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확장된집 너무 짜증나요....
처음엔 베란다용도로 쓸만한게 하나도 없어서..잔짐이나 빨래건조대 같은 것들을 다 거실이나 방에 두게되니까 결과적으로 확장된 의미도 없이 더 좁아보이거나...너저분해보이더라구요.
근데 요새 비자주 오니까 이게 더 대박이네요. 하루종일 창문을 못열어요.
거실에 창문 잠깐 열어놨더니 비 몰아쳐서 커텐이며 방바닥이 다 젖더라구요.
너무 후덥지근해서 비 그칠때 열어놨다가 오면 닫고했더니....어제처럼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는날은 창문 여닫다 하루가 다 가네요.
아....다시는 확장된 집에 안 살아야겠어요....ㅠㅠㅠ
1. ~
'10.8.25 9:44 AM (218.158.xxx.88)확장한거 장점이 둘이라면, 단점은 여덟입니다
시공하는 사람들도 솔직히 권하지 않구요2. ?
'10.8.25 9:49 AM (121.135.xxx.99)전 확장 해서 너무 만족해요..
그런데... 배란다 하나 없이 확장 할 수도 있나요?
전 거실하고 방들 확장하고.. 안방 앞 배란다 공간에 있는 붙박이에 자질구레한 짐 넣고..
빨래 건조대 이용하고..
비올땐.. 안방앞 배란다 문 열어놓구요..
그런데.. 배란다 하나 없이 확장이 다 되어 있다면.. 불편할 듯 싶으네요.3. 베란다
'10.8.25 9:54 AM (125.182.xxx.42)있던데...안방앞의 베란다 문 열고, 부엌쪽 베란다 문 열어둬도 바람 잘 들던데요.
같은 확장한 집 전세인데, 전 만족 합니다. 확장을 무조건 기피하는것도 아니구나 싶구요.4. 완전공감
'10.8.25 9:56 AM (211.201.xxx.113)저도 요즘 창문을 맘껏 열어놓지 못하는것이 가장 스트레스예요. 확장한집에 처음살아보거든요~
첨엔 훨씬 넓어보이는 거실과 방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빨래 널기도 불편하고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날은 밤엔 창문도 못열어 놓고 외출때도 늘 신경쓰이고요. 이사온지 일년밖에 안됐는데도 빨리 베란다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5. 원글이
'10.8.25 9:57 AM (118.91.xxx.88)안방베란다가 있긴한데...너무 좁아서 빨래건조대를 놓으면 드나들수가 없어요. ㅠㅠ 재활용쓰레기 보관하면 끝이에요 거긴..
나머진 거실이며 방이며 죄다 확장...ㅠㅠㅠㅠㅠㅠ6. 확장해서
'10.8.25 10:08 AM (110.8.xxx.175)넘 좋은데요..단점이 하나면 장점은 열인데..
7. ...
'10.8.25 10:17 AM (222.234.xxx.109)저희 친정집은 확장을 했는데 비가 오면 걱정이예요.
창문 열고 왔는데....어쩌나.....좌불안석이죠.
그래서 요즘에는 아예 창을 닫고 다니는데 집에 오면 후덥지근 하고,환기 새로 시켜야하고
자다가도 비오면 벌떡 일어나서 창문 닫구요.에구...8. 전
'10.8.25 10:19 AM (203.227.xxx.212)앞뒤베란다 각각 있고, 거실 확장했는데, 넘 좋으네요.
확장 전에는...전 베란다 청소를 워낙 못해서 비올때
베란다 창문이 얇아 비 엄청 들이쳤구요.
먼지와 함께 베란다 청소하려면 짜증났어요.
지금은 비올때 문 열어놓고, 창가에 수건 깔아놓습니다.
확장된 베란다 창문이 2중이라 많이 들이치지 않아서요.
그런데, 의외로 수건이 많이 젖지 않던데요.
그래도 세탁기에 돌리면 끝.
전 넘 편해요~9. 위에
'10.8.25 10:30 AM (124.199.xxx.22)전님 말씀에 공감...
확장전에 발코니 샷시는 비 들이치기 더 좋아요..
확장한 후에는 2중으로...어지간해서는 들이치지 않습니다...
2중샷시 중간 공간 부분에 화분을 두었더니...딱인데요??~~
확장안한 집은 베란다 창문 열어두면 베란다공간이 뻥좀쳐서 물바다가....바닥이 축축~~
물론 단점은 있지만..저는 확장해서 더 만족합니다..
안 한집 가면 답답해요~~
안방이랑 주방쪽 베란다 공간이 있기에 자질구레한 짐이 나올일도..빨래 건조대가 나올일도 없구요..10. ---
'10.8.25 10:31 AM (121.88.xxx.131)확장한 집에서 삼년 살고 나온 뒤 다신 확장 안합니다.
팔고 나올 때 속이 다 시원했어요.11. 저도 반대
'10.8.25 10:33 AM (202.20.xxx.254)저도 확장한 집에 사는데, 다음에는 절대로 확장 안 할 겁니다.
건, 집에 늘 사람 있는 집에서나 가능하지, 주말에 집 비우고 놀러 다니는 사람에게는 별로 좋지 않네요. 그리고 여름에 문 열어 놓고 자다가 비 오면 문 다 닫아야 하구요. 너무 불편합니다.12. 비가
'10.8.25 10:41 AM (110.8.xxx.175)매일 오는것도 아니고 비가 올때마다 많이 와서 들이치는것도 아닌데.....;;;
13. 전좋은데
'10.8.25 10:42 AM (119.64.xxx.14)저도 거실이랑 작은 방 확장했는데 너무 만족하는데요
같은 동 확장 안한 집에 가 볼 기회가 있었는데 거실 평수가 너무 차이가 나 보이더라구요. 거실 베란다 면적이 꽤 되서 그런지
안방이랑 주방쪽엔 베란다 있어서 거기다 빨래 건조대 놓으면 충분하구.. 안방쪽 베란다에 있는 붙박이장이 꽤 깊어서 수납문제도 없구요
저희도 이중창이라, 중간에 틈이 꽤 넓어서 비 올때 문 열어좋아도.. 뭐 폭풍우 수준 아닌 이상 거실로 비 안 새요.
확장한 집 나름인가 봐요. 안방 베란다 유무, 이중창?이냐 아니냐에 따라 다른 듯
전 담에 이사가도 30평대 이하면 확장하려구요14. ..
'10.8.25 10:48 AM (175.112.xxx.184)전에 팔고 나온 집 확장한 집이어서 훨씬 넓어보이고 처음에는 좋았는데 살아보니 차소음도 들리고..안방베란다만 있으니 아무래도 빨래도 잘 안마르고 좁고 답답했어요.집에 따라 확장 됬어도 방음이나 방한 잘 될 수도 있겠지만..암튼 전 겨울에 춥고 여름엔 덥고 살면살수록 베란다 있는 집이 그리워지더군요.지금 집도 확장 안했지만 앞으로 다른집을 가게 되더라도 안된 집으로만 골라다닐거에요.
15. ....
'10.8.25 10:52 AM (221.139.xxx.222)거실 까지는 모르겠구요..
그래도 요즘엔 방은 확장을 해야 될것 같아요..
특히나 30평대 초반 평수는 무조건 방은..확장 해야 될것 같다는...
저도 거실은 절대 확장할 필요성은 못 느끼는데 방은 진짜 확장 하고 싶어요...
31평짜리인데 방두개 전부 확장도 안되어 있고 그러니 도저히 방에 뭐 어찌 배치를 할 수가 없어요...
둘다 방쪽에 있는 배란다는 어찌나 넓어 주신지 전부 둘다 잡동사니 쌓아 두는 공간으로 밖에는 안되네요..
그래서 저는 방 두개는 꼭 하고 싶고...
아직 아이가 어려서 베란다에서 물놀이도 하고 그래서 거실 배란다는 나중에 이사가더라도 확장할 생각은 전혀 없구요..
방은 확장 된 곳으로 가고 싶어요..^^16. ^^
'10.8.25 11:13 AM (211.110.xxx.160)저는 거실만 확장하고 입주했는데요..
일단은 만족~ (확장 안한부분도 어차피 바람불면서 비오면 비 방으로 다 들이쳐요. 광폭 베란다임에도)
풀확장은 저는 반대구요..
전 거실만 확장한걸 좀 후회했어요. 안방이랑 작은방도 확장할껄....하구요.
집안에 두군데 정도만 베란다 있음 괜찮은것 같아요. 저희는 구조가 좀 독특해서 안방 앞쪽을 확장해도 그 옆으로 베란다가 또 있는 구조라....
지금도 그쪽 베란다하고 작은방 한쪽 베란다에 주로 빨래 널고 재활용품 모으고 그러거든요.17. ...
'10.8.25 11:56 AM (124.49.xxx.81)확장하고도 그다지 비 안들어 온다는집은
향이 어느향인지요
방향에 따라 상태가 다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올때 바람이랑 같이 하면 바람의 방향에 따라 많이 들이치거든요
저의 집은 확장 안해도 바람의 영향인지
거실까지 빗물의 영향을 받아요....스프레이로 뿌려놓은것 같은...
여름의 밤은 알수 없어서 더워도 문을 닫고 잡니다...18. 확장..
'10.8.25 12:03 PM (203.234.xxx.3)후~ 옛날 기억이 떠오르네요. 전세집이었는데 한여름에 당연히 거실문 열어두고 출근했지요. (17층이라 도둑 염려는 없어서..) 저녁 때 소나기가 왔다는데, 저는 퇴근이 늦어서 회사에 있었고... 집에는 아무도 없는 상태..
11시에 퇴근해서.. 그 마룻바닥을 드라이어로 말리면서 울었답니다. 밤 1시까지 말렸던가...19. ..
'10.8.25 12:31 PM (221.157.xxx.231)전 작은방 1개빼고 전부 확장인데 너무너무 좋아요~
빨래도 적은편이고 식구가 적어서..베란다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요.
비오는날은 물론 문을 조금만 열어놔야하지만 원래 습한게 싫어서 문 닫고 살거든요.
2중샷시했더니 중간 공간이 15센티정도 여유가 있어서 작은 화분도 올려놓고
비도 딱 거기까지만 튀고..
무엇보다 방음,단열도 잘돼요.
아마 원글님 집은 샷시폭이 좁거나 층수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20. ..........
'10.8.25 6:19 PM (123.212.xxx.178)비올때 빼고 확장한거 너무 좋아요...
안방 베란다 하나만 빼고 다 확장했는데...춥지도 않고 만족입니다...21. -
'10.8.25 6:28 PM (221.155.xxx.11)요즘 아파트들은 베란다가 무지 넓어요.
확장안하기 아쉬울만큼...
가장 걱정은 문열어놓고 출근했는데 비온다ㅠㅠ
그때는 대략 난감이지만 그거 하나때문에 확장을 포기하고 싶진 않더라구요.22. 저도
'10.8.25 6:36 PM (121.133.xxx.156)절대 확장한집 싫습니다
베란다가 괜히 있는게 아니더군요.살림이 어디 콘도처럼 되는것도 아니고...
확장 안한집 찾아다닐겁니다23. 마루 나무
'10.8.25 6:42 PM (119.149.xxx.195)저도 10년째 확장한 집에 사는데, 여름이면 항상 창문 열고, 창문 앞에 러그 하나 깔아두어요. 비가 많이 오면 그 러그 위에 수건 몇 장 깔고 그냥 자요. 10년째 그러는데 나무 바닥 하나 변한 것 없어요. 여름에 한 두번 무서운 장마 올 때나 안되겠다싶어 닫지, 웬만한 비는 수건 한장이면 충분하고, 젖어도 나무가 썩거나 하는 일이 없더라구요.
24. 단비
'10.8.25 6:57 PM (210.116.xxx.86)근데 요즘 비는 예전처럼 얌전하게 오지를 않네요ㅠㅠ
기후 변화에 따라 확장도 장단점이 새롭게 부각될 듯...25. 전...
'10.8.25 7:18 PM (114.205.xxx.228)거실만 확장했어요...
좋아요^^26. 흐..
'10.8.25 7:37 PM (180.224.xxx.42)전 개인적으로 확장하는것 무지 싫어해요.
왜냐하면 집설계할때 구조에 맞추어져 있어서
의외로 확장하면 방이나 거실이 너무 길다라게 되어 있어서
실용성있게 사용이 않되고 모양도 밉고..
물론 올해같이 비가 많이오고 더울땐 문도 못열어놓고
빨래 널때도 불편하고..
전 작은평에 살때도 확장 않했느데
큰평수에 사는데도 확장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27. b
'10.8.25 7:46 PM (58.231.xxx.144)지금은 확장된집 전세 사는데요... 한달 뒤면 이사인데... 확장 안한집으로 가요..
남서향인데.. 비 엄청 들이쳐서.. ㅡㅡ; 창문 못 여니 고역이네요...
근데 막상 확장 안된집(남향) 계약하고 나니.. 집이 왜그렇게 답답해보이는지...
내집은 확장 안된집 39평으로 가야겠어요.. 30평 초반대는 확장 안하면 답답해서..ㅜ.ㅜ28. .
'10.8.25 8:00 PM (116.120.xxx.175)전 애들방만 했는데요 확실히 안한 방하고 차이 많이 나더군요
얼마나 추운지 겨울되면 확실히 북풍 불어오는 쪽 방은 추워요29. 확장된 집의 가장
'10.8.25 8:10 PM (180.71.xxx.81)큰 맹점은 춥고 덥고 비 들이치고의 문제가 아녜요///제가 60평 전세 사는데 주인이 거실이
넓은데도 불구하고 확장을 해 놓았었어요...비싼 이중샷시라 겨울에도 추운줄 몰랐고 여름에도
바람 방향 보고 창문 열면 비들이치는것도 심하지 않았어요...그런데 ......작년 여름 큰비에
아파트 외벽 크랙 사이로 스며든 물 땜에 아랫층 안방이 물폭탄을 맞았어요...이유는 우리집
거실 확장 때문에 스며든 비가 베란다 바닥으로 흘러 우수관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확장한
바람에 올바른 길로 비가 가지 못하고 엉뚱하게 흘러 아랫집 안방 천장쪽에 고였다 물폭탄이
된 거죠...제가 주인이 아닌지라 엄청 짜증나는 상황이지만 확장한 부분의 바닥을 다 뜯고 시멘트 노출한 채로 비오면 관찰하면서 한달을 보내고야 이유를 발견...결국 가벽 세우고 확장부분을
베란다로 다시 만들었습니다...분당 아파트인데요...이런 집 부지기수래요...30. 중개업자
'10.8.25 8:37 PM (211.195.xxx.28)방은확장한것 괜찮기도한데 ,,거실확장는 득보다 실이 더많아요 앞에 (확장된 집의 가장)님 글을 읽어보세요...실제 손님분들도 이제 확장굳이 찾는분 많지 않아요...전세가가 더 나가는것도아니고 매매할때 더 처주지도 않습니다...제집이라면 거실확장 절대 안하고 살렵니다
31. ..
'10.8.25 8:53 PM (119.17.xxx.13)요즘 확장 안된곳이 없더라구요..확장안된곳을 찾았더니 부동산하시는분이
저를 이상하게 보시더라구요...전 오피스텔처럼 거실에 빨래너는것도 싫고..
문열면 바로 바깥인것도 싫어서 확장한곳으론 이사가고 싶지않아요..^^;;32. 저는
'10.8.25 9:36 PM (112.168.xxx.15)새아파트 저층인데 부엌베란다 안방베란다 두 곳 놔두고 모두 확장했어요.
저희 아파트는 저층부특화로 대리석으로 마감되있어서 저희 층엔 대리석으로 처마가 있어요.
그래서 완전 쏱아지는 폭우에도 절대 집으로 비가 들어오는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좋다는... 게다가 윗분들 말씀대로 이중샷시도 아주 두꺼워서 여간해서는 비가 들이칠수가 없어요.
헌집은 몰라도 새집들은 다 확장하게 나오기땜에....
그런데 다들 시공사확장을 선호하시는데 시공사 확장 아주 허접해요. 돈이 싸지도 않으면서..
확장은 자재 좋은거 쓰고, 창호 좋은거 써서 믿을만한데서 하는게 제일인것 같아요.33. ㅡ
'10.8.25 9:37 PM (122.36.xxx.41)예전식 주상복합 살아서 베란다가 아예없어요. 빨래건조대도 방안에...자질굴한 물건도 방안에...
베란다는 꼭 필요한것같아요. 다음엔 꼭 베란다있는집으로 이사갈거예요.34. ㅎ
'10.8.25 9:59 PM (220.86.xxx.147)저도 베란다 모두 확장된 집 살면서 빨래 건조대외 주렁주렁 내놓고 살다가
집팔고 나오니 속이 다 시원해요~
처음엔 확장된집 보고 와~ 넓어서 정말 좋구나! 하고 샀거든요
두식구니 널널했지 저흰 5인가족이라 애들 옷이며 책들이며.. 아이구~ 베란다고 창고고
다 필요해서 만든거라 생각해요~35. ..
'10.8.25 10:04 PM (121.165.xxx.70)저는 확장한 집이 더 좋던데...확장한 집이 집도 더 잘나가요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서..
비와서 문 못열어두니 후텁지근하다...에어컨 틀면돼죠 제습으로,..뽀송뽀송하니 시원한데36. 울 동네두
'10.8.25 10:12 PM (115.140.xxx.47)확장한 집이 전세도 더 비싸고 잘 나가고 팔 때도 더 비싸게 팔리던데요.
여기만 오면 확장에 대한 단점이 부각되는지 모르겠어요.
40평대 넘어가면 선택이지만 그 아래 평형은 기본인거 같아요37. 확장할걸
'10.8.25 10:24 PM (114.204.xxx.156)입주한지 2년 안된 서울 44평 아파트에 삽니다.
입주할때 확장 안하고 들어온거 가슴을 치며 후회 합니다.
앞뒤 베란다가 운동장 입니다. 방 4개다 작구요. 거실도 작습니다.
정말 확장을 위해서 설계된 집인 것 같습니다.
거실이 같은 아파트 33평 확장한 집보다도 작습니다. -.-
처음에 큰 집 분양받았다고 하시던 시부모님도 와서 보시더니 집이 크지 않다고...
요즘 아파트들 아예 확장을 염두해두고 설계되는 것 같습니다.
확장을 안하면 정말 구조가 이상할 정도예요. 예전 아파트 같은 평수에 비해 많이 작아요.38. mimi
'10.8.25 10:40 PM (114.206.xxx.21)그렇기도 하겠네요....음...
39. 확장싫어
'10.8.25 11:33 PM (112.172.xxx.2)저도 확장 정말 싫습니다.
비오면 문 닫아야하고 빨래 방에 널어야하고 수납공간 부족하고 걸레질 많이해야하고...
40평 이상 집은 확장 안하는게 더 좋은것같아요.
방 하나 거실 하나 확장정도 말고 모두 확장은 진짜 별로예요40. 담엔확장안해
'10.8.26 12:12 AM (175.124.xxx.228)눈팅하다가 저도 넘 공감되어 로긴했어요.
저도 건설사 전체확장집에 이사온지 3개월되었어요.
동향이구 창문마다 반이상 방화유리까지 있어서 바람도 잘 안들어오고 요즘같이 오락가락 큰비가 바람불며 내리는날엔 이방저방 거실 부엌까지 창문닫으러 온식구가 뛰어다녀요.. ㅠㅠ
덕분에 요즘 살많이 빠져다는 소릴듣지만 ....확장 아파트에서의 올 여름이 넘 길어요..
빨리 겨울와서 문꼭 닫고 사는게 나을 듯... 그럼 또 추워서 덜덜~ 하는게 아닐까요?
겨울엔 아직 안 살아봐서 모르겠지만...
확장비에 에어컨비,난방비까지 ...실이 더 큰것 같네요...
방확장은 실용성있다해도 ,거실이나 부엌확장공간은 단지 넓어보일뿐 그닥 쓰임새도 없네요...
.... 전 방만 확장한다에 한표!!! 담엔 전체확장안할래요.41. hani
'10.8.26 12:17 AM (112.154.xxx.152)저는 확장한 부분의 반정도를 마루색깔과 비슷한 타일을 깔았어요.. 비올때 원글님같은 일이 생길까봐서요.. 인테리어 효과가 없을까봐 무지 걱정했었는데, 완전 괜찮아요...
화분에 물을 뜸뿍주고 넘쳐도 타일이라 그냥 닦아내도 되구요.. 비가 좀 들이쳐도 닦아내면 되거든요..
마루로 넘어오지 않아요.. 혹시 인테리어할때 확장하고 싶은데 비올경우 걱정되시는 분들..
한번 해보세요.. 완전 좋아요.. 확장된곳 마루색과 비슷한 타일 깔기.. 강추예요42. 확장별로;;
'10.8.26 9:31 AM (115.143.xxx.72)확장된 집의 가장(( 180.71.26.)...님의 말씀이 제일 옳은것 같네요..
입주 10년 넘어가면 아파트 외벽의 크랙;;; 피해가기 힘든 부분이져.....
생각만 해도 ㅎ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