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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 귀티의 반대말 "싼티, 경박함"이라하면?
눈에 담아둘만한 좋은 댓글이 몇몇이 있더라구요.
사실 귀티, 부티라 할 만한 행동거지, 자태에는 셀 수 없이 많죠...
많은데.....문제는 이 모든 게 몸에 익지 않았다는 게 문제가 되겠는데..
그렇다면... 적어도 싼티, 경박해 보이지만은 말자라는 게 제 주의에요
이런 싼티, 경박함이 드러나 보이는 모습에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제가 생각할 땐...참 많지만 그래도 제 기준에서의 몇 가지..
첫째가 말투 -너무 빠른말투나 하이톤, 중언부언 요점 없이 동사만 나열하는 경우
둘째가 표정, 특히 입매무새-입꼬리가 처져서 마치 화났거나 삐진 사람처럼 보여 표정관리가 영 안되는 경우
그리고 걸음걸이 - 총총거리며 걷거나 몸이 너무 흔들리게 걷는 걸음걸이, 팔의 자세가 중요하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보기엔 뭐가 있을까요
1. 음...
'10.8.20 3:56 PM (124.61.xxx.82)너무 큰 목소리
길거리에서 침밷는 사람들
공중질서 모르는 사람들2. 저도요
'10.8.20 4:00 PM (125.141.xxx.167)큰 목소리
너무 많은 말
그중에서도 가장 싫은건 있는척하는 모습이요.3. 슬퍼요..
'10.8.20 4:02 PM (175.196.xxx.240)선천적으로 우렁찬 큰 목소리에 좋아하는 사람들 만나면 브레이크 고장난 왕수다..
스스로 경박함을 느낍니다..4. NOBLE
'10.8.20 4:21 PM (122.35.xxx.89)두번째는 싼티라기보단 나쁜 인상에 해당되는것 같군요.
말 빠른게 아마도 우리나라에선 경박해 보이나 봐요?
전 말이 빠른데요...낮은 톤으로 소리 높이지 않고 말하거든요.
유럽서 오래 살다보니 말이 빨라졌는데 한국에 오니 친구 하나가 이걸 지적해요.
제가 말하는게 정신 없다고. 전 매사 맥없고 느릿한 이 친구가 답답한게 하품날 지경인데^^.
암튼 대부분 전 우리나라 사람 말 참 느리다 생각했어요.
딴나라 얘기해서 죄송합니다만 미국이나 유럽 사시는분들 잘 아시잖아요.
서양사람들 말 느리거나 더듬거나 에메모호하게 말하는것 못 참는다는것요.
어느덧 저도 그렇게 된 모양이예요.
저는 말할때 간단하고 명료하게 또박 또박 막힘없이 잘하는 사람에게서 매력을 느껴요.
아무리 멋진 사람이라도 대화 못하고 우유부단한 언행 보여주는거 보면 금방 싫증나요.
허지만 그게 귀티 빈티의 문제는 아닌것 같군요.
귀티란 말은 귀족의 태란 뜻이니 결국 부와 연결된건 사실이네요.
부티와 다른 뉘앙스지만 거의 같은 개념속에 속해 있는.
빈티란게 싸구려 조악한 태란 뜻이니 꼭 그런것만은 아니지만
결국 없는 사람은 아무래도 문화적으로 싸구려가 될수밖에 없고요.
제 생각에는 귀티는 우아한 자태라고 봐요.
이게 꼭 옷차림에서만이 아닌 그 사람의 교양과 인격, 고상함이
내면에서 절로 우러나는 것이라고 봐요.
옷차림도 물론 무시 못하죠.
조악하고 산만하고 유치하고 너저분한 옷차림을 한 사람이 귀티나기란 어려우니까요.5. ㅇㅇㅇ
'10.8.20 4:48 PM (121.140.xxx.163)패리스 힐튼같은스타일.경박스럽습니다.
6. .
'10.8.20 4:52 PM (121.143.xxx.249)4가지없는 외모
그리고 찐한 화장 치렁치렁한 악세사리
너무 벗고 다니거나 화려한 옷차림
부티나 싼티는 외모에서 보여요7. 내면
'10.8.20 5:04 PM (124.61.xxx.82)악성댓글 올리는 사람도 싼티나요
자기 기분에 맞지 않는 글 올렸다고 발끈해가지고 부르르~
자신과 맞지 않는 글이면 안 읽고 넘어가거나 무시해버리면 되는데...
사람은 저마다 다 다를수 밖에 없는데 그걸 이해못하고 악성댓글 다는 사람보면
자신의 무식함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8. 아마도
'10.8.20 5:49 PM (121.190.xxx.38)팔자 걸음,
염치없는 사람
눈 휘둥그레 돌리는 사람9. 저는
'10.8.20 8:33 PM (124.195.xxx.82)거친 말투
무례함10. 힐 신고
'10.8.21 2:21 AM (119.67.xxx.89)팔자걸음..최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