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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만 없었어도!!!!

분명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0-08-20 12:36:27
나는  집안일도 엄청 부지런하게 잘하고
책도 꾸준히 잘 읽고
회사 일도 눈부시게 잘 했을텐데...

82에 중독되어서  다른 거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ㅠ.ㅠ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82!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달콤한 곳도 82!


아~
어쩌란 말이냐...
IP : 218.147.xxx.3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독을부르는82
    '10.8.20 12:38 PM (118.32.xxx.179)

    제 남편 아이폰에 82어플 깔아놨더니 출퇴근하면서 맨날 정독합니다 -_-;;
    부담스러워서 집안얘기 쓰기도 힘들고 여기서 살림 끝내주게 하는 사람들 나오면 혹여라도 볼까 전전긍긍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 2. 중독
    '10.8.20 12:41 PM (211.216.xxx.136)

    82만 없었다면 성실 사원이 됐을텐데. ㅋ
    이건 머 틈만 나면 82에 들어와서 놀고 있느니.. ㅋ

  • 3. 그래도
    '10.8.20 12:44 PM (59.9.xxx.101)

    생활의 활력소도 되고 많이 배웁니다. 지금 술빵 발효 시키고 있어요. ㅎㅎㅎ

  • 4. 아흐..
    '10.8.20 12:47 PM (118.32.xxx.144)

    이 연사 외칩니다
    파도야..어쩌란 말이냐...

  • 5. 깊은공감
    '10.8.20 12:48 PM (59.10.xxx.29)

    저도요...-.- 정말정말..마음속은 살림 100단 주부랍니다.
    그러나 실상은....ㅎㅎ

  • 6. 원글
    '10.8.20 12:50 PM (218.147.xxx.39)

    82보고 그대로 따라해서 좋아지는 건 몇가지 안돼고
    열심히 적어놓고 언젠가 해야지~ 하는 것들은 몇년 지나도 안하고 있고
    그러면서 중독은 심해져서
    하루 온종일 82켜놓고 들락날락 하느라
    다른 일을 제대로 못해요.

    정말 중독 무서워요.

  • 7. 지식만 늘어나요
    '10.8.20 12:52 PM (124.153.xxx.168)

    지식만 엄청 늘어나요. 근데 실천할 시간이 없네요. 82질 하느라...

  • 8. 지금도 이글을
    '10.8.20 12:55 PM (220.123.xxx.166)

    읽고 있는 당신!!!!!!!

    82 중독!!!!!!!!

  • 9. 원글
    '10.8.20 12:55 PM (218.147.xxx.39)

    지식만님 그러니까요.ㅋㅋㅋ
    해야할 것, 목표 등은 엄청나게 불어나는데
    정작 82질 하느라 다른건 암것도 못해요.ㅠ.ㅠ

  • 10. ㅋㅋ
    '10.8.20 12:57 PM (174.88.xxx.102)

    지난주 키톡에 안나베스님 떠나는 날 저도 결심을 했지요
    나도 이제 내 할일하고 82를 줄이리라.... ㅋㅋ
    그래서 저도

    .
    .
    .
    .
    .
    .
    .
    .

    .
    하루종일 집안도 치우고, 아이와도 놀아주고, 반찬도 만들고
    노인요양원에 방문해서 할머니 위로도 해드리고....
    .
    .
    .
    .많이 했지요~~~
    .
    .
    .
    .
    그런데 작심 하루.....
    .
    .
    .
    지금 그 후유증으로 더 많이하고 있답니다 ㅠㅠ

  • 11. 쩌는중독
    '10.8.20 1:01 PM (112.152.xxx.12)

    82쿡 7년차인데 잘 조절하다가 왜 또 여기에서 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아무래도 저 애정 결핍인가봐요~82쿡 들어오면 친정엄마(실제로는 돌아가셨어요ㅠㅠ)품에 와락 안긴 느낌?
    저좀 살려쥉~ㅡㅜ

  • 12. 살림요령
    '10.8.20 1:03 PM (175.112.xxx.96)

    이 자꾸 늘어요...반찬가짓수도늘고 ..정리정돈 요령도 늘고 ...........................몸무게도 늘어요 ㅜㅜ

  • 13. 후유증~~
    '10.8.20 1:13 PM (220.123.xxx.166)

    저좀 살려쥉~ㅡㅜ
    넘넘 잼있어요

    진짜 82하루 안하면 후유증으로 인해
    그전날 못했던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 14. 자게
    '10.8.20 1:17 PM (121.130.xxx.42)

    82 탓이 아닙니다.
    이게 다 자게 탓입니다.
    자게만 없애도 82중독 끊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자게 보고 또 보고 댓글 달고 또 다른 댓글 보러 클릭하고..
    하다하다 할 거 없으면 그제서야 키톡도 좀 보고 리빙데코도 좀 보는 1인이.

  • 15. 원글
    '10.8.20 1:22 PM (218.147.xxx.39)

    맞아요. 자게..자게...ㅎㅎ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에요.

    이건 절대 안돼겠지만
    쥐박씨가 82자게에 빠져서 암 짓도 못하게 하면 좋을텐데
    다만, 82의 자게가 좀 더러워 질 수도 있겠지만요.
    그럼 안돼겠죠?ㅎㅎ

  • 16. 자게
    '10.8.20 1:24 PM (121.130.xxx.42)

    헉 원글님 어찌 그리 무서운 생각을~~~!!!!
    그러고 보니 자게에 이상한 사람들 좀 보이던데.. 혹시?
    음란성 낚시글 올리는 사람한테 대놓고 물어봐야겠어요. 혹시 너 쥐박씨?

  • 17. .....
    '10.8.20 1:25 PM (123.109.xxx.161)

    그냥 저처럼 포기하시고..즐기세요..
    숙제 밀리면 더 힘들어요..
    그냥 계세요..

    글 잠깐 안올라올때 집안일 잠깐 잠깐 해치우면 되죠..뭘..

    인생 별로 안 길잖아요..?? 그냥 즐겨요 우리~ ㅎㅎㅎ

  • 18. 전...
    '10.8.20 1:32 PM (121.182.xxx.91)

    착실하게 키톡만 구경하고 나가서 살림에 열중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자게를 알았죠.
    착실하게 댓글을 달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1점이 모여서 레벨7이 되고 말았....

    이렇게 말로 빚을 쌓아서는 안되겠다...법정스님의 말씀처럼 그만하려다
    희망장터가 뭔지 궁금해서 전혀 가보지도 않았던 장터 구경을....

    지금 우리집의 먹을거리는 장터에서 공수하고 살림살이도 늘어 나고 있답니다.
    다음은 제가 어떻게 변할지 두렵~~~~~답니다 ㅎㅎㅎ

  • 19. 전...
    '10.8.20 1:33 PM (121.182.xxx.91)

    그런데 희망장터 이후에 아직 장터에서 벗어나지도 못했는데
    사대강 살리기 바자회를 한다고 하니 하루종일 들락날락 거리고 있답니다.

  • 20. ㅋㅋ
    '10.8.20 1:35 PM (174.88.xxx.102)

    점 다섯개님
    오늘의 명언이십니다 --> 숙제 밀리면 더 힘들어요

  • 21. 82
    '10.8.20 1:42 PM (58.143.xxx.59)

    지금 분명히 준비하고 나가야 하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정보라 생각하고 무조건 좋아했는데
    요즘은 그 정보로(정치) 화병에 가슴이 벌렁거리고 유난히 mb랑 국민ㅆㄴ만
    나오면 걸쭉한 욕이 입에서 저절로 나오면서 가슴이 답답~~함을 느낍니다.
    전 아마도 82 때문에 제명을 못살지 싶습니다.

  • 22. 82
    '10.8.20 1:44 PM (58.143.xxx.59)

    써놓고 보니 82 때문인지 입만 벌리면 거짓말 하는 인간 때문인지 구분이 안 가지만
    분명 82에서 많이 접하다 보니 ....진짜 요즘 죽을 맛입니다.

  • 23. 그래서
    '10.8.20 2:08 PM (121.135.xxx.123)

    저는 얼마전 키톡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나타나셨던 안나베스님 너무 걱정됐었어요.
    다행이 역시 젊고 똑똑한 처자라 그런지 일찌감치 발빼고 나가시더만요..
    저도 그 때 그 옷자락 붙잡고 같이 떠났어야 했는데..ㅠ.ㅠ

  • 24. 용감씩씩꿋꿋
    '10.8.20 11:06 PM (124.195.xxx.82)

    어머
    제 일기인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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