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름에 다림질 하는거 너무 싫어하거든요.(하긴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랴마는..) 땀나고 허리아프고 애들땜에 자는 시간에 하려니 피곤하고... 남편 와이셔츠도 미루다 세탁소에 맡기는 때도 많은데 다들 어떻게 하세요?
옷가게에서 보면 걸어놓고스팀을 하는거 있던데 그런걸 하나 살까도 생각중이예요. 괜찮을까요?
특히 제 블라우스 같은거는 접힌 주름만없애면 되지 궂이 주름 잡을일은 없어서요 다림질도 잘 못하기도 하구요. 괜히 다리다 다른주름 만들어놓고 그러거든요.
정말 세상에 편한일 없다고 요새 같으때 세탁소에서 다림질 하시는 분들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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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다림질 어떻게 하세요? 노하우 플리즈~~
다림질 젤 싫어 조회수 : 486
작성일 : 2010-08-18 06:53:43
IP : 124.197.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팀다리미
'10.8.18 7:38 AM (122.37.xxx.71)샀다가 반품했어요. 한경희 샀었는데요. 이 더운날에 켰다가 그 습도에 온도에.....
집이 더 더워져서 아주 땀을 바가지로 흘렸네요.
주름이라도 잘 펴지면 몰라요. 전 그대로던걸요.. 요령이 필요한가봐요2. ...
'10.8.18 8:59 AM (125.180.xxx.29)전 다림질할옷 모아서 에어컨틀어놓고 싹~~다리긴하는데...다림질이 귀찮고 힘든건 사실이예요
와이셔츠는 왠만하면 여름엔 세탁소에서 세탁하세요
빨기도 귀찮고(손빨래해야하니) 다리기도 쉽지않고...3. 새벽
'10.8.18 9:44 AM (121.168.xxx.112)저는 아침 일찍해요. 그나마 선선하니까요.
아니면 운동 직후 샤워전에 ㅋ4. 선풍기
'10.8.18 10:07 AM (116.123.xxx.127)틀어놓고 해요..그래도 전 여름 옷들이 다림질 하기에는 더 좋던데
팔 다리는 것이 은근 어렵잖아요.
남편 와이셔츠도 반팔이라 편하고...
에어콘 제습기능으로 맞추고 한꺼번에 다리세요5. 저는
'10.8.18 10:09 AM (203.238.xxx.92)한밤중에 해요.
선풍기 켜고 다 다리고 나서 에어컨 켜요.
둘다 전기 많이 먹어서 둘을 한꺼번에 켜면 전기 팍팍 돌아가요.
가능한한 여름에는 안다려도 되는 옷 입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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