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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먹으려고 한개 남겨둔 초콜릿을 남편이 홀라당 먹어버렸어요. ㅠ.ㅠ

내초콜릿~ 조회수 : 839
작성일 : 2010-08-19 14:02:20
그깟 초콜릿.. 하시겠지만, 전 너무 슬픈 거 있죠.

동생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라,
회사사람들이 헝가리에 출장갈 때마다 으레 한통씩 사온대요.
우리나라에선 파는 곳을 아직 못 봤다네요.

손가락크기만한 그거 두 개 갖다준 거....
한 개는 아이랑 반쪽씩 나눠먹고, 남은 한 개는 사진찍어서
어디서 파는지 인터넷에 물어봐야겠다...생각했거든요.
냉장고를 뒤져도 뒤져도 안 나와서 남편에게 물어보니 먹었대요.
초코렛맛이 별로네.. 이 생각하고 먹었다네요. ㅠ.ㅠ

아니 왜!!!!!!!!!!!!!!!!!!
밥상 위에 과자도 두 종류나 있었고,
우유와 씨리얼도 있었고, 식빵도 있었고,
냉동핫도그도 있는데, 왜 배도 안 차는 그걸 먹었답니까.. 아후...

혹시 이런 초콜릿 보신 분 연락주세요...
손가락 굵기에 길이는 5센티 정도.
겉에는 얇은 초콜릿, 안에는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잔뜩 들어있어요.
많이 달지 않구요.
빨간 바탕에 하얀 땡땡이 무늬 포장지입니다.
헝가리에서 판대요.
이거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없을까요???
IP : 116.40.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순이
    '10.8.19 2:07 PM (99.62.xxx.2)

    흰 바탕에 빨간 땡땡이 일까요? Turo Rudi 라고.
    구글 검색하다 보니 헝가리 여행 블로그 아래에 있네요.
    http://www.itravelnet.com/blog/labels/hungary.html

    그나저나 맛나게 생겼군요. 쓰읍.

    아, 오늘 답글 완전 열심히 달고 있음.

  • 2. 헉..
    '10.8.19 2:13 PM (183.98.xxx.130)

    윗분...
    원글님이 찾고 계신 초콜릿이건 아니건..
    참..
    대단하삼~~

  • 3. 내초콜릿~
    '10.8.19 2:22 PM (116.40.xxx.88)

    헉. ㅋㅋㅋㅋㅋㅋ 삼순이님. 그거 맞아요.
    제가 착각했네요. 흰 바탕에 빨간 땡땡이였어요.
    님 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ㅋ 맛있어 보이죠?

  • 4. 오오
    '10.8.19 2:34 PM (119.193.xxx.248)

    82 CSI의 위엄!

  • 5. ㅈㅈ
    '10.8.19 2:50 PM (112.154.xxx.92)

    너무 맛있어보여요 ㅠㅠ
    우리 당장 공구해요 !!

  • 6. 헉....
    '10.8.19 2:52 PM (221.150.xxx.225)

    진짜루 찾았어요.. 진짜루 찾았어... 놀라워라..

  • 7. ..
    '10.8.19 3:03 PM (119.194.xxx.122)

    꺄~~ @@

  • 8. 아리랑
    '10.8.19 3:25 PM (59.22.xxx.68)

    놀라워 ~ 놀라워 ~ 입이다물어지지 않네요 지존이십니다

  • 9. 딱...
    '10.8.19 4:28 PM (118.220.xxx.221)

    아이고.. 두야...
    내가 미쳐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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