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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양배추 끓인 물 너무 좋아요
제가 그동안 이마에 자잘한 좁쌀이 많았고 윤기 빛?도 거의 없었는데
1주일만에 그 좁쌀이 다 들어갔네요
그리고 양볼에 여드름 비스무리한 트러블도 많았는데요 1주일 먹었는데
싹 없어진건 아니지만 크기가 작아졌어요 홍조가 거의 없어지고 피부톤이 맑아지네요
82분들은 피부에 좋은게 피부 관리실이라고 하지만
제가 10년동안 필링이다 아이피엘이다 관리실에 마사지 안해본게 없었거든요
근데 피부는 타고 나는거라서 그런지 해도 그만,안해도 그만,이었어요
꼭 비싼 화장품 쓰고 효과?못본것처럼 말이에요(단,필링 아이피엘은 순간 좋아지긴하지요..
다시 돌아와서 문제였지)
양배추 끓인 물도 마찬가지겠지만 이거 왕창 끓여 맛은 우웩스러워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잔 마시니 화장실 문제도 없어지고 위도 튼튼해지는것 같아요 소화도 잘 되고
피부톤이 많이 맑아지네요
끓이기가 번거롭고 맛은 없지만 변해가는 피부를 보니 양배추를 안살수가 없더군요
저도 이거 반신반의해가면서 해본거에요
친구가 심한 트러블이었는데 양배추 마시고 여드름 쏙 들어갔거든요
지금은 안해서 다시 돌아왔지만^^
비싼 화장품보다 양배추가 더 좋네요..ㅋㅋ
1. 방법
'10.8.25 9:39 AM (121.160.xxx.58)방법 좀 자세히 알려주시길 부탁드려요
2. ...
'10.8.25 9:40 AM (221.139.xxx.222)어떻게.. 끓이면 될까요?^^;;
워낙 팔랑거리는 귀를 가져서...
그냥 양배추 씻어서.. 물에 넣고 삻으면 되는건가요?
방법좀... 저도 살짜기..갈쳐 주세요...3. 장터에
'10.8.25 9:41 AM (175.118.xxx.138)양배추섞인 야채스프.....사보고싶은 충동이 생기네요..ㅋ
양배추만 끓인물은 정말...비위에 안맞을것 같아서....자신음써영~~;;ㅋ4. 트러블짱
'10.8.25 9:47 AM (121.143.xxx.195)네 양배추 한통 사다가 겉잎 떼어내고
물에 식초 좀 희석해서 3시간 가량 물에 푹 담근다음
냄비에 옮겨담고 물 적당히 붓고(계량이없이 했어요)
센불에서 약불로 1시간 달였어요
그럼
녹색 물이 나오는데 식은 다음 물병에 옮겨 담아서
아침에 한컵 마셨거든요
사람에 따라 틀린데 차가운게 덜 비위상하는 사람 미적지근한게
더 나은사람 다 틀리니 시음해보시고요
한잔씩 마시면 되어요
양배추 한통은 마트서 자잘하게 조각내서 파는게 아니라 큰거 말하는거에요
근데 맛이 많이 비려요ㅜㅜㅜ 맛이 아주 아주 많이 많~이 안좋아요5. 저는...
'10.8.25 9:51 AM (124.63.xxx.87)물 한컵 넣고 살짝 삶아요...
양배추는 쌈싸먹고, 물을 마셔요...위에 좋다해서리....^^;;6. 원글님
'10.8.25 9:55 AM (58.141.xxx.6)유기농 양배추도 시초넣고 희석시키는 방법을 써야할까요? 아님 바로 삶아도 될까요?
저 요즘 좁쌀이 갑자기 올라와서요..7. 말이
'10.8.25 10:07 AM (175.118.xxx.138)유기농인거죠...
양배추는.....채소류중에서도 가장많은 농약을 살포해야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건너듣기에는...양배추농사지어서 파는 집은...아예 양배추 쳐다도 안본다고한다는^^:;8. ..
'10.8.25 10:08 AM (58.141.xxx.6)그럼 한살림에서 파는것도 유기농이 아닌건가요? 전 믿고 사먹었는데...흑..
9. 신문기사
'10.8.25 10:17 AM (211.36.xxx.83)신문기사중에 유기농이라도 돈 몇배 주고 사면 아까운 식재료에 양배추가 있던데,,
잘못된 기사인가봐요?? 뭐가 진실인지,, 그때부터 그냥 시중에서 양배추 사다 잎 떼고 먹었는데 ㅜ.ㅜ10. 흠..
'10.8.25 10:46 AM (119.64.xxx.14)이거 모 화장품 까페에서 효과 좋다는 글 많이 봤는데
'지옥의 맛' '원효대사의 해골 물맛' '걸레빤 물 맛' -_- 등등의 후기를 보고 비위 약한 저는 걍 맘 접었다는11. 농약
'10.8.25 12:00 PM (115.136.xxx.7)근데 양배추 농약많이 친다는데...
저희 친정에 텃밭에 엄마가 올해 처음으로 양배추를 심었거든요.
근데 농약 전혀 안쳤는데..(손자들 딸들 먹일거라...) 시중에 파는 것 보다는 약간 사이즈가
작아도 벌레 먹거나 그런거 없어요.
겉잎 몇장 빼고는요...12. 아뇨
'10.8.25 12:46 PM (121.136.xxx.104)저 아침에 이글 보고 바로 만들어서 조금전에 마셨어요.
흠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지옥의맛, 해골물맛, 걸래빤 물맛은 아니에요.
들큰하면서 밍밍한 맛이에요.
(굳이 표현해서 이런 맛이지만, 나쁘지 않아요~~~)
양배추 특유의 향도 나지만, 쌈 먹을 때 나는 그 향보다는 약하고, 옥수수 풋내하고 비슷해요.13. jk
'10.8.25 6:34 PM (115.138.xxx.245)'지옥의 맛' '원효대사의 해골 물맛' '걸레빤 물 맛' -_-
'지옥의 맛' '원효대사의 해골 물맛' '걸레빤 물 맛' -_-
'지옥의 맛' '원효대사의 해골 물맛' '걸레빤 물 맛' -_-
'지옥의 맛' '원효대사의 해골 물맛' '걸레빤 물 맛' -_-
'지옥의 맛' '원효대사의 해골 물맛' '걸레빤 물 맛' -_-
이정도라면 차라리 녹즙기로 즙내서 먹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