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영화 아저씨 정말 재미있네요 - 스포없음

가슴이 벌렁벌렁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0-08-21 01:02:48
별 기대하지 않았던
아저씨라는 영화...
더운 여름 시원하게 영화나 봐야겠다고
남편과 함께 본 영화였는데
너무 재미있었네요.
물론 잔인함과 폭력성 때문에 18세이상 관람가 영화라는건 당연한거고
화면 구성이나 모든면에서
그리고 눈 동그랗고 쌍커플진 느끼하게 생긴 사람 딱 질색하는 저도
원빈의 연기를 보고 반해버렸던..
더운 여름을 확~실하게 날려버린 영화였습니다.
다만
영화는 영화일뿐 현실과 착각하진 마시길....

간만에 대박영화 본 기분입니다.
안젤리나졸리의 쏠트조차도 명함도 못 내밀 영화..
헐리우드 영화보다도 한국영화가 이렇게 재미있다니 하면서 본 영화입니다.
한번 보세요. ^^
IP : 124.111.xxx.1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10.8.21 1:08 AM (125.142.xxx.233)

    원래 원빈의 팬이라 개봉날 봤어요^^
    원빈 정말 바람직하게 나이들어가는 거 같아 뿌듯 호호~

  • 2. 그러게요.
    '10.8.21 1:17 AM (115.136.xxx.172)

    송승헌이 더 멋지다고 생각했는데...연기력에서 이젠 큰 차이가 나긴 나보여요.

  • 3. 안봤는데
    '10.8.21 1:50 AM (211.54.xxx.179)

    원빈이 웃통 까니,,객석에서 한숨이 터지더라는 말은 들었어요 ㅎㅎㅎ

  • 4. 맞아요-
    '10.8.21 3:40 AM (115.86.xxx.102)

    원빈이 웃통을 까니.. 관람석에서 와- 하는 함성이 터지긴 하더군요 ㅎㅎㅎ

  • 5. ..
    '10.8.21 3:58 AM (112.152.xxx.183)

    보고 싶은데 잔인하다고 해서 못봐요.ㅠㅠ
    잔인하고 맘 졸여야 하는 영화는 못보겠어요. 흑/
    인셉션 보면서도 가슴이 두근거려서 계속 그만 보고 싶은걸 꾹 참았다니까요.
    나중에 줄거리나 찾아봐야지.ㅠㅠ
    재밌는 영화는 왜 꼭 잔인한걸까...

  • 6. 저도
    '10.8.21 7:22 AM (221.150.xxx.93)

    잔인한 장면은 기억에 아주 오래 남아서 잔인한 영화는 안보는데 원빈은 보고 싶고...

  • 7. 손으로
    '10.8.21 8:47 AM (222.110.xxx.54)

    눈 가리면 되요..잔인한 부분들이 연결해서 나오거든요.

  • 8. 어제
    '10.8.21 10:24 AM (121.177.xxx.15)

    보고왔는데
    그렇게 잔인한영화는 첨 본거라서 그런지
    계속 기억에남아서 괜히 봤나? 싶어져요.

  • 9. ..
    '10.8.21 1:50 PM (110.14.xxx.110)

    영화내용중 장기매매 아이들 인신매매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찝찝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078 아들 때리고 후회하는 부장판사 누구? 1 존경 2010/08/21 997
571077 술버릇 고쳐지나요? 13 남친 2010/08/21 1,282
571076 홍준표, “부적격 후보 사퇴를” 김태호·이재훈·신재민 거명 4 세우실 2010/08/21 439
571075 술을 전혀 못하는 사람은 어때 보이나요? 17 갑자기 궁금.. 2010/08/21 2,226
571074 학원 옮기려는데요 1 영어학원추천.. 2010/08/21 375
571073 식탁의자 리폼 가죽, 레자 선택이 어렵네요. 2 갈팡질팡녀 2010/08/21 898
571072 애 둘 키우기란...정말 힘드네요 12 dprh 2010/08/21 1,764
571071 아이 사주는 몇살부터 보는게 좋나요? 6 ... 2010/08/21 1,854
571070 시댁에서는 제가 미운오리새끼 같아요. 4 미운오리새끼.. 2010/08/21 1,184
571069 복숭아 많이 먹었더니 탈났나봐요..;; 1 복숭아 2010/08/21 524
571068 이번추석때도 덥겠죠? 시댁이 부엌이 엄청더워서요.. 3 추석 2010/08/21 804
571067 영화 '아저씨' 스토리 재미있나요? 4 아저씨 2010/08/21 819
571066 서울대 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연예인은 반대입니까? 49 ... 2010/08/21 7,800
571065 어린이집에서 친구가 4살 딸아이 성기를 만졌다는데... 8 어린이집 2010/08/21 2,228
571064 한강 여의도 수영장 어떤가요? 2 뜨거 2010/08/21 506
571063 관상이나 사주 잘 보는곳 아시는 분..제발 부탁드려요. 1 미래 2010/08/21 754
571062 오늘 제 생일이에요 13 나이만먹고 2010/08/21 419
571061 해외로 김치 보내 보신분(국제특송??) 4 김치조아 2010/08/21 907
571060 2010년, 2011년 영어로 어떻게 읽나요? 6 .... 2010/08/21 2,216
571059 쌀 씻은 물이 검게 나와서 5 연분홍치마 2010/08/21 1,438
571058 장터의 바자회가 뭔가요? 4 오랜만에 2010/08/21 658
571057 강남역부근에 성인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 영어 2010/08/21 279
571056 청담어학원 학원비 할인 7 조금 2010/08/21 4,601
571055 장터 레벨다운된 아이디에 제가 얼마전 물건산 그 이름이... 5 ㅜ.ㅜ 2010/08/21 1,041
571054 겨울엔 더 추울까요 5 2010/08/21 742
571053 트림을 너무 많이 하는 딸아이(11살) 왜 그런걸까요?(병원에서는 이상없다고) 7 걱정 2010/08/21 1,645
571052 영화 아저씨 정말 재미있네요 - 스포없음 9 가슴이 벌렁.. 2010/08/21 1,345
571051 방이동, 송파동, 오금동.... 4 송파구 2010/08/21 1,409
571050 요즘같은 날씨에 광릉수목원 괜찮을까요? 4 궁금 2010/08/21 509
571049 탐스신발,편한가요? 13 탐앤탐스 2010/08/21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