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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공용드라이기로 밑(?)말리시는 분들.. 쫌 그래요ㅠㅠ
목적의식은 일주일만에 사라지고ㅋㅋㅋ
맛있는거 먹을라고 운동다니고 있어요
반년넘게 헬스다니면서
가장 안익숙해지고, 볼때마다 같은 여자지만 눈감고 싶어지는 분들이 있네요
드라이기로 밑에.. 말리시는 옆사람들ㅠㅠㅠㅠㅠ
저도 머리로는 이해는 합니다만..
아무리 여자탈의실이라고 해도 집이 아닌 공공장소구
혼자쓰는 드라이기도 아닌 공용드라이기ㅠㅠ
저는 옆에서 열심히 드라이기로 머리말리고 있는데
갑자기 드라이기를 그쪽으로 가져 가시면 참...
개인드라이기 가져 오시던지요ㅠ
머리 말려야 하는데 드라이기 던져놓고 오고 싶네요ㅋ
여름이라 머리 안말리고 나오면, 완전 습식사우나 되는 기분이라 참고 말리긴 합니다만
수건으로 모자라시면.. 선풍기 많은데.. 선풍기좀 오래 쐬고 계시면 안될런지ㅠㅠ
같은 여자지만 쫌 그래요ㅠㅠ
제가 아직 아가씨라서 그런지.. 너무 민망해요
다른 동네에도 많으신가요?
1. 음
'10.8.18 5:05 PM (121.169.xxx.234)요거 남초 사이트에도 잠깐 이슈가 됐었는데, 대략적인 분위기는 직접 닿는 것도 아닌데 문제없다 라는 쪽 의견이 다수더군요. 물론 양말 씌워서 말리는건 무개념이죠.
2. ..
'10.8.18 5:07 PM (121.166.xxx.119)많다고는 하는데 저희동네에서는 거의 못봤어요. 안닿으니까 괜찮다고는 하는데.. 아 몰라요..
저는 그런 게 싫어서 공중목욕탕이나 비슷한 그런데는 요새 아예 안 갑니다 ㅠㅠ3. 제리
'10.8.18 5:10 PM (125.176.xxx.2)그 분,습진이 있나요?
아니면 사면발이에 감염되서 완전히 말지 않으면 너무 가려운가보지요.
뒤에서 보면 포즈가 야리꾸리...해서 저도 그런 분 싫어합니다만....
무슨 말 못할 사정이 있겠지...하며 너그럽게 이해할려고 노력한답니다4. 이름없음
'10.8.18 5:15 PM (118.43.xxx.214)저 다니는헬스 아가씨든 아줌마든 다 말려요..
은글슬쩍 소심하게 가져다 말리는건 애교로 봐주겠는데
아가씨가 쭈그리고 앉아서 다리쫘~~악 벌리고 말리는건...우엑!~~
그럼 화상입지않을까요?
말리는포즈 사실 민망하긴해요...5. 오죽하면
'10.8.18 5:18 PM (211.212.xxx.121)제발 머리만 말리세요 라고 쪽지가 붙여 있더라구요..
전 팬티 말리는 사람도 싫더라구요..
그 다음 타자로 사용시 찝찝해서리....6. 안닿는다고
'10.8.18 5:23 PM (112.119.xxx.145)저는 안 괜찮네요. 너무 너무 싫어요. 가끔 여기 올라오는 글 중 제 상식과 안 맞은 청결개념을 가진 경우가 있네요.. 나 결벽증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우리 엄마말이 맞나봐요. 아빠 닮아 결벽증 있다고 하시는데에...
7. *^*
'10.8.18 5:32 PM (110.10.xxx.214)제 정신이 아니라고 봅니다................꼴불견이예요...
안 닿는다고 괜찮다니......전 그 행동자체가 싫어요....8. 아무리
'10.8.18 5:36 PM (111.91.xxx.13)여자들끼리 있는 공간이지만 그런 행동자체가 보기엔 안좋습니다..
9. .
'10.8.18 5:36 PM (121.166.xxx.119)그 행동이 괜찮다면 제발 머리만 말리라는 종이는 왜 붙어 있겠냐고요. 으흠. 휴.. 휴휴
10. 괴로워
'10.8.18 5:42 PM (211.46.xxx.253)아무리 여자들만 있다지만 심하네요.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것도 그렇고, 원글 내용도 그렇고..
요즘 왜 이리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들이 많은가요.
우리 사회가 왜 이리 예의나 수치심을 잃어 가는 걸까요.11. .
'10.8.18 5:47 PM (121.166.xxx.119)그러게나 말입니다..
12. 블루마운틴
'10.8.18 6:12 PM (175.112.xxx.87)본일도 없고 상상이 잘안갑니다만...본인들은 그게 얼마나 민망한지잘모르겠죠? 민폐인것두요..참..
13. 헐~
'10.8.18 7:37 PM (124.199.xxx.124)헬스장 안가본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예요!! 그런일도 일어나고 있군요..@@
14. 우와~~
'10.8.18 8:08 PM (180.70.xxx.111)헬쓰장 한번 다녀봐야겠네요.
세상에 별일 다 있네요.15. 제가
'10.8.18 8:50 PM (118.223.xxx.215)다니는 동네 헬쓰장에서도 어떤 50대 정도 보이시는 아줌니께서
그렇게 쫘악~~벌리고 말리십니다.
아...으...
정말 보기 민망합니다.16. 어떤
'10.8.18 8:54 PM (222.104.xxx.48)아짐은 드라이기로 말리고, 머리빗으로
쓱쓱 토나오는 줄 알았습니다.17. 전...
'10.8.18 9:00 PM (119.64.xxx.121)헬스장 갈 때, 드라이어 가지고 가요.
남들이 이상하게 보건 말건.......18. 전...
'10.8.18 9:00 PM (119.64.xxx.121)참!!
수건도 가지고 가요.
결벽증이라 하건 말건.....19. 세균온상
'10.8.18 9:32 PM (220.90.xxx.223)드라이기 바람 나오는 쪽 캡 열고 그 안에 보면 얼마나 더러운데....
그걸 아랫도리에 불어대고 싶나요.
그리고 안 닿기는요.
찬 바람 쪽으로 틀어놓고 바짝 갖다대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병 있는 사람도 있을 테고, 별별 사람들이 다 쓰는 공용 물건이면
제발 머리만 말리라고요.
본인을 위해서도 위생상 좋을 게 없고만...20. 불결해요.
'10.8.18 10:03 PM (121.134.xxx.107)ㅜㅜ 정말 정말 한 마디 하고 싶을 정도에요.
겨드랑이, 아랫도리, 엉덩이까지...ㅠ.ㅠ
누가 좀 말려주세요.
안 닿으니까 문제가 없다뇨...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