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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슈퍼에 갔다가

예전에 알던분 조회수 : 380
작성일 : 2010-08-19 15:11:19
신문에 옆동네 슈퍼 광고지가 와있어서
호기심에  구경 삼아 갔다가요.

10여년전 같은 모임이던 사모님을 뵜어요.
옆옆 계산대 캐셔로....

전에는  자신감 있고.예뻐보여서
늘 나도 저 나이되면 저분처럼 우아해져야지...했는데

화장으로도 못 감출 기미에.
촌스런 머리에.  
다른 사람같은 뚱한 표정으로
손님과 작은 실랑이 소리에 고개돌려보니  아는분이라 깜짝1!!
아는체를 못했어요.

그분도 슬쩍 알아보시는거 같은데...
예쁜 딸들에,머리 좀 벗겨지셨던 유쾌상쾌한 남편분...

그냥 시간이 남아 나오신게 아닌듯해
마음만 어지럽네요...

IP : 210.57.xxx.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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