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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출신학교 적어보아요...2탄...경기도 수원..
경기도 수원이 있다면, 적었을텐데, 안보이네요.
지역별로 적어보시면, 어떨까요?
저는 매원국민학교-수성여중-수원여고(청포도 동산이 그립고, 부산분식도 그립고, 매점 쫄면도 그립고, 농구부 연습하던 소리도 그립네요.)
여고앞 부산 분식,즉석 떡볶이(일인분에 5백원..손잡이가 달린 까만 냄비..)가 그리워,
찾아갔더니, 주인이 바뀌었더군요..
지각 해서, 개구멍으로 들어가다가 걸린 일..소가죽이라 불리던 학생주임 선생님(김*진) 선생님도 생각이 나구요..
청포도 축제도 있었네요..
댓글 놀이 해봐요.
1. 흠
'10.8.20 11:29 AM (59.86.xxx.184)이런거 왜 하시는거죠?? 할일없으면 잠이라도 주무세요
2. 은석형맘
'10.8.20 11:32 AM (122.128.xxx.19)윗님은 추억이 없으신가요?
이전 원글을 가져옵니다^^
학창시절 추억에 빠지신분들 동창회라도 열어야겠어요...ㅎㅎㅎ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5706293. 은석형맘
'10.8.20 11:32 AM (122.128.xxx.19)아...참고로 전 이화여고 민예반출신입니다...^^;;;
4. ㅎㅎ
'10.8.20 11:34 AM (121.134.xxx.51)댓글 눈빠지게 읽을 것 없이 ctrl_f 눌러서 본인 모교 검색하시면 됩니다.ㅎㅎ
5. 62년생.
'10.8.20 11:42 AM (125.176.xxx.37)전 정말 좋은데요. 선정여고 후배님 두분 반가워요~!
6. .
'10.8.20 12:13 PM (221.155.xxx.138)수원여고 50회 입니다.
고 3때 학교 앞 분식집에서 라볶이 먹다가 성수대교 사고 TV로 봤던 일도 생각나고,
고3땐가 언젠가 여름방학 보충수업 때 학교 앞 슈퍼 아저씨가 반바지 입은 학생 허벅지 한 번 쓰다듬었다가 전교생이 불매운동 벌여 학생주임이 아저씨 사과받고 애들한테 이제 그만 용서해주라고(?)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7. 저도 수원
'10.8.20 12:36 PM (116.123.xxx.17)영화국민학교-수원여중(저 수여중 다닐때 수여중이 수여고 옆에서 이사했어요, 그래서 걸상들고 걸어서 이사갔던 기억나요) - 영신여고예요.
8. 증말!!
'10.8.20 1:37 PM (125.182.xxx.90)그만 좀 하쇼!!! 이거 해서 어쩌자고요! 그렇게도 할 일이 없나..
9. 아니
'10.8.20 1:50 PM (175.112.xxx.74)출신 대학 서열 따지자는것도 아니고
출신 초,중,고 좀 적어보자는데..
뭘 그렇게 짜증을 내세요?
학교 안나왔음 안적으면 되고
나왔어도 적기 싫음 안적으면 되죠.
혹시 지역 편가르기 할까봐 그러시나요?
82에선 지역주의가 파괴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옛 추억에 잠시 잠겨 보자는데 너무 버럭 하시니
원글님 민망하시겠네요.10. 음
'10.8.20 2:09 PM (221.160.xxx.240)영복여중-영복여고 ^^
영복은 없나요?ㅋㅋ11. 저도
'10.8.20 2:19 PM (112.214.xxx.249)구암초-봉천여중-수도여고^^ㅋㅋ
12. ^^*
'10.8.20 2:51 PM (124.61.xxx.139)은석형맘님~ 반가워요^^
저도 창덕여중-이화여고 출신입니다.
근데 민예반이 뭐였죠?
제가 다닐땐(66년생) 예능 하는 친구들 반이 있었는데
그걸 말씀하시는지?
흑~ 방금 ' 인의예지진선미신희애원형이정효제선경현숙'
ㅋㅋ 20개반을 속으로 되새겨봤네요~
추첨 세대라고 저희땐 동문선배님들께 은근 눈총받았었죠^^
이화외고도 생기고(교장샘이 당시 영어샘, 장덕희샘^^)
기억마져 가물해지네요^^
새로생겼다는 학교안 찻집에 가을에 가보려구요^^13. ^^*
'10.8.20 2:54 PM (124.61.xxx.139)클럽활동하던 반이름 아닌가요?
거울지나 이화합창단처럼~ 맞죠?ㅎㅎ
에고~ 머리에 녹이 슬었네요~14. 은석형맘
'10.8.20 3:18 PM (122.128.xxx.19)네 맞아요 선배님
그때도 있었는데요
봉산탈춤과 농악하던 동아리랍니다
지금은 외고 교장선생님도 바뀌었어요
여고도 몇번 바뀌었지요 ㅎㅎㅎ
학교 새로지은 백주년기념관의 카페 괜찮아요
올해부터 이화여고가 자사고로 되었네요
하여간 이화 동문회 한번 해야겠어요^^
참고로 푸아님도 이화 선배님이세요^^*
전 학교내의 이종용목사님 계신 교회를 매주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ㅎ15. 저도님!
'10.8.20 4:40 PM (76.216.xxx.32)저도 봉천여중, 수도여고 인데..
수도여고 몇횐가요.?..몇년도 졸업? 무슨띠?
저랑 같은해에 봉천여중서 수도여고로 11명 갔었는데..16. 쐬주반병
'10.8.20 5:17 PM (115.86.xxx.18)까칠하게 댓글 다신 분들은 학창시절 기억을 잊고 싶으신가봐요.
자게가 그냥 자유롭게 글 적는 곳이 아닌가요? 읽기 싫으면 pass 하면 되는 것이지, 굳이 까칠한 댓글 다는 것은 무슨 심리일까요? 남편과 싸웠나요?
그리고, 저 민망하지 않아요. 학교 다닐 때 잊고 싶은 추억이 있었나보다..생각하면 이해가 된답니다.
제가 수원여고 다닐 때는 여중과 여고가 분리 되었을 때니까, 선배님이시네요. 꾸벅!!
솔직히 몇회 졸업생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저까지는 사복에 두발도 자유였구요. 저보다 한해 후배들부터 교복을 입었거든요.
수원여고는 자주색 플레어 스커트(요것도 뭐라 불렸었는데, 기억이 안나요)..영복여고는 배추벌레, 창현 고등학교는 야쿠르트 아줌마라고 했었는데..
영복여고 졸업한 친구들도 많아요.
그리고, 팔달산에 있던 시립도서관에도 자주 갔었답니다..조금씩 기억이 나네요.
수원을 떠난 지 10년이 넘으니 수원 얘기만 나와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