성이 덜 되었느니 광고 찍니마니 말이 많구나..
    (그 놈의 승무원이며 점원 이야기는 탑스타 뒷이야기에 빠지지 않고 나오죠..남자는 술집 이야기 꼭 나오듯)
    예전 박지성이 히딩크 떠나 영국 갈때도 저랬단다...히딩크 버리고 갔다고 난리였지...
    근데...다들 공통점은....저러다 만다는거란다..
    그냥 탑 스타가 샘나서 저러는거야....또 뭐 새로운 탑스타 안좋은 이야기 나오면
    화제가 옮겨간단다...

    너 말대로....머리카락 한 올도 흔들리지 마렴!.

  • 46. 저도
    '10.8.25 1:12 PM (118.222.xxx.229)

    김연아에 열광하고 그러는 사람은 아니지만,
    김연아가 광고 찍고 행사하는 것 가지고 뭐라뭐라, 전 소속사가 어쩌구저쩌구 하시는 분은 좀 황당하네요...
    김연아는 스포츠계에 있어서는 타이거 우즈급입니다...여성 스포츠스타이니 오히려 더 희소가치가 있구요...본인이 시간을 조정해 훈련시간 외에 외부활동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별 것을 가지고 다 물어뜯으려 하네요...

    섹스앤더시티의 사만다가 나오는 피겨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일반적인 링크 운영 시스템으로 볼 때, 오서 코치가 연습장에서 일본 아이들 사절...이라고 액션을 취하기는 힘들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연아가 오서를 본인 전담으로만 계약할 것이 아니라면 다른 새 파트너를 찾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일테고,,,
    이번 사태의 문제는 역시나 과장된 언론인 것 같아요. 그냥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했다...라는 기사 정도면 될 것을, 이런저런 불확실한 추측기사 내보내며 클릭수만 늘리려는 듯...
    그런 찌라시 정보에 일희일비하느니 지금은 그냥 느긋하게 지켜보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 47.
    '10.8.25 1:41 PM (125.177.xxx.83)

    딴 건 몰라도 트위터에 'stop to tell a lie'는 정말 안썼으면 좋았을 표현 같아요.
    본인 스스로 얼마나 하고 싶은 말, 억울한 뒷사정이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 연아의 공식적 입장이 있기까지는 연아에게도 분명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고 믿고 기다렸을 텐데, 너무 원색적인 단어를 써서 글을 올렸어요.
    연아가 아무리 할 말 많고 억울한 입장인지 몰라도 저건 절대 좋게 보이지 않네요.
    서로 잘잘못을 떠나서 비즈니스적으로 계약해지 하는 일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왜꼭 진흙탕 개싸움이 되어서 너죽고 나죽어야 끝나는 결말로 매듭지어져야 하는지..
    그 두 사람의 콤비네이션이 너무 아름다왔었기 때문에 더 비교돼서 충격적으로 느껴지네요.
    자기 이미지도 딱 세우고, 입장도 명쾌하게 설명하고, 오서와 쿨하게 결별하는 모습,
    너무 욕심인가요?

  • 48. ...
    '10.8.25 1:46 PM (112.159.xxx.48)

    연아 선수 팬은 아니지만 웃기는 댓글이 보여서 그냥 넘어갈수가 없네요.

    스승 대우라니요. 정말로 연아를 아끼는 제자라고 생각하는 스승이였다면 일본애들 그렇게 받으면 안되는거죠. 그리고 외국애들 거짓말 하는걸 금기시 한다구요? 헐이네요

    저도 해외에서 나름 오래 생활해 봤지만... 그건 사람에 따라 다른거네요. 물론 엄청 착하고 정직한 사람들도 많지만, 사기치는 인간들도 많아요. 그건 한국이나 외국이나 사람 사는곳은 다 마찬가지인듯...

    우리 나라만 유독 스승이네 뭐 이런걸로 예의 따지면서 수직적인 구조인데.. 외국은 말 그대로 수평적인 인간관계가 형성 되는곳입니다. 그리고 연아는 코치와 계약을 맺고 그걸 갱신해 나갈텐데... 한국식 스승과 제자라는 공식이 형성되기는 힘들죠.

    이래서 영어가 좋은가 봅니다. 한국에서 제자가 스승에게 you(당신)라고 하면 큰일 나지만, 영어권에서는 you는 누구에게나 you니까요.

    연아가 한국에서 저런식으로 스승에게 말했다면 예의에 어긋날수 있지만, 연아는 현재 캐나다에 체류하고 있고 자신과 계약을 맺은 외국인 코치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저 말이 뭐가 그리 문제가 될까요. 제말 자신만의 잣대를 대지 마시길~

  • 49. 김연아
    '10.8.25 2:25 PM (110.10.xxx.210)

    국적 바꾸라고 하시는 분들...
    울 나라에 태어났으니, 이렇게 큰 인기와 수입을 누리고 있는 겁니다...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았다던 미쉘콴도, 전설적인 피겨스타 카트린트 비트도 지금 김연아랑 비교가 안되죠...
    미쉘 콴 전성기때 미국에서 일년에 100만달러 수입 올렸다고 하던데, 미국이라는 큰 시장에서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인기, 광적이라고 밖에 표현 못해요...광적이요...

    피겨하기에 척박한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천부적 재능과 엄청난 노력으로 세계 최고가 됐지요..
    근데 그걸 국민이 고마워까지 해줘야 합니까?

    저 김연아 아이스쇼 갔었고, 그 실력에 감탄하고 몸매가 참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주위사람들에게 가볼만 하다고, 여름마다 갈까 보다고 말했던 사람이에요...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니에요...

    다만 우리나라의 광적인 집착, 열광이 좀 수용이 안되는 사람이지요...
    이렇게 몰빵해서 영웅시 하는 국민성땜에 오은선같은 사람도 나타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 국민성이 좀 싫습니다...

  • 50. ..
    '10.8.25 2:35 PM (58.141.xxx.110)

    ㅎㅎ 아니요 연아가 국적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이 더러운 나라가 뭐 해준거 있습니까? 본인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룬것에 숟가락 얹는 사람밖에 더 있나요?
    조금만 삐끗해도 다 달려들어 물어뜯는것도 지긋지긋해요

    미쉘콴이 미국에서 연 100만달러 수입올린다구요? 그나라 광고시장과 우리나라 광고시장이 같습니까? 그럼..발연기하는 연앤들도 그 나라에선 수십억씩 광고수입 올리고 그러나요?
    아무 비교만 막 하면서.....연아 아이스쇼 갔지만 광적이니 뭐니 앞뒤 안 맞는 이야기좀 그만하세요
    저도 광적인 집착,열광 거부감 있는 사람이지만 연아를 오은선같은 쥐새끼 사기꾼과 비교하니 발끈해서 댓글다는겁니다.
    그렇게 역겹게 싫다면 삐끗하길 기다렸다 앞뒤사정도 보지않고 미친듯이 까는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할겁니까? 이게 진정 정상인 나라인가요? 너무 싸고돌지 말라구요? 그럼 안 싸고 돌게끔 덜 까보세요

    댓글이 너무 감정적으로 흐르는것 같아 조금 창피스럽기도 하지만 쥐새끼처럼은 살지 맙시다.

  • 51. 글세요
    '10.8.25 2:37 PM (115.138.xxx.104)

    윗님
    전 캐나다 언론이 쏟아내는 일방적인 글을 보면서 왜 연아선수가 이럴수밖에
    없었는지를 이해하기보다는 (여러가지 상황이 있는데 오서가 일본주니어 선수
    코치를 해서 생겼던 여러 문제들) 질책과 말도 안되는 뒷담화 가 나오는 것이
    더 부끄럽네요.
    그리고 한국코치 박모시기 코치 가 왜 잘렸는지는 아시는지 묻고 싶네요.
    그 과정을 아신다면 지금 이 상황하고 연결하는 것은 전혀 아니거든요.

  • 52. 에구정말
    '10.8.25 2:59 PM (218.158.xxx.88)

    완전 진흙탕 쌈이 되고 마네요
    연아도 오서도 엄청난 악플에 시달리구,,
    지금 누가 얼만큼 잘못했는지 훤히 보이지도 않아요
    다만, 세계가 놀랄 큰일,성공을 치뤄낸,, 가족같던 두사람이
    이젠 서로 활을 쏘아대는 원수지간이 된거,,너무 안타까워요
    어떤 해명들이 있다해도
    이전 다정했던 상태로 돌아가지 않겠지요
    이렇게 되기전에 연아,연아엄마,오서랑
    툭 터놓고 대화를 나눴음 좋았을것을.

  • 53. 나비
    '10.8.25 3:43 PM (121.55.xxx.219)

    연아어머니랑 연아가 잘 못한거 없는것 같은데.. 지금 누굴 비방하고 있나요.. 상식적으로 캐나다인과 한국인의 대립입니다.. 누구 편을 들어야 하나요.. 정말 눈물이 나려 하네요.. 연아양 정말 국적 버꿨으면 좋겟어요..

  • 54. ..님
    '10.8.25 3:46 PM (110.8.xxx.175)

    그 큰 미국시장에서도 미셀콴 전성기때 백만달러 벌었는데,,,대한민국이라는 작은나라에서 연아양은 올해도 100억대 수입을 올리고있다는 비교인데...맞는말이구만..
    대한민국국작이니 열광하는거지...피겨가 인기도 별로인데..저런 큰돈을 어디서???;;;

  • 55. ..
    '10.8.25 3:50 PM (122.34.xxx.139)

    연아가 너무 안스럽네요...ㅠ.ㅠ

  • 56.
    '10.8.25 5:04 PM (221.147.xxx.143)

    스승 제자니 뭐니 하는 분들 진짜 어처구니 없습니다.

    이게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자국인들끼리의 관계도 아니고, 캐나다인인 오서도 내가 스승이다~
    뭐 이런 개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헐~!

    그냥 비즈니스 관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계약 끝나서 갈라서는 건데 괜히 오서 측에서 연아를 배신자 취급하는 식으로 언플을 시작하면서
    일이 괴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한 거죠.

    난 오서와 연아가 그리 생각처럼 썩 좋은 관계는 아닐 수 있겠다 감이 오던데요.
    (올림픽 때 금메달 획득했을 때에도 표정에서 그런 게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둘 다 일 하는 데에 있어 아마추어들도 아니고 이렇게 되기까지
    나름의 충분한 갈등과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아더러 정상에 올려 놨더니 내쳤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 인간들은,
    반대로는 생각 안하나 봅니다.
    거꾸로 보면, 특출난 재능을 지닌 연아 덕택에 코치로선 무명에 가까웠던 오서가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린 것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아무튼, 이번 일 계기로, 기사 하나 달랑 보고는 고작 20-1살짜리한테 마구 퍼붓는 한국인들 보니
    참 정 떨어집니다.

    난 연아 팬도 아니고 피겨를 즐겨 보는 편도 아니지만,
    그녀가 (내가 20살때와 비교해 보면) 정말 한 인간으로서, 스포츠인으로서,
    대단하다는 생각은 늘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 일로 연아가 큰 잘못을 했거나 법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것도 아닌데,
    별별 얘기까지 다 꺼내가면서 씹(?)어대는 사람들 보니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것도 연아만의 코치가 아닌, 가르치는 아이들만 여럿인 '외국인 코치'를 옹호하면서 말이죠.-_-;

  • 57. 하여간
    '10.8.25 5:58 PM (180.66.xxx.92)

    쿨하게 헤어지지 안타깝네요. 아빠미소를 보이던 오서에 무한애정을 느끼고 있었는데 참 속상하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르지만 아름답지 않은 이별이네요. 이제까지 한팀으로 해왔던 걸생각해보면 참 쓸쓸한 최후네요. 양쪽 다 조금씩 쌓인 결과겠지요.

  • 58. 쿨이요?
    '10.8.25 9:30 PM (112.119.xxx.5)

    스승에 대한 예우라..
    연아의 저 발언을 그대로 믿자면 그가 언플에 거짓말이다.
    그렇다면 저렇게 말할수 있죠 충분히.
    이와중에 무슨 스승에 대한 예우입니까?
    그건 말도 안되요.
    관계를 먼저 망친게 거짓말 하는 쪽이지요.
    저는 스무살 연아가 강단있게 말한것 좋게 보입니다.
    저 발언으로 연아를 믿고 싶은 사람은 믿고 씹고 싶은 사람은 씹겠죠.
    차라리 잘한 발언이다 싶어요

  • 59. 펜님 동감입니다.
    '10.8.25 10:54 PM (61.101.xxx.48)

    정말로 한국은 이상한 나라에요.
    지난 2002년 월드컵 때 이미 알아봤습니다.
    열심히 해서 이겼건만... 네티즌들의 자국팀 비난이 말이 아니었죠.

  • 60. 부탁해
    '10.8.26 12:22 AM (174.88.xxx.102)

    연아야 !!!
    제발 현명하게 잘 처신해다오

    가뜩이나 한국사람들 밖에서 화합도 못하고
    거만 떨고 해서 좀 왕따가 되는 듯한데....

    요번 기사로 한국인이 더 왕따가 될까 걱정이다 ㅠㅠㅠ

    왜 그렇게 화합이 안되는지....

  • 61. 피겨팬
    '10.8.26 12:35 AM (112.150.xxx.40)

    아우 정말. 댓글들 보고 있자니 대체 사건의 본질을 알고나 저런 얘기들을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연아엄마가 왜 굳이 매니지먼트 회사를 차렸는지 알고 나서 비난을 하시나요?
    연아양 결별 뉴스 터지고 이슈화 되고 논란이 되니까 걔가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 사건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별 희한한 비난들을 하는 인간들 정말 뇌구조가 궁급합니다.

    그리고, '걔'가 뭡니까? 걔가. 연아선수가 당신 친구인가요?
    아무리 어려도 성인입니다. 그리고 탑 여싱입니다.
    뒷담화하듯이 말하지 마세요. 인격이 보입니다.

    아. 정말. 어떻게든 마음 더 상하지 않고 좋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찌라시들은 제발 입닥쳐주길 바라요.

  • 62. 연아야 힘내!!!
    '10.8.26 2:23 AM (218.155.xxx.231)

    자기나라 혼자 훌륭히 커준 어린선수 지켜주지는 못할망정
    찌라시와 ibg?와 같이 욕이나 해대고....
    갑자기 노통님이 생각난다.
    이나라 국민들도 찌라시와 같이 노통욕하고 증오하고 그러더니
    서거후에는 "지.못.미"랜다....
    연아야!!! 이참에 너를 지켜줄수 있는 나라로 국적을 바꿔버려라

  • 63.
    '10.8.26 2:26 AM (218.155.xxx.231)

    20대초반 소녀인데 저정도의 깡은 있어야지
    억울한 얘기 듣고서도
    "네네 스승님" 하니????
    스승은 뭔놈에 스승
    부하직원이지

  • 64. 연아가
    '10.8.26 8:35 AM (175.197.xxx.42)

    비정한 스포츠 마케팅세계에서 할 말 똑부러지게 하고 의혹을 해명하며 잘 헤쳐나가길 바래요.
    김연아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923 영등포에서 저녁식사 4 여쭤요 2009/11/04 544
500922 임신초기 바지 살려는데..일반 밴딩 바지 얼마 못입을까요.. 6 . 2009/11/04 834
500921 봉지콩나물은 통통한거 없나요? 3 ~~ 2009/11/04 793
500920 자동차단 가스타이머 사용중이신 분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2 가스 2009/11/04 336
500919 4,5만원대 어그 진짜 양가죽일까요? 1 지시장어그 2009/11/04 579
500918 죄송한데 가방 색상 좀 봐주세요 6 2009/11/04 543
500917 매매시 중도금 몇% 인가요 2 중도금 2009/11/04 642
500916 구립 어린이집 vs 지금 어린이집.. 1 얼집 2009/11/04 305
500915 일산쪽에서 고양이 데려오고 싶은데요 7 야옹이 2009/11/04 582
500914 결혼할때 아니면 나중에 패물 주로 어디서 사시는지 궁금해요 3 결혼 패물,.. 2009/11/04 779
500913 천하의 미실이도.. .. 2009/11/04 784
500912 (대전) 침대 사려는데 사제가구 파는 지역 알려주셔요 1 미리 감사 2009/11/04 459
500911 궁금한데 중견옌예인들은 5 혼전임신 2009/11/04 1,270
500910 유리창에 비닐 붙혀 보온 한다는 글 찾아주세요. 5 유리창 보온.. 2009/11/04 1,020
500909 이시간 마늘빻는 옆집 할머니 33 wlrma 2009/11/04 1,690
500908 홈쇼핑 트위스트런과 사이클중에서 어떤걸? 플리즈 2009/11/04 1,056
500907 역삼 아르누보시티 숙박권 부모님 결혼기념일 선물로 어떨까요...? 2 그린빌 2009/11/04 408
500906 늙어 보인대요.. 19 아, 신경질.. 2009/11/04 2,178
500905 김장계획 언제쯤??????? 13 김장철 2009/11/04 938
500904 이런증상? 요실금 2009/11/04 210
500903 급질) 플루관련 두통.. please. 6 h 2009/11/04 885
500902 하지정맥류 수술하신분??? 1 궁금해요 2009/11/04 526
500901 나이 많은 교사들은 학부모에게 반말 하나요? 14 씁쓸 2009/11/04 1,464
500900 머리 어디에 감으세요? 9 욕조 2009/11/04 1,307
500899 남편과 아들.. 너무너무 신기해요!!! 4 ?? 2009/11/04 1,151
500898 쿠쿠 로 전기압력밥솥 사고싶은데 어떤 모델이 좋을까요? 6 쿠쿠 2009/11/04 870
500897 약국에서 산 약 환불건 글을 읽고.... 26 환불되요 2009/11/04 3,265
500896 어제 읽은 글의 답글때문에... 우유의 tuberculosis 균?? 급! 혹시,.. 2009/11/04 302
500895 라텍스 베개 요-꼭부탁 9 베개 2009/11/04 783
500894 신종플루 - 불편한 진실 - 미국현지뉴스 2 돼지독감 2009/11/04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