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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젖이라고 아시는지요..?

흑흑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10-08-18 10:35:36
저는 40대 초반의 여성인데요

평소에는 잘 몰랐는데 요즘에 덥다보니 머리를 뒤로 묶다보니 목옆에 아주작은 무언가가 나 있네요

물사마귀인가 싶어 인터넷 조회를 해보니 쥐젖이라고 하는데 양쪽에 몇개씩 나 있어요

혈액순환이 잘 안되거나, 살이 쪘거나 , 노화가 올때 생기는 것이라고 하는데 병원에서

레이져로 치료를 하면 된다는데 혹시 민간요법으로 제거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아시는 분 계시면 꼭 알려주세요.

목 부분은 레이져 치료를 하고나도 상처가 남는걸 알기에 더욱 고민 스럽네요..
IP : 61.100.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효
    '10.8.18 10:40 AM (152.99.xxx.38)

    우리엄마가 하시는 방법인데요 머리카락으로 쥐젖을 묶어 놓으면 한 2-3일 있으면 말라서 떨어지더라구요. 아주 효과 좋던데요^^ (근데 머리카락으로 묶는게 쉽지는 않아요..노하우가 필요하던데 저희 엄마는 미리 동그라미를 만들어 묶고 그것을 쥐젖에 얹어서(?) 싹 잡아당기시는데..애궁 말로 표현이 잘..)

  • 2. ^^
    '10.8.18 10:42 AM (221.159.xxx.96)

    저도 주로 목부분에 많이 나요
    좀 굵은것은 머리카락으로 꽉 묶어주면 떨어져 나가구요..손톱으로 잡아 뜯어요..그러면 없어지더라구요..호르몬 불균형이라고 제가 가는 병원샘은 그러시든데요
    막 나다가 모르는 사이 사라지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저는 신경 안써요
    바르는 약이 있었어요..그런데 너무 독해서 그거 바르면 쥐젖이 녹아요..그러니 얼마나 독하겠어요..늙느라 그런가보다 하구 기냥 살아요

  • 3. 어랏!
    '10.8.18 10:43 AM (221.155.xxx.11)

    몇달전에 손에 잡혀서 신경쓰였는데
    지금 찾아보니 없어졌네요.(신기하네~)
    출근해서 하는일이 그거 잡아 뜯는거였는데
    그래서 없어졌나~? ㅋㅋ

  • 4. 손톱으로
    '10.8.18 10:53 AM (123.108.xxx.35)

    뜯으면 덧날수있어요
    피부과가면 태워줍니다

  • 5. .........
    '10.8.18 10:54 AM (121.166.xxx.119)

    머리카락으로 묶는 민간요법이 있는데, 감염의 위험이 큽니다.
    굳이 민간요법으로 하시겠다면 말리지는 못하지만, 병원에 가시는 게 나아요. 레이저로 지집니다.
    어느 방법으로 해도 좀 아프긴 하죠.
    저는 잘 안 보이는 겨드랑이 부위에 생겨서 그냥 달고 삽니다만..
    꼬집거나 잡아당기면 너무 아프고 머리카락으로 묶는 시늉 해봤는데 에고.. 아프더라구요 ㅠㅠ

  • 6. 레이져
    '10.8.18 10:57 AM (180.71.xxx.214)

    대학 다닐때 친구가 말해줘서 그게 뭔지 처음 알았죠.
    피부과에서 레이져로 없앤다네요.
    그런데 그게 재발을 잘해서 다시 난다고요.
    그냥 피부과에서 하시는게 제일 안전하시 않으시겠어요?
    그 친구 보니까 목에 흉터 같은거 없던데요.

  • 7. 별빛누리
    '10.8.18 5:36 PM (110.11.xxx.127)

    40대후반을 달리고 있는데 요즘 목주변에 심심찮게 쥐젖이 많이 나네요 여성들이 나이들면 호르몬 분비로 인해서 나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전 그냥 손톱으로 확 잡아 띁는데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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