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쬐금 거시기한 가게 이름이 생각나서요 ㅋㅋ
저 어릴때 동네 시장 골목에 지물포가 있었는데 이름이 왕자 지물사였어요.
그때는 그 이름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얼마전에 문득 생각이 나면서
이름이 참 거시기 하다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쪼금 잘못 읽으면 ㅡㅡ;;;
그때도 어른들은 저처럼 이런 생각했을까요? ㅎㅎ
진영 시장 골목에 있었는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요..
1. ㅋㅋ
'10.8.17 7:17 PM (123.205.xxx.215)ㅎㅎㅎㅎㅎㅎ
2. 갓난이
'10.8.17 7:18 PM (219.251.xxx.228)푸하하하 제 친구가 항상 그런 말 하면서 웃곤 했는데 ...
예를 들면
테레비 보고 있냐?
아니 자고 있어
자ㅈ 말고 보ㅈ
이런식 이요
넘 선정적이라 자음만 썼어요 ㅋㅋㅋ
근데 자음 맞나?3. ㅎㅎ
'10.8.17 7:23 PM (211.54.xxx.179)그 유명한 복지아파트 생각이 ㅠㅠㅠ
4. ,,
'10.8.17 7:32 PM (222.235.xxx.233)어머 복지아파트 아시는 거보니 40대 후반이신가요?
저 중학교 때 이야기인데 아직도 생각이 나요5. ㅋㅋㅋㅋㅋ
'10.8.17 7:34 PM (183.102.xxx.165)왕자 지물사..ㅋㅋㅋㅋㅋㅋ
저도 며칠전 비슷한 가게 이름 본거 같은데 까먹었네요...ㅋㅋㅋㅋㅋㅋ6. 왁자지껄
'10.8.17 7:40 PM (59.10.xxx.29)입모양만 보고 맞추는 문제였는데...왁자지껄..이걸 첫사람은 왕, 둘째사람은 자, 셋째사람이 지..했다가 서로 민망해 죽을라고 하는 모습을 가족오락관에서 본 적 있어요..ㅋㅋㅋ
7. ㅋㅋㅋ
'10.8.17 7:53 PM (122.60.xxx.5)원글도 댓글도 다 너무 웃겨요!!
가족오락관 그 코너 진짜 재미있었는데...8. ㅋㅋ
'10.8.17 7:59 PM (211.207.xxx.109)냉커피 얼음 깨물어먹다 뿜을뻔했어요..
간신히 참았는데 콧물이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9. 가족오락관..
'10.8.17 8:28 PM (218.55.xxx.243)저도 봤어요. 여자 사회자 거의 죽더군요. 엎드려서 웃느라고..
10. 아니요
'10.8.17 8:42 PM (211.54.xxx.179)40대 초반인데 이런얘기 너무 좋아해서,,,아직도 기억나요 ㅎㅎㅎㅎ
11. ..
'10.8.17 9:19 PM (58.145.xxx.146)지나가다 본
넌 벗어 난 빨아줄께 -빨래방 이름 이었습니다.ㅋㅋㅋ12. ㅋㅋ
'10.8.17 9:20 PM (121.178.xxx.158)댓글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13. ??
'10.8.17 11:19 PM (59.25.xxx.138)우리 동네 꼬치 구이집 이름은 총각꼬치 네요.. 그 옆에 고추 그림은 왜 그려 놨는지..
14. ...
'10.8.17 11:41 PM (116.124.xxx.151)ㅋㅋ
영화 인어공주에서 전도연이 한글 배우고 너무 신이나서 벽에 자기동생이름 보고 반가와서
크게 읽는데 *** 왕자지 였죠. 전도연 부끄러워 죽으려고 하고 박해일은 민망해서 죽을려고 하고 ㅋㅋㅋ 댓글이랑 원글 너무 웃겨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