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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 경문고등학교 어떤가요?

중3아들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0-08-22 15:22:17
중3 아들 학교 선택땜에 고민하고 있답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남녀공학이 많아서, 중학교는 몰라도 고등학교는 남고를 보내고 싶어요...
사당동 경문고가 내년부터 자율고가 된다고 하는데...
분위기, 교사진, 진학실적은 어떤가요?
강남 바로 옆이라도, 동작구라 좀 쳐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IP : 110.10.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0.8.22 3:40 PM (58.76.xxx.115)

    제가 경문고등학교를 나왔어요 ㅎㅎ 와이프땜시 가끔 들어오는데, 이렇게 답을 남기네요. 음 우선 제가 다닐 땐 진학성적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오래 전 이야기이구요, 요새는 좀 처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습니다. 학교는 사립이어서(지금도 그럴 듯) 교사진이 애교심은 좀 있는 편인 것 같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무난한 편입니다.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답이네요 ㅠㅠ 저희 때와 지금은 시간도 많이 흘렀고 자율고니 이런 것도 없을 시절이니깐요 ㅎㅎ

  • 2. 저도 경문출신
    '10.9.13 1:28 AM (59.10.xxx.25)

    경문 출신 현직 교사입니다.
    일단 시설은 무난하고 급식은 좋습니다. 2006년쯤 교생실습갔을 때 애들이 스스로 추천할 정도.
    선생님들은 제가 있을 때보다 많이 교체되긴 했는데, 사립학교라면 늘 나오는 이야기들은 경문에도 많았습니다. 좋은 분은 좋고, 안좋은 놈은 안좋죠.
    제가 다닐 때 수학샘이 교장샘되셨는데 좋은 분이었습니다.
    교사진은 저희때부터 대체로 스카이 출신들이 많았습니다. 연배가 많으신 분들이 많아서
    요즘이라면 젊으신 분들이 많이 들어오셨을 것 같네요. 교사들의 연령이 젊으면 열정이 있어서 분위기도 좋습니다.
    진학실적은 저희 때는 반에서 1등하면 서울대갔습니다(약 10여년전;;)
    요즘은 매년 4,5명 정도 보낸다고 들은 것 같네요.
    분위기는 남고 분위기 그대로입니다. 제가 공학 교사인데 처음엔 공학 분위기에 적응못했을정도;
    남고라 남선생님들도 많아서 기강 같은건 잘 잡혀있을겁니다.
    담임 교사만 잘 만나면 크게 걱정하실 정도는 아닐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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