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대군데요..
정말 매일 비네요.
올해는 장마철에 비가 거의 안오더니 요즘은 정말 매일이 비에..천둥번개에..
지금도 굵은 비가 창문을 때리네요.
참 날씨 이상스럽죠?
어젠 새벽에 멀리서 들리는 약한 천둥소리에 깼어요..
그리곤 하늘을 바라보는데 멀리서 번쩍번쩍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근데 그 번쩍번쩍하는 먹구름이 어찌나 빨리 움직이는지.."어~어~"하는 사이에
우리 아파트 머리위에서 억수같은 비와 세상이 무너져버릴것같은 빛과 소리를 내며
우르르쾅쾅하더라구요..
이런 날씨에 1년 정성껏 가꾼 농작물피해 많을것같아 괜시리 신경쓰여지는 새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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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장마가 지금같네요..매일 비에..천둥번개에..
이상해.. 조회수 : 465
작성일 : 2010-08-17 05:06:08
IP : 218.238.xxx.1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긴,
'10.8.17 7:50 AM (121.162.xxx.218)서울,, 아주 날씨 좋은데요?
2. 어제
'10.8.17 8:29 AM (121.129.xxx.79)뉴스로는 서울은 오늘 밤부터 온다고 했어요.
3. 몇 해 전부터
'10.8.17 8:57 AM (125.187.xxx.175)그렇게 변했어요.
장마철에는 비 찔끔찔끔 며칠 오고 말다가
장마는 끝났다고 선언하고 나면 그때부터 무지막지한 비와 천둥번개가 몰아치더군요.
10여년 전만 해도 장마철이라고 하면 한달동안 지겹도록 꾸준하게 비가 내리고
장마 끝나고 나면 또 한 달 정도 땡볕이 이어졌었는데(그러다가 태풍 한 두 개 지나고 나면 가을로 변하고) 요즘 날씨는 예측 불허네요.4. .
'10.8.17 12:58 PM (211.224.xxx.24)맞아요 장마철에는 비안오고 장마끝나고나서 더 많이 와요 예전이랑 틀려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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