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 꿈땜에 미치겠어요

DREAM 조회수 : 581
작성일 : 2010-08-23 15:23:24
저같은 분들 계신지..궁금하기도 하고..

전 꿈을 참 많이 꿔요. 그렇다고 잠을 푹 못자거나 그런거 전혀 없구요..
총천연 칼라로 스토리도 다양하게 거의 매일 꿈을 꾸고 꿈 기억도 잘 나고...
제가 지금 서른다섯인데.. 여섯살 때 꾼 꿈도 기억납니다.
(이건 사실... 정말 ㅜ머가 진실인진 모르겠는데... 여섯살이 맞는진 100% 자신이 없지만 아주 어릴적 꾸었던 꿈이란건 확실합니다)

제 상식선에서 이해가 가는 꿈은요...
뭐 제가 평소 생각을 많이 한다던지
생각을 안하더라도 제 무의식속에 잠재되어있을 가능성이 있다던지..
그런 꿈이예요.
예를들면 평소 하던 걱정거리가 현실화 된다던가
헤어진 옛 남친 꿈이라던가
좋아하는 연옌이라던가..
이런 꿈을 꾸는건 이해가 가요.

그런데 가끔 정말 뜬금없는꿈은 저도 참... 어이가 없습ㄴ디ㅏ.
바로 어제 밤 꾼 꿈인데요,

제가 조용필과 사귑디다.. ㅋㅋ
넘 우끼죠
조용필 아저씨... 제 부모님 뻘입니다. 저희 부모님이 아마 한 두살 많거나 그러실거예요
헉! 지금 네이버 검색해보니 저희 엄마아빠보다 한 살 많으시네요 ㅎㅎ
여튼 스토리인즉슨,

저는 처녀고 조용필아저씨는 나이많은 바로 그 가수 조용필 (돈도 완전 많은.. 실제 그런지 아닌진 모르지만요)
우연한 자리에서 마주쳤는데 아저씨가 나한테 첫눈에 반하심
나는 그 분이 나이많은게 좀 걸리지만 그분의 카리스마와 적극적인 자세와 경제력과 따스함에 점점 마음을 염
아저씨가 나에게 비싼 외제차를 사주겠다고 하셨으나 내가 거절... 작은 국산차로 받음 (푸하.. 이부분 완전 제가 생각해도 손발이 오글거려요...)
그 분이 저게 사 준 차로 추운 겨울날 타심.. 잘 지냈냐고 물어보고..뭐 그런 따스한 분위기
나에게 프로포즈 하려는 듯 좋은 레스토랑 가자고 말하심
주위에 내 친구들 ㅋㅋ 누군지 아세요? 제 후배로 이승기님이 등장하십니다.
이승기군께서 나한테 막 잘 해보라고 응원하심 ㅎㅎㅎ

저 어떡해요?
저 미쳤나봐요...

예전에는 제가 북한으로 잡혀간 남편을 구하기 위해 송혜교로 변신하여 북한군을 미모로 교란시키는 그런 꿈도 꾼 적 있어요. ㅋㅋㅋ

저 미친거 맞죠?

여튼...
저 꿈 땜에 넘 어이가  없었지만
꿈에서의 그 좋은 느낌.. 설레는 감정이 한동안 지속되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긴 했어요. 차 생긴것도 좋고 ㅋㅋ
(아..오글오글)

저 같은 분 또 계신가요?

전 정말 심각하게 정신과 상담 한 번 받아보고 싶어요. 꿈 전공하신 분한테요
참..글고 전.. 힘든일 있음 잠꼬대도 심하게 한답니다.
남편이 신혼여행 가서 제 잠꼬대에 정말 깜놀!!
너무너무너무 무서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IP : 24.152.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23 3:27 PM (203.236.xxx.246)

    꿈에서의 그 좋은 느낌.. 설레는 감정이 한동안 지속되서...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저도 가끔 이런꿈 꾸는데 일어나도 기억나다가 몇시간 후
    다 잊어버리는^^

  • 2. ㅋㅋ
    '10.8.23 3:36 PM (124.53.xxx.11)

    저도 딱한번 연예인꿈꾼적있는데 그날오후까지 설레였다는ㅋㅋ
    자주 꿔도 좋겠더만^^~

    이런꿈꾸면 꿈이라도 즐거울듯ㅋㅋ
    특히 송혜교변신꿈은 재밌네요. 님마음이 동심인가봐요 ^^*

  • 3. r
    '10.8.23 3:39 PM (119.69.xxx.201)

    ㅋㅋ 혹시 일드 무리한연애 보신 것 아니에요?? 내용이 똑같애...

  • 4. DREAM
    '10.8.23 3:48 PM (24.152.xxx.79)

    엄머! 전 일드라고는 평생 한 번도 본적이 없답닏.ㅏ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832 포인트 벽지 1 . 2009/11/01 895
499831 내일 서울광장서 시국미사 개최 5 정의구현사제.. 2009/11/01 305
499830 김치가 물려요??? 4 김치가 2009/11/01 575
499829 쇼파는 몇년이나 가나요 3 뭔미 2009/11/01 960
499828 쉐프윈 스텐 냄비는 무광이거죠? 3 이런.. 2009/11/01 887
499827 펑펑 울었어요. 14 한 장의 사.. 2009/11/01 1,946
499826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 2 동호회 정말.. 2009/11/01 323
499825 오븐추천 부탁드려요. 에스코. 디오스광파오븐~~ 1 2009/11/01 685
499824 해피콜직화냄비 남편이 안사준다고 삐졌어요. 2 ㅎㅎㅎ 2009/11/01 717
499823 광교 신도시 분양은 어디서 알아볼수 있나요? 1 광교 2009/11/01 249
499822 신플백신에 보존제와 면역증강제 첨가된건지... 면역증강제 2009/11/01 396
499821 군고구마만 보면 미쳐요... 정신병 수준... ㅠㅠ 8 ㅇㅇㅇ 2009/11/01 1,118
499820 7살 딸아이가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요.. 5 양약vs한약.. 2009/11/01 959
499819 아이가 내년에 학교 갑니다. 2 학교 2009/11/01 428
499818 신랑측 하객도 흰색 입으면 안 되나요? 12 뭐 이리 까.. 2009/11/01 4,037
499817 갈치조림할때 은색껍질 긁어내시나요? 6 인? 2009/11/01 1,014
499816 주위에 신종플루 걸려서 죽을만큼 아프거나 죽은사람이 있는분... 39 오버하나 2009/11/01 7,336
499815 신종플루 확진받았던 환자들은 얼마동안 멀리해야하나요? 1 에구 2009/11/01 694
499814 남편이 없을때마다 술을 마시게 되네요.. 20 도와주세요 2009/11/01 1,896
499813 부동산 담보대출 설정비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궁금합니다... 2009/11/01 784
499812 신종플루 걸린거 같아요. 1 .... 2009/11/01 787
499811 군고구마가 먹고 싶을 뿐이고 5 난감 2009/11/01 553
499810 유부녀를 만나는 총각의 심리 30 총각 2009/11/01 20,823
499809 서울에 있는 사립초등학교는 서울에 주소지를 둬야 입학 가능한가요? 7 사립초등학교.. 2009/11/01 1,102
499808 진짜 유심카드 있으면 복제 안돼나요?그럼 전지현폰은..? 4 유심도 없었.. 2009/11/01 1,231
499807 산후조리원 선택 좀 도와주세요 3 고민 2009/11/01 314
499806 하드렌즈(RGP)도 브랜드를 따져야 하나요? 1 .. 2009/11/01 509
499805 해외에서 002-614-****-****에서 문자가 왔어요 2 두발로 2009/11/01 530
499804 친정엄마가 곧 편도선 수술을 받을 예정이신데요~ 병수발 2009/11/01 201
499803 감기약 아톰 2009/11/01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