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이 집중력이 제일 많이 떨어지는 때인가요?

수능선배님들~~ 조회수 : 447
작성일 : 2010-08-17 15:04:04
공부가 안된다고 하네요
열심히해도 더이상 치고올라갈 기미가 안보인다고
너무 힘들어 합니다
제가 대신 해줄수도 없는일이라 애가 탑니다
야자하고 10시쯤 돌아오면
티비보고 놉니다
주말엔 아예 책상에 앉아있지도 않구요
방학인데 야자까지 하고 고생했는데
집에선 좀 쉬어야지 ...말을 그렇게 해주지만
막상 불안감을 지울수가 없네요
제일 힘든시기지만 중요한 시기기도해서

아이 제입으로도 그럽니다 놀고있지만 절대 마음은 안편하다고
그래도 공부가 하기 싫어죽겠다고 ..

얼른 수능끝났음 좋겠다는 말만 합니다 저도마찬가지구요..
대학이 뭔지 ...참..
수험생들 부모님들 올여름 아직 조금 남았지만
고생 많으셨어요...
유독 덥고 습하고..날씨조차 안도와주네요.
IP : 175.112.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7 3:25 PM (220.71.xxx.144)

    네~
    지금이 제일 공부 안될 시기입니다.
    수시쓰고 경찰대 시험보고 삼사관학교 시험보고 그러다보니 얼싸덜싸
    수업분위기 엉망이라더군요.
    그러다 9월 지나면 다시 공부하기 시작하구요.
    그런데 지금이 성적 차고 올라갈수있는 절호의 기회도 될수 있습니다.
    이년전에 3 6 모의고사부터 평상시 항상 430~40점대로 힘들어하더니
    경대 시험 본후부터 정말 공부 하는것처럼 하더군요.
    결과는 예상했던 대로 좋았습니다.
    아드님께도 지금부터 삼개월이 마눌님 얼굴을 좌우한다고 토닥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드님(?).....

    ^ ^

  • 2. 수능선배님들~~
    '10.8.17 3:38 PM (175.112.xxx.87)

    딸이구요 ㅎㅎ 지금부터 삼개월이 남편 얼굴 좌우한다 토닥여 주겠습니다 안그래도 해군사관학교 시험도 봤고.(떨어졌네요 ㅎㅎ).수시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한가 보더라구요...지원하고 싶은 학교가 담임선생님이랑 뭔가 잘 안맞아 떨어지기도 하고..

  • 3. ...
    '10.8.17 3:44 PM (220.73.xxx.199)

    오래된 일이지만...제 경험으로나 직업상 대학에 입학한 아이들 얘기를 들어봐도
    지금이 고3 얘들에겐 가장 힘겹고 기진맥진할 때입니다.
    그래서 지금 여름철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11월의 명암이 확연히 바뀌기도 할 고비이기도 하구요.

    수능 100일도 남지 않은 지금 10시 야자후에 집에 돌아와 TV앞에 앉아 있는다?
    본인 심정이야 죽을 맛이겠지만...수능을 맘속으로 포기 내지는 한계(?)지워버린 아이가 아닌 한 조금 이해하기 곤란한 일과 같습니다.

  • 4. 수험생맘
    '10.8.17 3:47 PM (121.151.xxx.155)

    저는 재수생인데
    5~6월에 제일힘들다고하지만 저는 그때보다는 지금이 더 그런것같아요
    이젠 좀 정리된상태이고 이젠 좀 느슨해지기도하고 그런거죠
    울재수생은 지금도 앉아서 하지만
    제가보기엔 저녁시간에는 거의 딴생각하는것 아닌가싶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408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3 기막혀 2009/10/25 720
497407 e모기지론 빌라도 가능한가요? 1 ^^ 2009/10/25 872
497406 조금은 불편한 이야기 2 못된아내 2009/10/25 1,334
497405 요즘 주택담보대출 금리 얼마나 하나요? ... 2009/10/25 575
497404 홍삼약탕기 추천좀 해주세요 약탕기 2009/10/25 331
497403 달팽이관 어지럼증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6 .. 2009/10/25 5,213
497402 지리산에서 길잃었어요....... 세번째얘기 1 길치 2009/10/25 561
497401 불고기 하려고 고기 사왔는데요... 2 불고기 2009/10/25 577
497400 오리털 이불과 거위털 이불이 어떤 차이가 있나요? 1 ... 2009/10/25 941
497399 신종플루 검사하고도 열이 40도인 아이 놔두고 시댁에 가자네요 19 쓸까말까 2009/10/25 4,431
497398 폴로 구매대행할려고 하는데요.. 잘 아시는데좀 소개... 1 폴로구매대행.. 2009/10/25 643
497397 남편보증서준거 이혼후에는.... 1 친구 2009/10/25 814
497396 지금 KBS2에 나오는 핸드백 2009/10/25 544
497395 등기권리증(땅문서)을 잃어버렸어요 9 심란 2009/10/25 2,222
497394 빨래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데요. 5 드럼 2009/10/25 882
497393 생강잎은...?? 2 알려주세요^.. 2009/10/25 986
497392 이탈리아 베니스--물속에서 솟아오른 건물들? 7 물음표 2009/10/25 940
497391 대기업의 동네화 1 대기업 2009/10/25 354
497390 일본여자들은 왜 결혼안할려고 하나요? 그게 심각한 사회문제라던데 50 일본노처녀들.. 2009/10/25 8,961
497389 남편, 플루 검사 받고 왔습니다 4 와인 2009/10/25 834
497388 냉장고에서 1주일된 아구찜;; 2 .. 2009/10/25 603
497387 고위험군 친정엄마... 신종플루 증상인지 좀 봐주세요 2 2009/10/25 707
497386 처가에서 사는거 어떤가요? 14 ㅇㅇ 2009/10/25 1,895
497385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그 시작이 될 시간 D-3 5 세우실 2009/10/25 436
497384 쪽지글 확인 3 알려주세요 2009/10/25 353
497383 시에나밀러 최근 밀애현장 파파라치 사진 1 둘리엄마 2009/10/25 1,231
497382 너무 짠 간장게장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왕소금 게장.. 2009/10/25 891
497381 죄송합니다, 가정폭력 관련 글 내리겠습니다 원글입니다 2009/10/25 588
497380 폴로가 왜 이렇게 인기일까요? 40 w 2009/10/25 6,981
497379 먹으려고 보니, 유통기한 지났어요 2 고추장 2009/10/25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