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도니가 원조에요~ㅋ

[도니엄마]

밑에 무도글 보다가 웃겨서.....

우리아들도 형돈씨처럼 이름에 돈짜가 들어가거든요

세상에나 뭔 이름에 돈짜를 넣냐 갸우뚱햇었는데.... 마침 개콘에서 형돈씨가

온국민을 사정없이 웃겨주더구만요 (그때 한참 도레미중창단인가가 인기였더랬어요)

아들이름 맘에 안들어 심난해하다 그나마 이쁘게 애칭이라도 불러줘야겠다 싶어

태어나 얼마안되서부터 도니란 애칭으로 불렀었으니.....

무도의 도니보다 우리집 도니가 확실히 원조랍니다!!!


그나저나, 이름에 돈짜 들어가는 이름 주위에 더러들 보셨나요?

[ㅎㅎㅎ]

저 국민학교(네.. 저 연식이 좀 됩니다.. ㅠㅠ) 6학년때 뒷자리 짝꿍 이름이 '재돈'이었어요.
그때 돼지 돈자를 써서 (재워둔)돼지라는 뜻의 '돼지 불고기'였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끔은 '불백(불고기 백반)'이라고도 불리우구요..
갑자기 그 친구 생각이 났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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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보수하면 생각나는 <이상돈> 교수도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