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럽네요...
객관적인 스펙은 남부럽지 않은 친정맘인데
40년째 운전하면서도 남자들한테 욕먹으면
할말 제대로 못하고 상황마무리..
집에 와서 딸한테 하소연하시니...
아랫글의 아주머니가 너무 부러워요... 배우고 싶네요
그런분 처럼 나이들려면 어찌 살아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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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의 포스강한 아주머니처럼 나이먹으려면 ?
한수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0-08-22 15:09:10
IP : 112.170.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첸치
'10.8.22 3:18 PM (160.39.xxx.210)제 생각엔 타고난 게 있다고 봅니다. 성격ㅠ.ㅠ
거기에 보태어 밑에 아주머니는 풍족하시니... 꿇리지 않는 그런 게 있었을 수도 있죠~2. 음
'10.8.22 4:03 PM (58.227.xxx.70)우리나라에선 돈도 중요해요 그리고, 그 아주머니 원래 마음은 착하신 분인데 원치않게 우여곡절 겪다가 그렇게 강해지신듯...아무일없이 순탄하게 꿈나무 꽃동산속에 사셨으면 그렇게 욕을 할수없을것같아요 그래도 자기 뿌리는 잘 지켰기에 흔들리지 않고 지금의 포스가 있는거겟지요
3. 원글
'10.8.22 5:20 PM (112.170.xxx.90)맞는 말씀들이네요...타고난 성격도 정말 한몫할거 같구요.....
그러구보니 저희 친정맘은 평생 꿈나무 꽃동산에서 사신거 맞네요.. 맞아요...;;
,, 님 정확한 분석에 깜짝 놀랐어요...4. 근데
'10.8.22 11:12 PM (110.9.xxx.43)잘못해서 근성있는 조폭같은 작자한테 걸렸다간 후덜덜.
애들 데리고 운전하다가 옆의지프가 난폭운전을 하기에 뭐라고 소리지르며 가자니까 애들이 저차가 따라오는것 같다고해서 속으론 떨렸지만 그냥 가는데 신호대기에서 나란히 서더니 창문이 열리는데 완전 조폭서넛이 있고 뭐라 그러다가 이쪽애들 셋이 워낙 어리고 또 신호도 바뀐탓으로 그만두었어요. 가슴이 서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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