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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에 안입는 고가의 옷들 어떻게 하세요?
등등의 옷들은 버리기 넘 아까워요. 지금은 장롱 구석에 접어 넣어뒀는데 옷감도 멀쩡한데 유행은 살짝이 지나가
고... 남편의 수입 양복들도 버리자니 속쓰리고 가지고 있자니 자리만 차지해 골치 아파요. 누가 유행지난 양복 사
기나 하겠어요.
아이 옷들도 몇번 안입고 훌쩍 커버려 빈ㅍ 폴*, 레노* , 블*독 같은건 돈도 무쟈게 들이면서 사들였는데
그냥 홀랑 모르는 사람 주기도 넘 아깝고 그러다 보니 집이 정리가 안되 넘 속상해요.
동생이라도 받아 입게 터울이나 작으면 모를까 한참 차이가 나니 버리려니 아깝고 이걸 팔자니 어디다 내 놔야 할지도 모르겠고 사진도 잘 찍어 못올리는 컴치인데 다들 어떡하시나요?
요즘은 몇만원짜리 이외엔 옷도 안사고 있어요. 입을려고 샀다가 해넘긴 옷들 보면 속상해서요.
1. 저는
'10.8.18 5:25 PM (218.234.xxx.163)아름다운가게에 보냈어요
2. ...
'10.8.18 5:30 PM (210.222.xxx.241)시골저희에게좀...나눠입을 사람이 너무많네요,, 가격에서는 어림도없지만,저희가수확하는 농산물과,,교환하심안되나요
3. 체형이
'10.8.18 5:41 PM (124.63.xxx.9)변하지 않았으면 악세사리 하나씩 해서
세련되게 입으세요..
뭐.. 마.. 오브.. 이런것들 유행지나도
단정하니 이뻐요.4. 그냥
'10.8.18 5:44 PM (203.238.xxx.92)막 아무때나 입으세요.
팔려고 내놔봐야 유행도 지난 거라 안팔릴듯.5. 앙이뽕
'10.8.18 5:44 PM (211.109.xxx.155)위의 STUFF 님은 메일 주소를 보니 그런일을 전문으로 하시는거같네요>
6. 이름없음
'10.8.18 5:45 PM (118.43.xxx.214)저 주심안될까요? ㅠㅠ
브랜드옷들은 옥션이나 네이버카페. 다음카페에 중고벼룩시장에 내놓으시면 잘팔릴거에요
특히 애들옷은 잘팔릴듯한데요...
옷 사진찍어서 브랜드명/사이즈/구입가/현재옷상태/판매가 적어서 올려놓으시면되요
혹시 라도 팔다 남으시는거 있으면 저에게도.....7. 애들옷
'10.8.18 5:48 PM (125.178.xxx.14)장터에 내놓아 보시지요. 브랜드 있는 거라 잘팔릴듯 한데요.
8. 어른옷은
'10.8.18 5:49 PM (125.178.xxx.14)유행지난 어른옷은 살짝 리폼해서 입으세요.
리폼만 해주는 데도 있어요. 한번 검색해보세요.9. ....
'10.8.18 6:03 PM (218.38.xxx.228)각 지역 벼룩시장같은데 알아보세요..
서초벼룩시장은 서초동 어디에서 오프라인으로 한달에 한번 장이 열리는데 님같은 분들이 많이 판매하신다고 들었어요..
아니면 패션카페같은데 보면 개별적으로 오프라인 벼룩시장을 열거든요.. 그런곳도 한번 알아보시구요...저도 팔게 좀 있는데 컴으로 사진찌고 어쩌구 하는게 귀찮아서..ㅠ.ㅠ
애나스바자로 검색해보세요..전 거기 이용했어요.. 청담동에서 오프라인 벼룩시장 열어요..10. 장터
'10.8.18 6:15 PM (220.87.xxx.144)장터에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으시면 잘 팔릴거 같은데요.
이 기회에 사진 올리는 법도 배우시고요.11. 너무
'10.8.19 2:34 PM (59.23.xxx.129)유행 지난 건 장터에 내놓지 마세요.
리폼하는데 보내세요.12. 옷은
'10.8.19 3:05 PM (175.118.xxx.138)가방만큼의 값어치는 안되더군요....
걍.....아름다운가계에 내놓았어요....13. 저도
'10.8.19 3:37 PM (118.43.xxx.206)유행에 뒤쳐져 너무 촌스러워서 그냥 내놨어요.
아무리 비싸게 준 옷들인들 너무 촌스러워서 팔기도 못하구..
다만 아이들옷은 그나마 유행에 민감하지 않기때문에 괜찮을듯 싶네요.14. ..........
'10.8.19 3:49 PM (220.86.xxx.31)그나마 기성복이니 괜찮으시네요
전 청담이랑 이대앞에서 미친 가격주고 디자인해서 입은 옷들
주루룩.. 결혼하고 옷장신세..
그냥 가끔 꺼내서 쓸어보고 만져본 후 넣어둡니다 :)15. 저도
'10.8.19 4:06 PM (125.180.xxx.183)아름다운 가게에 보냈어요.
데리고 있자니 자리가 없고 어쩌겠어요16. ,,
'10.8.19 4:13 PM (118.37.xxx.161)아이들 옷은 유행 안 타는 스탈 같으니 장터에 묶어서 내놓으시면 금새 나갈 듯 싶어요
어른 옷은 안타깝지만 사연 있고 갖고 싶은 옷 외에는 기부하거나 내놓는 게 좋겠죠..
아무리 고가여도 유행 지났다면 장터라도 좀 그럴 거 같아요17. apple
'10.8.19 4:49 PM (58.87.xxx.5)마인 타임은..시간지나도 워낙 유행타는옷들이 아니라..입을 만하지 않나요? 완전 오래된거라면 몰라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