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바이올린 배울까요? 첼로 배울까요?

취미? 조회수 : 962
작성일 : 2010-08-16 16:22:05
악기 하나 취미로 하고 싶은데요...

바이올린이 나을까요? 첼로가 나을까요?

첼로는 좀 소리가 우울하겠죠?

두 악기 어렵기 난도는  비슷한거죠?

혹시 전공자나, 배워보신분...추천 줌 부탁드려요~!
IP : 58.148.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제백수
    '10.8.16 4:31 PM (220.79.xxx.18)

    첼로가 우울하다뇨?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비슷한 음역대를 가지고 있어서 들으면 포근하고 편안해집니다.
    -이상 첼로 전공하는 아들놈을 둔 백수아빠....

  • 2.
    '10.8.16 4:32 PM (122.36.xxx.41)

    첼로가 얼마나 좋은데요. 우울하다뇨~~~~ 편안한 소리예요.

    두 악기는 성격이 달라요. 님이 좋은악기로 하시는게 젤 중요해요.

    어떤악기가 더 어렵다 좋다는 말할수없는 문제같아요.

    전 첼로가 좋아요.

  • 3. ??
    '10.8.16 4:39 PM (220.71.xxx.144)

    그냥 옆집에서 연습하는거 듣는 입장에서...
    바이올린 소리는 그냥 깽깽 시끄럽습니다.
    첼로소리는 그래도 들어줄만합니다.

    ^ ^

  • 4. 저는
    '10.8.16 4:48 PM (119.197.xxx.198)

    현악기보다는 플룻배우고 싶어요.
    첼로소리는 좋은데 사이즈가 너무 커서
    아담하고 소리도 좋고 휴대도 간편하고...

  • 5. 첼로
    '10.8.16 5:45 PM (175.117.xxx.79)

    바이올린 전공한 제 친구말로는 바이올린이 더 어렵다고 하던데요...
    저는 첼로를 취미로 배웠었고요, 제가 가서 배웠는데 선생님네 여분악기로 레슨받아서 가볍게 활만 들고 다녔었어요.
    좋아하는 소리로 선택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계속 자기가 나름 소리를 들으면서 만들어야하니까요, 방문 레슨이면 좀 더 비싼걸로 알고있구요~

  • 6. rachel
    '10.8.16 5:48 PM (122.34.xxx.120)

    현악기는 나이들어서 하기에는 좀 어려운 것 같아요.
    차라리 플룻이 날 을 듯합니다.
    저도 마흔되서 시작한 플룻이 1년정도 배우니 편안한 가요나 찬송가는 다 연주 되더이다.
    소시적에는 피아노했습니다.
    *주의-처음 몇달은 부는 게 힘들어 눈이 튀어나오며 머리가 띵한 느낌이 있을 수 있음

  • 7. .
    '10.8.16 5:52 PM (222.102.xxx.34)

    바이올린은 어릴때부터 배워야하고, 피아노는 나중에 성인되서도 배워도 된다고 하데요
    바이올린이 어려워서 그런가?

  • 8. 바이올린
    '10.8.16 6:01 PM (112.148.xxx.28)

    2년 배우다 말았어요.
    나이들어 배우면 골병들기 딱 좋은 악기입니다.
    직각으로 활 긋기도 힘들고 왼 손가락에 쥐납니다.
    물론 같이 배운 다른 여자들은 잘만 합디다만, 타고난 몸치인 나는 병만 생기고 그만 뒀어요.
    바이올린은 특히 몸이 유연하고 감각이 있어야 하는 악기죠.
    다른 친구들 실력 일취월장한 거 보면 그만 둔거 후회도 되지만 정말 너무나 힘든 악기였어요.ㅠ

  • 9. 아나키
    '10.8.17 1:43 AM (116.39.xxx.3)

    현악기가 어려운 악기인 것 같아요.

    어떤 소리를 좋아하냐에 따라서 고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저희 자매가 바이얼린, 첼로를 하는데요.
    아, 물론 취미입니다.
    언니는 바이올린 소리가 맑아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 귀에는 너무 날카롭게 들리는데요.
    언니는 첼로 소리가 너무 낮고 무겁다고, 그런데 저한텐 부드럽고 중후하게 들리거든요.
    자기 취향에 따라 다르게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언니랑 저랑 덩치에 맞게 악기를 골랐다는 말을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903 데친 낙지 머리 먹어도 되나요? 4 동글물컹 2009/10/23 1,718
496902 문근영양을 말하는 건가요? 39 혹시.. 2009/10/23 6,528
496901 하나님의 뜻으로 성관계"…女신도 성폭행한 목사 15 하루가 멀구.. 2009/10/23 1,382
496900 내일은 시댁가는날......아...벌써부터 불편..;; 7 아흠 2009/10/23 1,006
496899 아주 아킬레스를 건드린거군요 9 아하 2009/10/23 1,885
496898 1학년 앞니 벌어진거 더 지켜봐야하는거죠? 11 영구치요 2009/10/23 895
496897 대문에 가방얘기 나오니 7 명품타령이 .. 2009/10/23 837
496896 쇄골안쪽에 망울이 만져져서요 4 헉... 2009/10/23 418
496895 GAP 패밀리행사 다녀오신 분 있나요? 2 궁금 2009/10/23 674
496894 자게에 글올리신 분께 연락하려면... 1 ... 2009/10/23 480
496893 거액?? 한달 맡겨 두는 방법은??? 2 아시나요~ 2009/10/23 574
496892 39도가 넘는데 애기가 너무 말짱해요.왜 그럴까요? 8 .. 2009/10/23 1,741
496891 아이가 힘들어하는데 뭘 어찌 해줘야할지요 3 무지개 2009/10/23 533
496890 풍년이라 쌀값이 더 떨어지길 바라시나요... 14 햅쌀 2009/10/23 878
496889 리딩타운영어학원 어때요? 동글이 2009/10/23 588
496888 그 어린 영혼들을 위해 기도 했어요 1 간절함 2009/10/23 491
496887 [펌]김인국 신부 "국민들 방관하시면 안됩니다" 9 sandra.. 2009/10/23 688
496886 팔랑엄마님 뭐하세요??? 1 맹장염 아니.. 2009/10/23 344
496885 작은 상가에서 라디에이터 쓸만한가요? 3 라디에이터 2009/10/23 431
496884 급)토지상속세금 관련,, 아시는분 꼭..... 덧글 좀 달아주세요 5 세금문제 2009/10/23 471
496883 부모동의 없이 강제로 학교에서 신종 플루 백신 맞힐까요? 4 백신 2009/10/23 1,090
496882 60대 엄마 옷살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3 서울사는 불.. 2009/10/23 681
496881 좀전에 약사에게서 2 종합비타민 2009/10/23 675
496880 친할머니가 백일때 금반지 보통 어떻게 하나요?(한 돈 또는 반 돈)..냉무 15 백일반지 2009/10/23 1,435
496879 놀토전 금요일 ^^* 3 주말나기 2009/10/23 509
496878 기부공제 질문요. 3 기부공제 2009/10/23 225
496877 임신성 당뇨 단게 너무 먹고 싶어요 7 당뇨 2009/10/23 1,086
496876 신종플루 한번 걸린사람은 면역이 생긴건가요? 2 다신 안걸리.. 2009/10/23 2,125
496875 이태리 엘바라는 브랜드 괜찮은가요? 가스오븐 2009/10/23 201
496874 제 주변은 외동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는군요 13 두아이맘 2009/10/23 1,863